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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강 이백과 두보와 왕유
(1) 이백(李白, 701~762) (2) 두보(杜甫, 712~770) (3) 왕유(王維, 701~761) (4) 春日憶李白 / 봄날 이백을 생각하며 (5) 夢李白 / 이백을 꿈꾸며 제2강 따사로운 봄날, 들길을 거닐다가 (1) 江畔獨步尋花 / 강가를 홀로 거닐다 꽃을 찾다 (2) 絶句 / 절구 제3강 깊은 봄 밤, 소리 있어 가만히 귀 기울이면 (1) 春夜洛城聞笛 / 봄 밤 낙양성에서 피리소리를 듣다 (2) 春夜喜雨 / 봄 밤 반가운 비 제4강 가을과 시인 (1) 秋興 / 가을의 흥취 (2) 秋浦歌 / 추포의 노래 (3) 九月九日憶山東兄弟 / 9월 9일 산동의 형제를 생각하며 제5강 그대는 아리따운 여인인가? (1) 春思 / 봄날의 시름 (2) 玉階怨 / 옥계의 원망 제6강 젊은 여인들의 사무치는 독백 (1) 新婚別 / 신혼의 이별 (2) 長干行 / 장간의 노래 제7강 술과 시인, 그리고 인생 (1) 曲江 / 곡강에서 (2) 將進酒 / 술을 권하며 (3) 戴老酒店 / 대노인의 술집 (4) 春日醉起言志 / 봄날 취했다가 일어나 느꼈노라 제8강 달빛 아래 실루엣 (1) 月夜 / 달밤에 (2) 月下獨酌 / 달빛 아래 홀로 술을 마시면서 제9강 친구여, 친구여 어이 이별할까나 (1) 送友人 / 친구를 보내며 (2) 送元二使安西 / 안서로 사신가는 원이를 전송하며 (3) 送別 / 이별 제10강 강물은 흐르는데… (1) 登岳陽樓 / 악양루에 올라 (2) 登金陵鳳凰臺 / 금릉의 봉황대에 올라 (3) 黃鶴樓送孟浩然之廣陵 / 황학루에서 광릉 가는 제11강 속세를 왜 등지냐구요? (1) 山中問答 / 산속에서의 문답 (2) 送別 / 송별 (3) 鹿柴 / 녹채 (4) 竹里館 / 죽리관 제12강 산이 나를 부른다 (1) 獨坐敬亭山 / 경정산에 홀로 앉아서 (2) 山居秋暝 / 산속의 가을 저녁 제13강 덧없는 인생살이 (1) 江南逢李龜年 / 강남에서 이구년을 만났을 때 (2) 登高 / 산에 올라서서 제14강 추앙받는 사람과 추한 사람의 모델이 있나니 (1) 蜀相 / 촉의 재상 (2) 贈花卿 / 화경에게 바침 제15강 望(망) (1) 望嶽 / 태산을 바라보며 (2) 春望 / 봄날에 바라보나니 (3) 望天門山 / 천문산을 바라보며 (4) 望廬山瀑布 / 여산 폭포를 바라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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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중국 시와 시인’이란 제목으로 대학 강의에서 출발하여 교재 및 일반교양을 위한 목적으로 출판하기에 이르렀다.중국에서 시는 문학 중 백미이다. 거대한 땅 오랜 역사 속에서 백미를 뽐내려던 시인은 또 얼마나 많았겠는가?
오랜 전통의 문화 가운데에서 시의 풍류가 절정에 달했던 풍요의 시대는 盛唐이다. 이때를 살았던 시인 李白, 杜甫, 王維는 중국인들이 역대문학인 중에서도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문인이다. 이들에게 詩仙, 詩聖, 詩佛이란 최상의 칭호를 아끼지 않는다. 선정한 시는 이 三大 시인의 작품 중에서도 걸작에 해당되는 작품들이다. 중국 시는 특히 그 자구의 해석만으로는 진정한 의미를 전달할 수 없기 때문에 시인이 처한 상황과 연결시켜 내면적 의미를 탐색하여 시의 경계를 넓혔고 폭넓게 깊이 음미해 보는 데에 주력했다. 시는 원문과 해석, 주석, 해설의 순서로 진행하면서 시와 시인의 관계와 문예적 특성을 두루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중국어 표기를 달아 중국어 공부에도 도움이 되게 했다. 성당시대의 삼대시인이 인생의 긴 여로에서 울고 웃던 고뇌와 환희의 사색이 숭고하게 승화된 예술세계로 펼쳐져 우리에게 다가올 때 우리는 외로운 삶 속에서 잠시나마 안도의 숨을 쉬면서 새로운 지혜와 용기를 얻는 기쁨을 맛 볼 것이다. 이 책은 중국과 중국인, 그리고 중국문화를 이해하려는 사람, 중국 시를 배우려는 학생, 일반교양을 함양하려는 사람 모두에게 삼대시인은 유익함을 선사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