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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복지국가를 부탁해
복지국가 눈으로 들여다 본 한국 사회의 이슈와 대안
201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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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비평/비판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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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을 시작하며

1 복지국가, 정치
2010년, 역동적 복지국가를 향한 힘찬 도약의 한 해가 되길 염원하며 _홍보위원회
역동적 복지국가를 위한 진보대통합 정치를 제안하며 _홍보위원회
진보개혁정치 세력의 통합적 재편과 시민사회의 역할 _이상이
박정희의 복지국가와 우리 시대가 지향하는 복지국가는 완전히 다르다 _홍보위원회
세종시 건설은 원안대로 추진되어야 한다 _홍보위원회
중도ㆍ실용 친서민 정책의 종착역은 어디인가? _홍보위원회
역동적 복지국가의 논리와 우리의 과제 _최병모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며 _홍보위원회
‘역동적 복지국가’를 위한 지역 복지국가 운동의 활성화 _정백근
제주도지사 주민소환과 풀뿌리 민주주의 _이은주
노무현 이후, ‘초록-복지 동맹’으로 정치 재편해야 _최병천
박근혜 의원도 외면하는 신자유주의 _홍보위원회
4.29 재ㆍ보궐 선거의 의미와 교훈 _홍보위원회
복지국가로의 여정은 제2의 민주화 운동이다 _이래경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법안 합의를 비판한다 _홍보위원회

2 복지국가, 경제
국민의 삶과 상관없는 경제성장률 지표 _홍보위원회
정부는 부동산 가격 상승 조짐에 미리 대응하라 _홍보위원회
제2의 경제 위기를 조장하는 정부의 경제 정책 _홍보위원회
‘구매력 제고’ 없는 일방적 고통 전가는 안 된다 _홍보위원회
진보는 시장을 어떻게 볼 것인가? _홍기표
신자유주의 금융위기의 원인과 해법 _이종태
GM이 몰락한 이유와 복지국가 _홍보위원회
기업가 정신이 충만한 사회가 되려면 _박종현
기업의 사회적 성격을 높이는 3가지 방법을 _홍기표

3 복지국가, 노동과 사회복지
지역복지에 우선순위를 둔 지역정치인이 필요하다 _이용재
내가 겪어본 복지국가 스웨덴 _변광수
스웨덴 복지 vs 한국 복지 _이태수
용산 철거민 참사와 통합적 리더십의 필요성 _문진영
용산 참살과 후가라이(Fugerei) _이래경
지역 NGO의 생존 없이 복지국가를 앞당길 순 없다 _김종건
더 이상 빈곤 아동이 없는 사회를 만들자 _홍보위원회
우리나라의 고용 문제와 해법 _이상구
자영업자 구제는 복지정책 확대로 실현 가능하다 _홍보위원회
쌍용차 문제의 근본적 해법, 복지국가에 있다 _홍보위원회
4대 사회보험 징수 통합이 던지는 과제 _송상호
사회적 기업에 날개를 달아주자 _이용재
우리나라 농촌 보건복지의 진단과 과제 _박기수
이명박 정부 1년, 복지는 없었다 _홍보위원회

4 복지국가, 보육과 교육
교육복지 외면하는 한나라당 지방의원들 _홍보위원회
본색을 드러낸 MB식 등록금 후불제 _홍보위원회
수능시험과 청년실업 _홍보위원회
시민의 힘으로 얻어낸 학자금 대출제도 _홍보위원회
‘선생’을 ‘스승님’이 되게 하는 복지국가 교육정책 _홍보위원회
강압적인 ‘일제고사’는 답이 아니다 _홍보위원회
국가 경쟁력 향상은 ‘전국단위 학업성취도 평가’가 아닌 교육공공성 확충을 위한 전면적 투 자로만 가능하다 _홍보위원회
복지국가가 만드는 교복 값 걱정 없는 사회 _홍보위원회
4대강 정비와 등록금 후불제 중에 무엇이 중요한지 국민에게 물어보자 _홍보위원회

5 복지국가, 보건의료
오바마 의료개혁, 성공할 수 있을까? _박형근
오바마 의료개혁의 성과와 한계 그리고 전망 _박형근
동서독 보건의료통합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 _김철웅
모든 국민을 효자로 만드는 민생의제! 보호자 없는 병원 _이주호
숫자 ‘5’로 풀어본 의료민영화 _김창보
신종플루와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 _감신
윤증현 장관! 한국 보수와 MB에 대한 애정이 털끝만큼이라도 있다면,
정형근 이사장에게 한 수 배워야 한다 _홍보위원회
한국 의사들은 국민과 함께 의료민영화를 거부해야 _이상이
국민건강보험의 정치경제학 _이성재
정부의 치졸한 의료민영화 정책 추진을 규탄한다 _홍보위원회
"당연지정제도 적용하는 영리병원 허용" 주장은 국민을 속이는 것이다 _홍보위원회
보편주의 복지와 국민건강보험 _이성재
제주도가 영리 병원 홍보에 ‘올인’하는 이유 _홍보위원회
복지국가를 향한 걸음, 사회가 건강해야 사람도 건강하다 _윤태호

6 복지국가, 조세재정
한국 사람들이 살기 어려운 근본적인 이유 _홍보위원회
‘친서민 중도실용’은 복지재정에 반영되고 있는가? _윤태호
이명박 정부의 복지예산 정말 늘어난 것일까? _홍보위원회
속빈강정 복지예산, 국회가 바로 잡아야 _이창곤
프랑스 경제가 위기에 상대적으로 강한 이유 _정세은
불로소득세만으로도 복지국가 가능하다 _홍보위원회
감세논란과 비정규직 법의 상관관계 _홍보위원회
추경은 민생과 복지에 국한되어야 _정세은

저자 소개

편저자: 복지국가소사이어티
복지국가소사이어티는,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나라, 역동적 복지국가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정치ㆍ경제ㆍ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의 혁명적 정책을 추구하는 자발적 모임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정책위원으로 매주 칼럼을 번갈아가며 쓰고 있으면 지난 1년 간 한 번도 빠진 적이 없다. 또한 복지국가 홍보위원회는 우리사회 현안에 대해 매주 논평과 성명을 내고 있다. 이 또한 한 번도 빼먹은 적이 없다. 이 일은 유럽식의 복지국가를 원하지만 현실의 팍팍한 삶에 쫓겨 이내 접어버리는 우리 이웃의 소중한 꿈을 키워주는 일이기에 복지국가소사이어티의 그 어떤 일보다 소중하다.

이 책에는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정책위원과 홍보위원 중, 감신, 김종건, 김창보, 김철웅, 문진영, 박기수, 박종현, 박형근, 변광수, 송상호, 윤태호, 이래경, 이상구, 이상이, 이성재, 이용재, 이은주, 이종태, 이주호, 이창곤, 이태수, 정백근, 정세은, 최병모, 최병천, 홍기표, 복지국가소사이어티 홍보위원회의 글들이 실려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2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430쪽 | 578g | 153*224*30mm
ISBN13
9788994115030

책 속으로

지난 20년 간 우리사회가 성취한 정치적 민주주의가 퇴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도 지난 10여 년 간 지속된 신자유주의 양극화의 모순이 가중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민생의 고통과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이제 우리사회가 기존의 패러다임을 과감하게 넘어서서 ‘역동적 복지국가’로 나아가야 한다. 이는 진보개혁정치가 활성화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당장 진보정당들을 포함한 진보개혁정치 세력의 ‘역동적 대통합’을 가능하게 할 제3의 진보개혁정치 세력이 시민사회로부터 출현해야 하는 이유다. 이제 시민사회의 누군가가 먼저 이 일을 시작해야 한다. --- '본문' 중에서

정부는 지금이라도 보편적 복지 중심의 성장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국민의 5대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전면적인 복지프로그램을 수립하여 보육, 교육, 의료, 노후보장, 주거비 부담을 제도적으로 대폭 경감시켜야 나가야 한다. 광의의 복지 분야에서 정부의 이전지출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국민의 가처분 소득을 증가시켜 결국 내수의 진작으로 연결시키는 경제 전략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 이러한 보편적 복지 중심의 경제 정책만이 경기 탈출의 유일한 해법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명박 정부에게 경제사회정책의 근본적 전환을 요구한다. 지금 집중해야 할 것은 부자감세 논란을 피해 다니기 위한 물 타기 전략이 아니다. 보편적 복지 중심의 전략으로 한국 경제의 전면적인 전략 기조 변화를 단행해야 한다. --- '본문' 중에서

경영자는 필요할 경우 노동자를 해고할 수 있지만, 노동자들은 다니던 직장에서 잘려도 별 걱정이 없도록 만드는 것이 북유럽의 복지국가들이 유지하고 있는 일관된 경제사회정책이다. 우리 복지국가소사이어티는 그 동안 적극적 노동시장정책과 각종 실업수당 같은 복지정책으로 해고 노동자의 생활이 나락에 빠지지 않도록 국가의 복지지출 확대를 꾸준히 요구해 왔다. 충분히 재교육을 받고 새로운 직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국가가 노동자의 삶과 그 가족의 안전을 보호/지원하고, 이를 통해 합리적인 산업구조 조정이 가능하도록 하는 정책만이 쌍용차와 같은 위기에 대한 근본적인 해법일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이명박 정부의 복지 정책’을 돌이켜볼 때, 우리는 현 정부의 복지에 대한 철학과 책임의식 부재를 심각하게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은 경제 공황이 우려될 정도의 심각한 상황이다. 따라서 우선, 경제난으로 급증할 취약계층과 거리로 쏟아져 나올 실직자들을 구제하기 위한 단기적인 복지제도 확충이 중요하다. 또 한 4대강 개발이나 토목공사에 투입할 예산을 보육 지원, 교육비 지원, 보건의료비 지원, 노인부양과 노후연금에 대한 지원, 주거비 지원 등 국민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보편적 복지에 투입하도록 국가의 정책 방향과 우선순위를 전환하여야 한다. --- '본문' 중에서

복지국가소사이어티는 그동안 국가의 발전을 위한 기본투자라는 관점에서 최대한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교육복지제도의 정착을 촉구해왔다. 이 땅의 학생들이 그야말로 돈 걱정 없이 학업을 계속 할 수 있고, 학업에 전념하는 동안은 등록금뿐만 아니라 생활비까지 국가로부터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그것이 결국 가계의 가처분 소득 확대로까지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주장이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는 그나마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조차 그 시작부터 너덜너덜한 제도로 만들어 버렸다. 그런데 우리가 더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은 이렇게 교육복지 분야에서 재정부담을 중심에 놓고 생각하는 이 정부가 오히려 청와대 관련 예산은 크게 늘이고 있다는 점이다. --- '본문' 중에서

오늘 이 순간에도 많은 국민들이 의료 불안을 이기지 못하고 좌절하거나, 값비싸고 낭비적인 ‘실손’ 민간의료보험에 가입하고 있고, 국민건강보험은 시시각각 위축되고 있다. 이명박 정치 세력의 신자유주의 의료민영화 정책은 우리를 향해 해일처럼 거세게 몰려오고 있다. 자본이 국가 복지제도와 사회정의를 잡아먹고 있는 것이다. 남은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국민건강보험마저 신자유주의의 시장만능에 무너진다면, 복지국가소사이어티를 비롯하여 복지국가를 염원하던 우리 모두의 꿈도 멀어지는 것이다. 일부 자본과 이명박 정치 세력을 제외한 모든 국민과 제 세력이 힘을 합치면, 우리나라 국민건강보험의 획기적 보장성 확충은 현실이 될 것이다. 충분히 가능하다. 이것이 민주주의의 힘이다. 그리고 이러한 민주주의는 장차 역동적 복지국가의 든든한 밑천이 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정부는 이제라도 소득의 기원을 따져 이를 차등 대우하는 새로운 조세 전략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불로소득에 대한 엄격한 사회적 환수를 추진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정부가 불로소득세라는 새로운 세목을 창설해서라도 자산소득 환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그리고 이렇게 환수된 불로소득은 당연히 역동적 복지국가를 위한 예산으로 쓰여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의미의 민주주의, 곧 민생민주주의이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복지국가 눈으로 들여다 본 한국사회의 이슈와 대안

이 책은 복지국가소사이어티의 지난 1년여 칼럼과 논평들 중 선별하여, 정치, 경제, 노동과 사회복지, 보육과 교육, 보건의료, 조세재정 6개의 주제별로 묶었다. 따라서 이 책은 우리사회에 무슨 일이 어떤 맥락에서 일어난 것인지, 현실성 있는 해법과 대안이 무엇인지 한눈에 알 수 있다. 그 해법과 대안으로 역동적 복지국가’제안하며, 역동적 복지국가를 만들기 위한 우리사회가 풀어야 할 과제를 담고 있다

역동적 복지국가를 목표로 진보대통합을 제안하며, 그 정책 내용을 담고 있다

진보정치가 민중의 이해와 요구에 제대로 응답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더 이상 진보정치가 아니다. 이명박 정부의 독선과 독주는 이미 한국 민주주의의 퇴행을 체감하기에 충분할 정도가 되었다. 의료민영화 등 공공성 영역의 자본주도 시장화 추진은 신자유주의 양극화의 극단적인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감세와 규제완화라는 신자유주의의 교조적 처방에 더해 4대강 사업이라는 토건국가 시대를 개막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이명박 정부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반MB 전선’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이 전선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신자유주의를 넘어서는 ‘역동적 복지국가의 비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2010년의 지방선거는 진보정치세력의 대통합에 중요한 계기를 제공해 줄 것이다. 우리의 최종 목표는 진보대통합 정당으로 2012년 대선을 치루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앞으로 대략 2년 이내에 진보대통합을 통해 한국 정치구조의 기본 틀을 근본적으로 재구성하는 작업이 모두 끝나야 한다. ‘역동적 복지국가’라는 새로운 목표와 구체적인 정책 내용을 차근차근 준비해나가야 한다. 이 책은 정치ㆍ경제ㆍ노동ㆍ사회복지ㆍ보육ㆍ교육ㆍ보건의료ㆍ조세재정 우리사회 6개 분야의 정책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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