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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판의 역서에 부쳐
저자 머리말 감사의 말 이 책의 이용법 참고서적 1. 서론:약물작용의 원리 2. 약물-수용체 상호작용 3. 약물흡수, 분포, 배설 4. 약물대사 5. 국소마취제 6. 신경근 이음부에 작용하는 약물 7. 자율신경계 8. 콜린성 시냅스에 작용하는 자율신경약물 9. 교감신경계에 작용하는 약물 10. 안과(眼科) 약리학 11. 천식, 고초열, 아나필락시스 12. 위장관에 작용하는 약물. I : 소화성 궤양 13. 위장관에 작용하는 약물. II: 운동성과 분비 14. 콩팥에 작용하는 약물-이뇨제 15. 고혈압에 사용하는 약물 16. 협심증에 사용하는 약물 17. 항부정맥제 18. 심장부전 (심장기능상실)에 사용하는 약물 19. 혈액응고에 사용하는 약물 20. 지질강하제 21. 빈혈에 사용하는 약물 22. 중추전달물질 23. 전신마취제 24. 항불안제와 수면제 25. 간질약(항경련제) 26. 파킨슨병에 사용하는 약물 27. 항정신병제 (신경이완제) 28. 정동장애에 사용하는 약물 : 항우울제 29. 아편유사 진통제 30. 구역과 어지러움(현기증)에 사용하는 약물(항구토제) 31. 약물오용과 의존성 32.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물(NASIDs) 33. 코르티코스테로이드 34. 성호르몬과 약물 35. 갑상선및 항갑상선 약물 36. 당뇨병약(당뇨병치료제) 37. 핵산 합성을 억제하는 항균제 : Sulfonamides,Trimethoprim, Quinolones, Nitroimidazoles 38. 세포벽 합성을 억제하는 항균제 : Penicillins,Cephalosporins, Vancomycin 39. 단백 합성을 억제하는 항균제:Aminoglicosides, Tetracyclines, Chloramphenicol, Macrolides 40. 항진균제 41. 항바이러스제 42. 기생충에 작용하는 약물 I : 윤충류 43. 기생충에 작용하는 약물 II : 원충류 44. 암에 사용하는 약물 45. 중독 46. 약물의 유해반응 증례학습 및 문제 정답 찾아보기(약물 및 용어) : 영문/국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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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하는 바와 같이, 약리학의 범위는 꽤 광범위하여 의학을 비롯한 약학, 치의학, 간호학 관련 학생들에게는 물론 연구자 또는 임상의에 이르기까지 약리학 분야의 지식에 정통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하여 방대한 분량의 약리학 지식을 간결하게 요약하여 이해하기 쉬운 책이 없을까 고심하던 차에 우연히 Michael J.Neal(영국 런던의 King? College London의 약리학 교수)의 『Medical Pharmacology at a Glance』라는 이 책을 접하고 첫 번역서를 내놓은 것이 1993년이었다. 그로부터 17년의 세월이 흘러, 원서의 제6판이 최근에 출간됨에 따라, 다시금 우리말로 옮긴 작업의 결과를 여러분 앞에 내놓게 되었다.
그동안 이루어진 과학 분야의 눈부신 발달 가운데 생명과학 분야는 특히 엄청난 발전을 거듭하여, 인간 생명의 유전적 청사진인 인간 게놈 지도까지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 생명의 신비는 물론 여러 가지 불치병의 원인도 차츰 규명되고, 최근에는 장기 제조를 위한 줄기세포의 이용 가능성이 제시됨으로써 소위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의 배양 연구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책은 약리학 내용 가운데 46개의 주제를 엄선하여 각각의 주제에 대해 2쪽 분량으로 기술하면서, 한 쪽에는 해당 약물에 대한 개요를, 다른 한 쪽에는 약물에 대한 임상 정보를 포함한 보다 상세한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각 주제를 매우 알기 쉽게 풀이하는 한편, 그럴싸하면서도 분명한 그림을 제시하고 있는 점, 찾아보기(index) 역시 상당히 철저하게 정리해 놓았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약리학을 공부하려는 학생뿐만 아니라 시간적 여유가 별로 없는 임상의나 연구자에게 필요한 부분, 즉 치료 정보나 연구를 위해서 짧은 시간에 이해하기 쉽도록 기술되어 있다는 점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점이다. 제6판에서는 대부분의 주제를 최신 내용으로 갱신하였다. 특히 항진균제 및 항바이러스제에 대해서는 두 개의 장으로 나누어서 좀 더 자세히 다루었다. 그러나 이 개정판에서 이루어진 가장 뚜렷한 변화는 이전의 판본들과는 달리 컬러판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변화는 그림을 훨씬 더 매력적으로 보여 줌은 물론, 내용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증례학습(Case Studies)”을 추가하여 약물의 임상적 응용력을 높여준다는 점 역시 개정판에서 이루어진 새로운 변화이다.본인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이 책을 주교재로 활용하는 경우 정확히 46시간(혹은 단위)의 수업이 가능하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경우는 좀 더 깊이 있는 코멘트를 하거나 초심자들에게 어려운 점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면 좋으리라고 본다. 역자는 이 책을 번역하면서 2005년 대한의학협회에서 개정한 ‘의학용어집’을 바탕으로 약리학 용어의 사용에 최대한 신중을 기하려 노력하였다. 그러나 간간이 적절치 않은 용어가 눈에 띄기도 하고, 일부에서는 오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기도 하여 마음에 걸린다. 이 점에 대해서는 독자 제현의 넓은 이해를 부탁드린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이퍼블릭 유성권 사장님과 이재선 부장님, 이경민 대리, 그리고 조선대 의대 약리학 교실원들, 바쁜 연구 중에도 불구하고 이 책의 원고 정리와 교정 및 타이핑에 큰 정성을 쏟아준 신혜경 연구원과 대학원생 반다르 비두르, 늘 곁에서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해주며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준 아내, 멋진 피부과 전문의로 활동 중인 큰딸 지연, 전문의 시험에 당당히 합격해 어엿한 내과 전문의가 된 둘째 딸 효정과 종양내과 전문의로서 활동 중인 사위 기환, 마지막 의대 4학년에 들어선 장남 길환에게도 한없는 사랑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 --- '역서에 부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