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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세트 3 (양장)
21권-30권 전10권,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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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전10권

021 체스 이야기 · 낯선 여인의 편지
022 왼손잡이
023 소송
024 마크롤 가비에로의 모험
025 파계
026 내 생명 앗아가주오
027 여명
028 한때 흑인이었던 남자의 자서전
029 슬픈 짐승
030 피로 물든 방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000쪽 | 4998g | 150*220*80mm
ISBN13
9788954610537

출판사 리뷰

시대를 뛰어넘어 빛을 발하는 상상의 도서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차분 출간


2010년 3월,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이 2차분 10권(21~30번)의 책을 새로이 선보입니다. 이번 구성에서는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의 현대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젊고 새로운 세계문학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습니다.
2001년 세르반테스상 수상작가로 콜롬비아 문단을 대표하는 거장 알바로 무티스와, 여성 작가 최초로 로물로 가예고스상을 수상한 멕시코 작가 앙헬레스 마스트레타, 대담하고 전복적인 상상력으로 주목받은 영국의 페미니즘 작가 앤절라 카터, 그리고 클라이스트상과 횔덜린상 수상작가로 현대 독일 문단을 이끌고 있는 여성 작가 모니카 마론의 작품들이 그것입니다.
이상의 현대 작가들에 더하여 20세기 초 프랑스의 여성 명문장가이며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은 시도니가브리엘 콜레트와, 1920년대 미국의 할렘르네상스를 이끌어낸 흑인 작가 제임스 웰든 존슨, 그리고 고리키와 발터 벤야민이 ‘천재적인 이야기꾼’이라 극찬한 러시아의 단편작가 니콜라이 레스코프와, 일본 자연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일본문학의 새 장을 연 시마자키 도손의 대표작이 재조명되어야 할 고전으로 독자들 앞에 새로이 선보입니다. 전 지구적 변화와 문학사적 의의를 고려한 새로운 정전 목록과 전문 연구자의 충실한 번역으로 선보이는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의 2차분 작품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021 체스 이야기 · 낯선 여인의 편지
슈테판 츠바이크 소설 | 김연수 옮김

20세기 3대 전기작가이자 탁월한 이야기꾼
슈테판 츠바이크의 심리소설

「체스 이야기」는 하나의 유산이다. 심리적 수수께끼가 풀릴 수 있는 곳에서는 언제나 멈춰 설 줄 아는 한 작가의 서사적 열정이 여기 있다. _타게스슈피겔

역사에 대한 깊은 통찰과 심도 깊은 인물 탐구로 최고의 전기 작가로 꼽히는 츠바이크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을 토대로 하여 인간 내면을 탐색하고 인간관계에서의 심리작용을 예리하게 포착해낸 소설을 다수 발표했다. 그의 대표작인 「체스 이야기」와 「낯선 여인의 편지」 역시 탁월한 인간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체스 이야기」는 냉혹한 체스 챔피언과 미지의 남자가 벌이는 체스 대결을 긴장감 있게 풀어냈고, 「낯선 여인의 편지」는 평생 한 남자만을 사랑해온 여인의 가슴 절절한 고백을 섬세한 필치로 그렸다.

022 왼손잡이
니콜라이 레스코프 소설 | 이상훈 옮김

러시아 민중에게 가장 사랑받는 단편작가이며
가장 러시아적인 소설가 니콜라이 레스코프 걸작선

레스코프는 톨스토이, 고골, 투르게네프와 같은 러시아 문학의 창조자들과
같은 선상에 놓일 자격이 충분하다. _막심 고리키

니콜라이 레스코프, 그야말로 진정한 작가다. _레프 톨스토이

레스코프는 정말 놀라운 이야기꾼일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확신하듯 가장 아름다운 러시아어를 구사하며, 러시아 민족의 영혼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다. _토마스 만

가장 러시아적인 작가이자 천재적인 이야기꾼인 니콜라이 레스코프는 러시아 민중의 삶을 독특한 구성과 생생한 언어로 표현하여 대중과 평단의 지지를 동시에 거머쥔 소설가이다. 그의 문학은 특히 체호프와 고리키, 레미조프, 조센코, 자먀틴 등 20세기 초반의 문학양식주의자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유명하다. 레스코프 걸작 작품선 『왼손잡이』에는 러시아인이 제일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이자 러시아적 정서의 원형을 보여주는 표제작 「왼손잡이」, 농노제도의 부조리와 농노들의 한(恨)을 비극적으로 형상화한 「분장예술가」, 러시아의 종교와 예술에 대한 작가의 풍부한 지식과 애정이 문학으로 승화된 「봉인된 천사」가 수록되었으며, 이 중 「분장예술가」와 「봉인된 천사」는 국내에 초역되는 작품들이다. 이 작품집을 통해 오늘날 ‘언어의 연금술사’ ‘천재적인 이야기꾼’으로 불리며, 문학사가 미르스키의 말처럼 ‘가장 러시아적인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레스코프의 이야기꾼으로서의 재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023 소송
프란츠 카프카 장편소설 | 권혁준 옮김

현대문학의 방향성을 새로이 제시하고 정립한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 카프카의 대표작

『소송』은 우리를 인간 사고의 극한까지 이끌어간다. 이 작품은 부조리의 문제를 온전하게 다루고 있다. _알베르 카뮈

20세기 최고의 문제적 작가 프란츠 카프카의 대표작이자 그가 남긴 세 편의 장편소설 중 하나로, 작가 사후에 출간되어 뒤늦게 세상의 빛을 보게 된 작품이다. 서른번째 생일날 아침 갑자기 체포된 요제프 K가 누구도 알지 못하는 이유로 1년 동안 끝이 보이지 않는 소송에 휘말리는 과정을 그린 이 소설은 가장 비현실적인 상황을 통해 적?라한 현실을 드러내며, 현대사회의 끊임없는 구속과 억압,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관료주의’가 지휘하는 부조리한 세상에서 개인이 겪는 무력감을 담아낸 가장 ‘카프카적’인 텍스트이자 20세기의 위대한 ‘문학’ 유산이다.

024 마크롤 가비에로의 모험
알바로 무티스 소설 | 송병선 옮김

현대 인간의 문제를 마술적 사실주의로 풀어낸
콜롬비아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알바로 무티스의 대표작

★ 국내초역
2001년 세르반테스상 수상
1989년 메디치 외국문학상 수상
1988년 하비에르 비야우루티아상 수상

무티스는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작가 중 한 사람이다.
_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현대판 『돈키호테』와 같은 작품이다. ??슬픈 표정의 기사??가 스페인의 평원을 가로지르듯, 마크롤 가비에로는 유쾌한 우울함과 흔들리지 않는 굳건함을 가지고 세계를 여행한다. _존 업다이크

콜롬비아 최고의 시인이자 소설가이며, 라틴아메리카 문학계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한 사람으로 평가되는 작가 알바로 무티스의 대표작이다. 무티스는 자신의 세계관과 열정을 그대로 투사해 스스로 ‘분신’이라 일컫는 ‘마크롤 가비에로’를 주인공으로 하는 일곱 편의 이야기를 1986년부터 1993년까지 발표하며 큰 명성을 얻었다. 『마크롤 가비에로의 모험』은 이 가운데 「제독의 눈」 「비와 함께 오는 일로나」 「아름다운 죽음」 세 작품을 엮었다. 금지된 구역, 배타적인 세계, 광활한 금단의 자연 속으로 옮겨다니며 불가능한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탐험하는 국적 불명의 방랑자 마크롤의 모습을 통해 현대 인간의 문제를 라틴아메리카 문학 특유의 마술적 사실주의로 풀어냈다.

025 파계
시마자키 도손 장편소설 | 노영희 옮김

일본 사실주의 문학의 출발점이자
자연주의 문학의 선구자 시마자키 도손의 대표작

이 소설은 후세에 남겨야 할 명작이다._ 나쓰메 소세키

생명감 넘치는 작가의 인도주의적인 사랑과 사실성이 결합해 현실적이고 사회적인 문학세계를 구축해냈다. 이것은 하나의 문학 혁명이다. _이토 신키치

『파계』는 일본 문학에 새 장을 열었다. 유럽 자연주의 문학이 전한 생명력이 이 작품에 이르러 비로소 일본 문단에도 발현되었다. _시마무라 호게쓰(문학평론가)

일본 자연주의 문학의 선구자 시마자키 도손의 대표작. 메이지 유신으로 신분제가 철폐되었음에도 여전히 차별과 편견이 존재하던 시대를 배경으로, 백정 출신임을 감추고 교사 생활을 하던 주인공 우시마쓰의 고뇌를 통해 봉건적 가족제도로부터의 자아해방과 계급문제를 정면에서 다루었다. 주제의 참신성에 더해 수식을 걷어낸 솔직하고 가감 없는 문체로 당시 평단으로부터 일본 문학의 새 장을 열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026 내 생명 앗아가주오
앙헬레스 마스트레타 장편소설 | 강성식 옮김

로물로 가예고스상 수상작가 ★국내초역
앙헬레스 마스트레타의 대표작이자
전 세계 20개국으로 소개된 베스트셀러

책장을 여는 순간 독자는 위대한 문학 전통 속에 새롭게 출현한 작가가 그려내는 여주인공의 삶 속으로 빠져들 것이다. _라우라 에스키벨

혁명이라는 명분 아래 20세기 전반 멕시코를 휩쓸었던 폭력성과 타락상을 여성의 관점으로 재조명하려는 《역사 다시 쓰기》의 일환. _강성식(옮긴이)

라틴아메리카의 노벨문학상이라 불리는 로물로 가예고스상을 여성 작가 최초로 수상한 앙헬레스 마스트레타의 대표작으로, 1985년 마사틀란상 수상작이다. 멕시코 혁명기를 배경으로 꿈 많고 당찬 열다섯 소녀가 권모술수와 야심으로 가득 찬 정치꾼과 결혼해 겪는 굴곡 많은 삶의 여정을 그려냈다. 현대 멕시코 사회를 변혁하기도 했지만 동시에 온갖 병폐와 부조리를 낳기도 했던 멕시코 혁명기와 그 이후의 격동기에 대해 기존의 남성적 시각에서 탈피하여 여성의 관점으로 새로이 조명한 작품으로, 앙헬레스 마스트레타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

027 여명
시도니가브리엘 콜레트 | 송기정 옮김

삶 자체가 문학이 되어버린 여인
프랑스가 사랑한 작가 콜레트의 대표작

콜레트는 멋진 주제를 지적이면서도 완벽하게 다루어냈고, 육체에 관한 비밀을 이해하고 있다. _앙드레 지드

콜레트는 내가 아는 한 천재라고 말할 수 있는 유일한 작가이다.
_앙리 드 몽테를랑

20세기 초반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성 작가인 시도니가브리엘 콜레트는 맑고 투명한 문체와 인습을 거부하는 새로운 시선으로 인간의 사랑과 욕망, 질투와 미움과 같은 생에 대한 순수한 본능을 탁월하게 그려냈다. 문학을 통해 결혼과 가정의 허구성을 폭로함과 동시에 욕망의 주체로서 여성을 금기 없이 표현함으로써 “당대 여성들에게 희망을 주는 작가” “우리의 콜레트”라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으며, 오늘날에는 진정한 의미에서 페미니즘을 실천한 작가로서 여성적 글쓰기의 대표적인 예로 인정받고 있다. 대표작 『여명』은 인생의 황혼기에 뒤늦게 찾아온 젊은 남자와의 새로운 사랑 앞에서 갈등하는 주인공을 통해 나이 든 여성의 시선에서 사랑과 질투 등의 인간적인 감정들의 본질을 통찰해냄과 동시에 프로방스의 자연과 합일된 평화로운 하루하루를 색과 향기와 맛, 그리고 자연의 소리로써 아름답게 묘사한 작품이다.

028 한때 흑인이었던 남자의 자서전
제임스 웰든 존슨 | 천승걸 옮김

★ 국내초역
1920년대 할렘 르네상스의 개화를 이끌어낸
미국 현대 흑인소설의 선구적 작품

이 책이 인종 주제와 사회 항변을 강조하는 전통적인 흑인소설의 폭 좁고 경직된 ??프로파간다?? 문학의 한계를 벗어날 수 있었던 이유는 ??현대성??이 뒷받침됨으로써 가능했다. 미국 흑인문학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최초의 현대 흑인소설로 평가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_천승걸(옮긴이)

미국 흑인애국가의 작사가이자 아프리칸아메리칸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꼽히는 제임스 웰든 존슨의 대표작.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동시에 정치가이며 인권운동가였던 존슨이 니카라과 총영사로 있던 1912년 익명으로 발표한 작품으로, 당시 ‘노예 체험기’ 외에 흑인의 인종 문제를 진지하게 다룬 소설들이 다수의 백인 독자들에게 외면당했던 이유로 가짜 자서전의 옷을 입고 발표되었다. 1920년대 일어난 흑인문예부흥운동, 즉 ‘할렘 르네상스’의 선구적 작품이라 할 수 있으며, 백인의 외양을 가진 한 혼혈 남자가 겪는 정체성의 문제를 래그타임과 케이크워크 등 흑인 대중예술에 관한 생생한 묘사와 함께 ‘검은 미국’의 참모습을 진솔하게 그려냈다.

029 슬픈 짐승
모니카 마론 장편소설 | 김미선 옮김

2009년 독일국가상 수상 작가이자
현대 독일 문단을 대표하는 모니카 마론의 대표작

이 책은 지난 몇 년간 쓰인 가장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가운데 하나이다. 보기 드문 강렬함을 지닌 너무나 에로틱한 소설이다. _마르셀 라이히라니츠키(문학평론가)

독일의 대표 여성 작가 모니카 마론의 소설로 구동독에 대한 비판이 주를 이뤘던 이전 작품들과 다르게 사랑과 열정이라는 모티프를 전면에 내세워 작가의 문학 세계에서 새로운 전환점으로 평가받은 작품이다. 독일 통일 직후의 베를린을 배경으로 서독, 동독 출신의 두 남녀가 겪는 격정적인 사랑과 집착을 그려낸 이 소설은 개인의 삶과 사회 전체에 엄청난 충격과 변화를 가져왔던 ‘독일 통일’의 모티프와 ‘사랑’이라는 주제를 짜임새 있게 결합시키며, ‘기이한 시대’를 함께했던 이들의 삶과 사랑을 성숙하고도 강렬한 문체로 형상화했다.

030 피로 물든 방
앤절라 카터 | 이귀우 옮김

‘영문학의 마녀’앤절라 카터가
대담하고 전복적인 상상력으로 다시 그린 잔혹 동화
★ 국내초역

앤절라 카터는 영국에서 가장 뛰어난 작가다. 훌륭한 마법사이자 자비로운 마왕이며, 기괴한 우아함을 지닌 천재적인 풍자가다. _살만 루슈디

화려한 언어와 잔혹한 상상력으로 가부장제의 오래된 민담과 전설을 비트는 대담한 작품. _조이스 캐럴 오츠

카터는 기존 문학 작품들의 수많은 인유와 암시를 이용해 고급문화와 저급문화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그동안 신성시되었던 모든 정전과 제도를 뒤흔든다. _레베카 먼포드(문학평론가)

‘여성 에드거 앨런 포’ ‘영문학의 마녀’로 불리는 영국의 페미니스트 작가 앤절라 카터의 소설집. 카터는 이 책에서 「푸른 수염」 「미녀와 야수」 「백설 공주」 「빨간 망토」 등의 널리 알려진 동화에 담긴 남성 중심적 시각을 비판하며 기묘하고 전복적인 상상력으로 동화를 새롭게 구성하여, 고전 동화에서 보편적 가치라고 여겨지던 것들이 사실은 부당한 세상에 순응하도록 만들려는 기득권의 이데올로기임을 폭로하고 있다. 출간 당시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배경 묘사와 극적인 전개가 뛰어난 걸작’이라는 평단의 찬사를 받았으며, 흔히 하위 문학 장르로 여겨지는 로맨스, 포르노, 범죄소설, 고딕소설, 공상과학소설 등에서 쓰이는 기법을 사용하여 낡은 이야기들을 세련된 신화로 바꾸어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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