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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현명한 소비자는 없다
01 … 잘 팔리는 제품들 02 … 공평한 노출 속에 벌어지는 치킨게임 03 … 첫번째 마케팅 기획 04 … 제품에 시장성을 넣자 05 … 이해할 기회를 주자 06 … 사이트 순위를 지켜보자 07 … 고객이 좋아하고 원하는 컨텐츠 Part 2 고객을 이해하자 01 … 배려할 대상 02 … 가입해주세요 03 … 한번 봐 주세요 04 … 매스티지 제품은 나쁘다 05 … 시드 컨텐츠 Part 3 방문자가 찾아와야 해결될 문제 01 … 머물고 싶은 구조 02 … 찾아오는 사람들 03 … 찾아가는 마케터 04 … 배너교환 05 … 놀랍고 신기한 것은 없다 06 … 협력과 증진 07 … 광고를 할 수 있다면 Part 4 고전적인 모객 방법 01 … 옛날식 모객 방법 02 … 기업을 흉내 내는 척 03 … 운영도 제대로 못하고 포기한다 04 … 선발 기업의 틈새를 찾자 05 … 고전적인 인터넷 마케팅 06 … 초저가 상품과 혁신적인 상품 Part 5 마케팅이 서비스다 01 … 서비스와 경영 02 … 잘못된 벤치마킹 03 … 서비스가 마케팅이다 04 … 마케팅이 서비스가 된 사례 05 … 올바른 슬로건 Part 6 인터넷 메가트렌드 01 … 오픈소스와 오픈API 02 … 메가트렌드와 소셜마케팅 03 … 전환컨텐츠 04 … 마라톤 마케팅 05 … 모바일과 클라우드 컴퓨팅 Part 7 실행할 수 있는 마케팅실무 01 … 마케팅 가설 02 … 노출과 기획 03 … 목표PV 달성과 의견반영 04 … 노출과 제휴 그리고 아웃소싱 05 … 전자컵에 담은 아메리카노 커피 06 … 마케팅은 국영수 Epilogue 마지막 잔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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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책은 굉장히 많다. 대기업의 마케팅 사례와 이론을 설명한 책은 ‘우등반’ 교재로 적합하다. 하지만 기초반 교재로는 배울 것이 없었다. 나는 많은 마케팅 책을 보고 공부했지만 이 책을 집필하면서 시중에 출간된 대기업 중심의 마케팅을 사례를 참고하지 않으려고 애썼다. 우등반 교재는 많지만 기초반 교재로 사용할 책이 없는 실정에서 이 책이 독자 여러분께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이 책의 내용이 5년 후 에는 누구나 하고 있는 ‘뻔한’ 일이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꼼수는 짝퉁이다. 이 책을 집필하면서 마케팅 의 정공(正攻)적인 방법들을 인터넷 마케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명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마케팅’은 예전부터 그래왔고 지금도 그렇다. 마케팅은 국영수 과목처럼 여러분 사업의 중심에 있다. 이미 많은 수업료를 지불하면서 마케팅을 배웠을지도 모른다. 이 책을 통해서 부팅이 되는 마케팅을 선택했다면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도 결정했다면, 응용프로그램을 더블클릭해서 ‘실행’하기 바란다. ---'마지막 잔소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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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 고효율 마케팅을 실현하는
업무 담당자 마케팅부터(Marketing Booter) Marketing Booter : '마케팅(Marketing)', '시동을 걸다(Boot)'와 사람을 나타내는 의미의 'er'을 붙여서 마케팅부터(Marketing Booter)라고 한다. 마케팅부터는 마케팅 효율문제를 해결하는 실무자를 말한다. 컴퓨터에서 부팅(booting)은 컴퓨터를 켠 다음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체제를 구동하는 과정이다. 부팅 과정을 거치면 저장해 놓은 자료들을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사용자가 설정한대로 운영체제가 동작하고 사용하기 편한 환경이 갖춰진다.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동을 거는 과정이 ‘부팅’이다. 마케팅에도 부팅이 필요하다. 사업을 시작하면서 사업계획서를 만들고 홍보 계획을 세우고 예산을 책정하고 판매할 상품과 서비스를 결정하고, 고객과 소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품에 반영하고 실무에서 과오를 최소화하는 것이 마케팅에서 ‘부팅’의 역할이다. 좋은 제품은 많지만 시장에서 잘 팔리는 제품은 드물다. 제품이 팔리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소비자가 볼 때 가치가 없어서다. 또 다른 이유는 미지근한 판매 방식과 마케팅으로 선두 업체들이 쌓은 장벽을 뛰어 넘기는커녕 장벽을 올라가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소상공인들은 전문가들이 말하는 틈새를 찾지도 못하고, 틈새를 발견하더라도 비집고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다시 말해서 마케팅 로직이 없기 때문에 매출이 저조하다. 특징이 없는 제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소상공인 전자상거래 매출평균표를 보면 매출이 100만 원 이하인 곳이 52%를 차지한다. 매우 적은 매출이다. 소상공인의 목표는 오직 하나 “많이 팔기”다. 하지만 많이 팔지도 못한다. 한국 내수 시장은 중소기업이나 1인 기업 입장에서 살아남기 어려운 환경을 고루 갖추고 있다. 이 책에는 비용을 적게 들이고 효율이 높은 마케팅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한다. 초고층 빌딩 옥상 전광판을 이용하는 광고나 유명 연예인을 섭외해서 파격적인 광고를 만들어서 성공한 사례는 이 책에 없다. 해외에서 성공한 마케팅 사례나 인간의 뇌세포가 반응하는 자료를 토대로 심리 이론을 설명하지도 않는다. 산타가 왜 빨간 옷을 입었는지, 스타벅스에서 유동 인구를 파악해서 마케팅에 어떻게 활용하는지 설명하지 않는다. 중소기업이나 1인 기업에서는 마케팅 비용을 투자하지 못한다. 돈이 있더라도 효율적인 마케팅 방안을 찾아야 한다. 무능한 마케터는 돈으로 마케팅을 해결하려고 한다. 하지만 유능한 마케터는 기상천외한 발상으로 돈을 안 쓰고도 신문이나 방송에 나오는 방법을 찾는다. 유능한 마케터는 효율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확신이 들면 기꺼이 비용을 지불한다. 하지만 무능한 마케터는 방법을 알면서도 고생스럽다는 이유로 실행하지 않는다. 시대가 바뀌어도 전단이나 현수막, 특이한 명함 등은 여전히 광고 효과가 있다. 오래된 방법이라는 이유, 고생스럽다는 이유로 외면하지만 고전적인 마케팅은 요즘도 통한다. 인터넷에서 고전이라고 할 만한 마케팅은 네이버 지식인에 질문하고 답하기,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해서 질문과 대답 반복하기, 게시판에 광고 글쓰기, 광고 메일 보내기, 카페를 만들고 회원 모아서 마케팅에 활용하기, 회원이 많은 카페에 가입하고 운영자에게 이벤트 요청하기, 블로그 활용하기 배너 교환하기, 관련 업체와 제휴하기, 길에서 전단 혹은 판촉물 배포하기, 유용한 컨텐츠를 만들어서 포털사이트 메인 페이지에 소개되기, 사이트에 가입한 회원들을 홍보 요원으로 이용하기 등이 있다. 이 밖에도 효과가 검증된 마케팅 방법들은 매우 많다. 인터넷 마케팅 세미나에 참석하면 돈을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하지만 돈을 안들이고 할 수 있는 마케팅을 실천하는 중소기업과 1인 기업은 많지 않다. KT나 삼성, LG, 소니 등의 세계적인 기업들은 지식인에 답변 등록하기, 오픈마켓에 입점해서 홍보하기, 파워블로거에게 사용 후기를 받고 회원이 많은 카페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진 방법을 대기업에서는 실천하지만 중소기업과 1인 기업은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효과가 없다는 이유로 실천하지 않는다. 이 책은 마케팅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인터넷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인터넷 마케팅이 더 높은 효율을 발휘하도록 하기 위해서 마케팅의 문제점을 찾아서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살펴볼 것이다. 이 책은 자본이 많고 브랜드 가치가 높은 대기업의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목숨을 걸고 ‘마케팅 효율’을 높여야 하는 중소기업과 개인 기업에서 저비용 고효율 마케팅을 실천하는 9가지 방법론을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