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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미르몽의 원더풀 트위터 라이프
이 팀장의 좌충우돌 트위터 적응기
이영균
고즈윈 2010.05.30.
베스트
자기계발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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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00
10 1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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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사람 냄새 나는 트위터 이야기
|지은이의 말| 나와 당신의 트위터 성장기
트위터 무림에 들어서기 전에 알아야 할 용어들

트위터란 무엇인가!
11일째_ 토요일의 고요한 타임라인
12일째_ 하루 종일 리스트 정리
13일째_ 1일 팔로워 100명에 도전하다
14일째_ 트위터 세계는 외롭다
15일째_ 비 오는 수요일에 우울한 트윗 하나
16일째_ 트위터 통신원이 되다
17일째_ 설 연휴의 시작, 스키장을 트윗에 담다
18일째_ 두 번째 미션 데이를 계획하다
19일째_ 축구 중계, 그리고 미션 D-2
20일째_ 위트당에 가입하다
21일째_ 트위터 입문 3주 만에 팔로워 1천 명을 넘기다
22일째_ 처음으로‘트친소’를 하다
23일째_ 트위터에서 만난 사람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다

|저자의 내 멋대로 트친소|
24일째_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25일째_ 분노의 트윗질
26일째_ 트위터는‘인연의 딱풀’
27일째_ 팔로윙 수와 팔로워 수에 대한 논쟁

|이런 트위터러 꼭 있다|
28일째_ 2,000 팔로윙 리밋의 비밀
29일째_ 건강검진, 그리고 밤을 잊은 멀티플 대화
30일째_ 트위터 세상에 텍스트는 살아 있다
31일째_ ‘코리안 트위터스 닷컴’을 알게 되다
32일째_ 아이폰과 함께 에버랜드에 가다
33일째_ 하루 동안 트위터를 끊다
34일째_ 팔로워 1,800 그리고 새로운 미션
35일째_ ‘맞팔률 90퍼센트 미션’에 도전하다
36일째_ 초미녀 뜨다
37일째_ 트위터 홍보대사를 자칭하다
38일째_ 팔로우 보물섬과 탐욕의 유혹
39일째_ 세계를 향해 트윗을 날리다!
40일째_ 대한민국 맞팔률 최고에 등극하다
41일째_ 트위터 중독… 그 함정
42일째_ 팔로워 3,000명을 넘다!
43일째_ 아이폰을 잃어버리다
44일째_ 변화의 진통, 그리고 트위터
45일째_ 트위터 모꼬지의 세계를 들여다보다
46일째_ 연예인, 당신들의 트윗 라이프
47일째_ 팔로윙을 정리해 주세요!
48일째_ ‘트윗봇’과 마주치다

|이런 트위터러 꼭 있다|
49일째_ 일주일간의 금주가 남긴 것들
50일째_ 트위터 세상의 정치색?
51일째_ 팔로윙 대정리, 그리고 4,000을 넘다!
52일째_ 팔로워 늘리기의 새로운 기법 개발!
53일째_ 넷북을 장만하다
54일째_ 타임라인에 들어가고 싶어요
55일째_ 트위터리안의 갈망, 팔로워
56일째_ 처음으로 모꼬지를 만들다!
57일째_ 트윗애드온스와 팔로워 인플레이션

|머스트 팔로우 10인|
58일째_ 가슴이 콩닥콩닥~ 출간 제의를 받다
59일째_ 회사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만들다
60일째_ 팔로워 리스트 점프!
61일째_ 모르는 사람을 트친소 하다
62일째_ 공식 계정 오픈, 맞팔이 두렵지 않다!
63일째_ 트위터 고수 반열이 바로 저기!
64일째_ 윤택한 트위터 살림살이를 위한 툴 집중 분석
65일째_ 트위터는 세상의 거울
66일째_ 트위터 안의 내가 트위터 밖의 나를 만나다
67일째_ 각양각색의 트위터 연동 사이트
68일째_ 트위본
69일째_ 대한민국 팔로워 순위 100위 입성
70일째_ 트위터로 꿈을 이루게 되다
71일째_ 트위터 코리아의 재발견
72일째_ 언팔로우의 속사정
73일째_ 번개같이 소집한 번개 모임
74일째_ 트위터리안들의 유머 취향
75일째_ 별들의 전쟁
76일째_ 선팔롱의 생활화
77일째_ 트위터계의 대부
이외수 선생님의 촬영 현장에 가다
78일째_ 무한히 확장되는 트위터의 미래
79일째_ 드디어 꿈의 1만 팔로워!
80일째_ 원더풀 트위터 라이프!
트위터 예절 10문 10답
팔로워를 늘리는 비법

저자 소개 1

지난 28년간 홍보 및 SNS 마케팅 전문가로서 사람들과의 만남을 지속해 왔다. 약 4만 명의 사람들, 주로 기업인, 사업가, 언론인, 방송인, 연예인들과 깊고 넓은 만남을 지속해왔다.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어느 순간부터 공감 능력이 이 시대, 또 미래를 관통하는 지배 역량임을 깨닫게 된다. 그러한 깨달음을 사람들과 나누고자 이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고, 경영대학원 AMP도 수료했다. CJ ENM, 오리온 등에서 홍보팀장 및 홍보 임원(상무)으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온라인 마케팅 대행사 ‘(주)에브라임 커뮤니케
지난 28년간 홍보 및 SNS 마케팅 전문가로서 사람들과의 만남을 지속해 왔다. 약 4만 명의 사람들, 주로 기업인, 사업가, 언론인, 방송인, 연예인들과 깊고 넓은 만남을 지속해왔다.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어느 순간부터 공감 능력이 이 시대, 또 미래를 관통하는 지배 역량임을 깨닫게 된다. 그러한 깨달음을 사람들과 나누고자 이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고, 경영대학원 AMP도 수료했다. CJ ENM, 오리온 등에서 홍보팀장 및 홍보 임원(상무)으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온라인 마케팅 대행사 ‘(주)에브라임 커뮤니케이션’의 대표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세상을 움직이는 힘, 홍보](2015), [제대로 통하는 소셜마케팅 7가지 법칙](2011), [미르몽의 원더풀 트위터 라이프](2010) 등이 있다.
이메일 : mirmong@gmail.com

이영균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56g | 140*200*30mm
ISBN13
9788992975377

책 속으로

새벽 2시가 넘은 시간에 세계를 향해서 트윗을 날렸다.
“혹시 지금 한국 밖에 계신 분 있으세요? 트위터의 세계 연결… ㅎㅎㅎ”
트위터가 과연 실시간으로 세계 여러 지역과 얼마나 연결될 수 있을지… 궁금하지 않은가? 장난삼아 트윗을 날려 보긴 했지만, 그렇다고 응답을 기대한 건 아니었다. 그런데 응답이 무려 십여 건. 와우! 시카고, 캐나다, 도쿄, 샌프란시스코, 뉴욕… 그리고 심지어 안드로메다까지… ㅋㅋㅋ 약 2,500명의 팔로워를 가진 사람 하나가 오늘 중동과 유럽을 건너 미주에 이어 태평양을 건너고 일본을 지나 다시 한국으로 ‘트윗 세계일주’를 한 셈이다. 물론 안드로메다도 다녀왔다. ^^
트위터, 이 얼마나 무섭도록 강력한 네트워크인가! 새삼 가슴이 떨려 올 정도. 이 네트워크라면 뉴스나 날씨와 같은 단순 정보는 물론, 그 나라의 여론이나 문화와 같은 비교적 복잡하거나 주관적인 이야기들도 들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객관적인 데이터 외에도 이 같은 심화 정보를 사무실에 앉아 손쉽게 얻을 수 있을 테니 그 효용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해외여행을 할 때도 트위터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임은 말할 필요도 없을 듯… ---p.132

오늘〈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파이널 컬렉션 쇼가 있어서 보러 왔다. 잠깐 시간이 남기에 객석에 앉아서 트위터에 들어간다. 텅 빈 무대, 빛나는 런웨이… 트윗으로 날리지 않을 수 없잖은가! 아이폰 촬영 후 용량을 작게 만든 다음, 전송! 여기저기서 ‘나도 보고 싶다’는 리플라이 속출. 하나하나 답변하면서 자투리 시간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데, 갑자기 옆에 계신 분이“안녕하세요!”란다. 반사적으로 쳐다봤더니 아이폰에 뜬 내 프로필 화면을 내민다. “이분이시죠?”라며…. 순간 당황. 약 1.7초간 영원처럼 느껴지는 정적. 아마도 트위터에서 방금 올린 트윗을 본 모양이다. 금방 표정을 밝게 하며, “아, 예… 안녕하세요?”했지만, 무릎이라도 꿇어야 할 것 같은 이 어색함은 피할 수 없다.---p.237

트위터리안들은 ‘딱 한 장’의 유머를 좋아한다. 트위터의 특성상 용량이 큰 사진을 올리면, 그 때문에 타임라인이 버벅거리게 되어 욕먹기 십상이다. 여러 장으로 돼 있거나 용량이 큰 사진 파일은 보기에도 부담되고, RT 하기도 부담스럽다. 그러니 딱 한 장, 그러나 순식간에 ‘빵 터짐’을 유발하는 그런 사진이 사랑을 받게 돼 있다. 한 장의 특이한 사진과 거기에 달린 캡션이 잘 어우러질 때 트위터리안들은 쓰러진다. 그리고 다시 일어나서 RT를 누른다.---p.274

국내외의 트위터 연동 사례들을 보았는데, 몰랐던 트위터 연동 서비스들이 상당히 많았다. 우선 뉴스가 링크된 트윗에 리플라이를 하면, 그 트윗이 뉴스 페이지에 뜨게 된다는 사실! 익명성이 강해 비이성적이거나 막말이 담겨 있는 웹상의 댓글에 비해 트위터는 실명성이 강한 만큼 의견들이 훨씬 깊이가 있고 볼 만한 것들이 많은 편이라고. 그래서 네티즌들의 의견보다는 트위터리안들의 의견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혹시 그 사람이 그 사람 아님?
신기한 장면도 봤다. 해외의 어느 강연장을 찍은 동영상이었는데, 강연자 뒤에 커다랗게 트위터 화면이 떠 있다. 트위터와 관련된 발표 자리가 아닌가했더니 강연 내용은 트위터와는 상관없는 얘기였다. 강연자와 청중, 그리고 온라인 시청자들이 내용에 대해 실시간으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해 놓은 것이다. 트위터가 이렇게까지 활용되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소름이 쫘~악. 우리나라는 아직 보급 초기인지라 생각도 하기 어려운 컨셉이 아닌가!

---p.293

출판사 리뷰

트위터 왕초보가 1만 팔로워를 달성하기까지
80일간의 달콤살벌 황홀한 트위터 여행기
블로그에 인기리에 연재된 『좌충우돌 트위터 적응기』
미르몽 이영균 팀장이 들려주는 트위터로 놀기, 일하기, 꿈꾸기


트위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SNS(Sosial Network Service)인 트위터는, 140자 이하의 메시지를 올릴 수 있는 마이크로 블로그의 일종으로, 다른 사람이 올리는 메시지를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구독하는 행위인 팔로우(Follow)를 통해 네트워크가 이루어지는 매체이다. 팔로워(팔로우 한 사람)는 자신의 팔로윙(팔로우 된 사람)이 올리는 글을 읽고 댓글을 남길 수 있고, 그것을 다른 이들에게 전달(Retweet)할 수 있다.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 티베트의 영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 베스트셀러 작가 이외수 등의 유명 인사들이 실시간으로 올리는 소식을 접할 수도 있다. 트위터는 4년 만에 등록자가 1억500만 명을 넘어섰고, 매일 30만 명이 새로 가입하고 있다.
트위터 세상에서 140자의 짧은 글이 가지는 전파력은 엄청나다. 1만 명의 팔로워가 있다는 것은 자신이 올리는 트윗을 1만 명의 사람들이 읽고 그것을 다른 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된다는 얘기이다. 즉 트위터를 통해서라면 이름이 알려져 있지 않은 일반인도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향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다. 그렇다면 평범한 일상인들은 팔로워를 어떻게 모으고, 이 트위터를 어떻게 즐기고 있을까. 국내 트위터 관련 서적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일상인의 트위터 라이프를 자세하게 보여 준 책은 아직까지 없었다. 한 직장인이 트위터를 시작한 지 80일 만에 1만 팔로워를 모으기까지의 이야기를 소소하고 유쾌하게 담아낸 책 『미르몽의 원더풀 트위터 라이프』가 출간되었다.
케이블 채널을 운영하는 온미디어 방송사의 기획홍보팀장 미르몽이 트위터를 시작했다. 연예인만 1만 팔로워 모으란 법 있느냐, 나도 1만 팔로워 모아 보리라 큰 소리 치며 좌충우돌 트위터 라이프가 막을 올렸다. 선팔로우 하기, 무조건 맞팔 하기, 빵 터지는 유머 트윗 날리기, 맞팔률 높은 트위터러 집중 공략하기 등, 무협지를 방불케 하는 각종 신공을 터득해 가며 트위터 무림의 고수가 되어 간다.
트위터를 시작한 지 80여 일이 지난 지금, 그는 이제 자타가 공인하는 인기 트위터러이다. 매일 1만 명이 넘는 트위터리안들이 그가 날리는 트윗을 읽고 그의 일상을 함께 기뻐하며 함께 안타까워한다. 아이폰 분실 사건부터, 트위터 번개 모임, 회사 트윗 계정 만들기, 트윗계의 대부 이외수 작가와의 만남까지, 트위터와 함께 그의 일상에도 유쾌한 변화들이 찾아온다.

트위터를 하고 있지 않은 분들, 곧장 시작하세요. 트위터를 하면 세상의 트렌드를 알게 되고, 주요 이슈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서 나가는 사람처럼 보이는 것은 덤이고요. (40쪽)

『미르몽의 원더풀 트위터 라이프』는, 저자 이영균(@mirmong)이 트위터를 시작한 날로부터 1만 팔로워를 달성하기까지 네이버 블로그에 연재한 『좌충우돌 트위터 적응기』를 책으로 출간한 것이다. 하루하루 부딪히게 되는 각종 사건 사고들, 그리고 트위터를 계기로 맞게 된 긍정적인 변화들, 그리고 시행착오를 거치며 몸으로 익힌 팔로워 늘리기의 비법이 시트콤처럼 펼쳐진다.

“이 책은 막 팔로윙을 시작한 이들과 한창 속도를 내고 잇는 트위터러 모두에게 유용하다. 저자가 트윗 신공을 쌓아 간 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자신만의 새로운 트위터 유토피아와 만나게 될 것이다. 쉽다 재미있다. 맛있다! 저자는 말한다. Follow me! 나 또한 그 길을 따라가며 행복했다.”
_돈키호테@donnkee

“이 책은 트위터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와 ‘즐기는가’를 알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것이다. 단기간에 팔로워를 늘리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가장 좋은 가이드북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밑줄을 쳐 가며 공부할 필요는 없다. 낄낄대면서 이 책의 수다를 즐기다 보면 당신도 트위터 도사가 되어 있을 것이다. 자 지금부터 나의 수다도 시작된다!”
_저자 이영균

트윗을 날려라, 즐거움이 그대를 팔로우 할지니
알까고 둥지 틀고 날아오르기까지
트위터의, 트위터러를 위한, 트위터에 의한 책


‘참여, 공유, 개방’이라는 웹 2.0의 성격을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는 트위터. 트위터는 ‘팔로우’라는 독특한 관계 맺기 방식을 가지면서도, 여러 사람이 동시에 대화를 주고받는 광장이기도 하다. 기존 매체와의 차별성 때문에 트위터에 생소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지만, 저자는 채팅과 크게 다르지 않으니 주저함 없이 트위터 세상에 뛰어들어 보라고 귀띔한다. 실제로 국내 트위터리안들의 연령층을 보면 30~40대가 다른 SNS에 비해 많은 편이다. 이들은 90년대 PC통신 채팅을 주름잡던 세대들로, 채팅 문화에 익숙하다 보니 조금만 적응하면 바로 친숙 단계로 들어가 버리는 것이다(23쪽).

트위터의 유용성과 확장성은 정말 어마어마하다. 트위터 공간 내에서는 연예인이든, 사업가든, 작가든, 교수든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 접근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직접 만날 수도 있다. 오프라인 세상에서 두산의 박용만 회장이나 이외수 선생 같은 분과 아무 연고도 없이 만나서 얘기를 나눈다는 게 상상이나 할 일인가! 하지만 트위터 세상에서는 가능하다. 적어도 연결 통로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그것을 비즈니스에 이용하든, 사회적 네트워크 확장에 이용하든, 연애에 이용하든 참여하는 사람의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활용 가능하다. 그렇다고 상대 분위기 안 보고 무대포로 접근해서 접착제처럼 달라붙었다가는 바로 블록 당하니 주의할 것! (80쪽)

저자는 트위터를 ‘인연의 딱풀’이라고 표현한다(89쪽). 트위터에서 알게 된 사람으로부터 비즈니스 제안을 받기도 하고(79쪽), 오랫동안 연락이 끊긴 이들과 트위터를 통해 재회하기도 한다(88쪽). 방금 전 올린 트윗을 보고 옆에 있던 낯선 사람이 아이폰 트위터 화면을 가리키며 “안녕하세요!” 하고 말을 걸어 온 에피소드도 있다(237쪽). 이 책 『미르몽의 원더풀 트위터 라이프』 역시 트위터에서 만난 출판기획자의 제안으로 나오게 되었으니, ‘트위터의, 트위터러를 위한, 트위터에 의한 책’인 셈이다.

예전에 교과서에도 실렸던 피천득 선생의 『인연』이란 수필을 보면, “그리워하는데도 한 번 만나고는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 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는 구절이 있다. 전자라면 트위터가 다시 연락할 수 있는 루트를 만들어 줄 것이고, 후자라면 역시 트위터가 자연스러운 재회의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이다. (90쪽)

트위터를 통해 관계를 확장시키고 소통하는 일은 케이블TV 채널의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저자의 직업과도 직결된다. 저자의 아이디어로 오픈하게 된 TV채널의 트위터 공식 계정은 방송 업계에도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일으켜, 타 방송사들이 서둘러 공식 계정을 준비하게 만들기도 한다(236쪽). 대한민국 트위터계의 대부라고 불리는 작가 이외수를 팔로우 하게 된 저자는, 이외수 작가가 날리는 재치 있고 의미 깊은 트윗들에 매력을 느껴 『이외수의 별난 생각』(바둑TV)이라는 방송 프로그램을 탄생시키기도 한다(298쪽). 이와 같이 1만 명이 넘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다 보면 즐거운 사건들도 저절로 따라오게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인생의 전환기를 맞게 될까? 트위터는 지금까지 내 인생에 있어 가장 큰 변화의 계기를 제공해 주었다. 트위터 덕분에 많은 친구들을 새로 사귀게 됐고, 끊어질 뻔했던 인연들을 다시 이어 붙이기도 했다. 절주를 하게 됐고, 인생의 새로운 의미들을 깨닫게 됐다. 이번에는 책까지 내게 됐다. 어느 날 우연한 계기로 시작된, 평범한 한 사람의 변화가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나 자신도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255쪽)

천기누설 내용이 있으니 개봉 및 보관 시 유의

단기간에 팔로워 늘리는 트윗 신공
이런 트위터러 꼭 있다, 대한민국 트위터리안 유형 1, 2, 3 탄
윤택한 트위터 살림살이를 위한 툴 집중 분석
트위터 예절 10문 10답
빵 터지는 유머 트윗 노하우
맞팔률 높은 트위터러 감별법
트윗 어디까지 가 봤니? 무한 확장되는 트위터의 미래

『미르몽의 원더풀 트위터 라이프』에는 팔로워 숫자를 늘리기 위한 코믹하고 눈물겨운 과정들이 세세히 기록되어 있다. 트위터 터줏대감들의 도움을 받아 가면서 조금씩 트위터 고수로 성장해 가는 저자의 모습은, 한 어리버리하고 둔한 청년이 고수들과 만나 무림 비기들을 익히며 중원 최고의 고수로 떠오르는 무협지를 연상시키듯 흥미진진하다(280쪽). 그렇기에 이 책은 이제 막 트위터를 시작한 사람들이 팔로우를 통해 관계를 확장시키고자 할 때도 더 없이 유용한 가이드북이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 ‘팔로워 늘리는 비법’이라는 부록 코너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305쪽).
저자는 단기간에 팔로우를 모으기 위해 ‘잔머리’를 총동원한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팔로워의 숫자를 늘리려면 우선 프로필 사진을 잘 나온 최근 것으로 올리고, 자기소개를 정성들여 작성해야 함은 기본이다. 무엇보다 팔로워 늘리기의 첫걸음은 트윗을 자주 날리고, 관심이 있는 트위터러에게 먼저 팔로우의 손길을 내미는 것이다. 재치 있는 트윗으로 트위터러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다른 이에게 먼저 관심을 표시함으로써 맞팔로우를 받아 내는 전략이다.
저자는 스스로를 ‘빵 터지는 유머 트윗 전문가’로 자칭한다. 촌철살인의 유머 트윗을 날림으로써 리트윗이나 댓글로 반응해 오는 트위터러들에게 바로 팔로우를 신청하는 것도 팔로워를 늘리는 한 가지 방법이다. 방금 올린 트윗에 반응을 보인 사람이라면, 내가 날린 트윗에 호감을 갖고 있는 사람일뿐더러 현재 접속해 있을 확률이 높기에 바로 맞팔로우를 받을 확률이 올라가는 것이다(307쪽).
많은 팔로워들을 거느리고 있는 ‘파워 트위터러’에게 ‘트친소(트위터 친구를 소개합니다)’를 부탁하는 방법도 있다. 파워 트위터러가 나를 소개하는 트윗을 날려 주면 수많은 사람들이 내 소개를 보고 팔로우를 요청할 수도 있고 RT를 해서 그것을 다른 팔로워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 자신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맞팔률이 높은 사람들을 ‘감별’해서 팔로우를 할 수도 있다. 저자는, 경험으로 비추어 보건대 프로필 사진에 자신의 얼굴을 공개한 트위터러일수록 맞팔로우를 잘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한다. 웹상에 자신의 얼굴을 공개하는 것은 곧 새로운 만남에 마음을 열어 놓고 있다는 의미라는 것이다. 반대로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다른 사물의 사진으로 대체해 놓은 사람일수록 수줍음을 많이 타거나 폐쇄적인 경향을 가진 사람이 많다. 단, 사진에 귀여운 동물이나 캐릭터 사진을 올려놓은 사람은 맞팔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사진을 직접 올리는 것은 부끄럽지만, 인터넷상에 자신을 매력적으로 어필하고 싶어 하는 사람일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307쪽).
‘그렇게까지 해서 팔로워를 늘려야 하나.’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말한다. 팔로우를 하고 안 하고는 취향의 문제요 자유이지만, 트위터러들과의 소통의 창을 넓혀 갈수록 비로소 무한한 가능성의 세상, 원더풀 트위터 라이프가 열린다고. 저자 미르몽은 팔로우를 명함을 주고받는 행위에 비유한다. 팔로우를 통해 관계의 첫발을 뗀다는 의미이다. 팔로워를 늘리기만 하고 이를 이용해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착각이라는 주의도 잊지 않는다. “나를 주목하지 않는 팔로워가 수천, 아니 수만이 있다 한들 그 무슨 소용이 있으랴(309쪽).” 트위터 세상에서도 진심과 성심은 중요한 덕목이다. “때로는 내가 먼저 다가가려 해도 상대 쪽에서 마음의 문을 열지 않으려 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도 두 번, 세 번 포기하지 않고 반복해서 노크를 하다 보면, 상대가 조금씩 문을 열게 된다. 그럴 때의 보람은 정말 장난이 아니다.(55쪽)” 그래서 오늘도 미르몽의 트위터 라이프는 계속된다. 쭉.

오늘 @promoslife 님과 맥주 한잔을 하면서 내가 처음 트위터에 입문하던 시기의 이야기를 했다. 불과 80일 전의 일인데, 까마득히 먼 옛날의 이야기 같았다. 심지어 격세지감을 느끼기까지 했다. 그 시간 동안 그만큼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이다.
이 많은 변화에도 불구하고, 내가 트위터를 통해 얻게 될 것들은 아직도 무한하다. 나는 그것을 어렴풋이, 그러나 확실히 느낀다. 트위터 안에 무궁무진한 가능성의 세상이 열려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트위터 세상은 넓고 얻을 것은 많다. 이렇게 외치고 싶다.
원더풀 트위터 라이프! (3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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