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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 물레방아 바퀴에 추억을 걸면 001 사대 부고 교생 실습 002 이하윤 선생 ‘현대문학’ 강의 003 이탁 선생 ‘한문 강독’ 004 한상갑 선생 『맹자』 강독 005 ‘말본’과 ‘문법’ 수업 2 사랑하였으므로 행복하였네라 006 이응백 선생 ‘국어교수법’ 007 김형규 선생 ‘국어학’ 강독 008 이을환 선생 ‘일반의미론’ 009 이두현 선생과 ‘신극사’ 연구 010 유치진과 유치환 3 그대 있음에 내가 있네 011 김남조 선생 ‘현대시’ 특강 012 금아 피천득 선생 013 윤태림 선생 ‘심리학개론’ 014 박종홍 선생 ‘철학개론’ 015 김기석 선생 ‘철학개론’ 4 햇살이 쏟아지다 016 김계숙 선생 ‘세계문화사’ 017 김도태 선생 ‘역사지리’ 018 정범모 선생 ‘교육과정’ 019 국어학자 강윤호 선생 020 국어학자 이희승 선생 021 국어학자 이숭녕 선생 5 경인교대 정동화 총장 022 국어교육과 10회 동문 소묘 023 수필 두 편 024 신문학원 입학, 저널리즘 연구 025 성균관대 대학원 석사과정 입학(국어국문학) 026 국제 ‘스피치학회’ 정식 가입 027 『화술의 지식』 출판 교섭 028 『화술의 지식』 출판 029 『스피치개론』 출판 6 천 년의 꿈 고려청자기 030 박종화 선생과의 만남 031 성균관대 대학원 문학 석사논문 얼개 032 중앙대 대학원 박사과정 입학(국어학 전공) 033 난정 남광우 선생 034 성신여대 대학원, 박사과정 입학 7 자신의 꿈을 실현한 삶 035 김충기 교장 정년 송공사 036 『화법 원리』 출판 037 『한국 근대토론의 사적 연구』 출판 038 청계 및 은평국민학교 039 6?25 한국전쟁 8 오라 하는 데도 없는 길 040 1?4 후퇴와 피란 041 여객 수송열차 ‘포카혼타스’ 042 경복고등학교 복학, 서울대 합격 043 서울중앙방송국 아나운서 시험 합격 044 직선적 충고, 윤길구 선생 045 홍양보 아나운서 046 최승주 아나운서 047 박시우 박사와 서정희 박사 048 어머니 고모, 안방 할머니 049 서울중앙방송국 아나운서, 방송 실시 9 윤 씨댁 규수와 최 씨댁 규수 050 윤 씨댁 규수와 결혼 051 공군사관학교 교수부 교관 052 강문고등학교 교사 053 방송사상 최초의 ‘방송 중립화’ 선언 054 오재경 공보실장 10 경기고등학교 교사 055 경기고등학교 교사 발령 056 경기고등학교 교사 부임 057 KBS-TV 방송관보 시절 058 ‘아름다운 사람’(김동길) 11 동아방송 시절 059 DBS 동아방송 시절 060 라디오 방송의 아나운서 자질 061 「방송 아나운서론」 062 라디오 공개방송 [유쾌한 응접실] 063 사회자가 본 무애(无涯) 선생 12 높푸른 하늘에 흰 구름 떠가면 064 전영우 작사의 노랫말들 13 『방송개설』 번역 출간 065 『방송개설』 번역 출간 066 서울특별시 문화상 언론부문 수상 067 제6회 한국연극상 수상 068 두 번째 수상, 서울시문화상 069 『현대인의 화법, 유쾌한 응접실』 출판 070 에세이 「비행기 착륙장」 14 순간 우월감을 느낄 때 071 유머 감각 072 제6회 외솔상 실천부문 수상 073 제6회 외솔상 수상소감 074 『표준 한국어 발음 사전』의 태동 15 KBS 아나운서 실장 075 KBS 한국방송공사로 복귀함 076 방송의 날, 국민훈장 목련장 수훈 077 『KBS 표준 한국어 발음사전』 머리말 078 수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시절 079 『현대한국수상록』 59집 발간 16 수원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080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 081 국어국문학과 83학번 지도교수 4년 082 연대 정훈참모 전주환 중위 083 한국언론학회 언론상 제1회 수상 084 『바른 말 고운 말』 출간 17 방송통신대 『국어화법』 교재 085 한국방송통신대학 『국어화법』 교재 출판 086 고등학교 『화법』 출판 087 창조사 최덕교 사장과의 만남 088 하연 최덕교 선생을 그리며 089 『오늘의 화술』, 우수학술도서 선정 18 일찍이 길이 없는 곳에 090 문겸 전영우 교수 화갑기념 논문집 091 집문당 임경환 사장과 임형식 전무 092 『토의 토론과 회의』 093 『토론의 실태와 방법』 19 『신국어화법론』 우수학술도서 선정 094 『신국어화법론』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선정 095 북한 리상벽, 『조선말 화술』, 『화술 통론』의 해설 씀 096 집문당이 『국어발음사전』 발간 후 민지사가 집대성 097 『화법개설』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098 『기전어문학』, 12, 13 합병호 20 국립국어원 출강 099 국립국어원 국어문화학교 출강 100 사법연수원 출강 101 『짜임새있는 연설』 출판 102 에세이 「도산공원의 아침」 103 한국능률협회 오철구 선생 21 고대 경영대학원 출강 104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장 김동기 박사 105 대화에서 ‘듣기’의 중요성 106 『토론을 잘하는 법』 출판 22 학술연구상 수상 107 제17회 천원교육상 학술연구 부문 수상 108 『회의를 잘하는 법』 출간 109 『설득의 화법』 출판 23 보는 이를 행복하게 하는 신사 110 『문학나무』지에 실린 시 한 편 111 「문겸 전영우 선배」 112 「도산 안창호의 연설」 113 『조선일보』 독자 투고 24 아리스토텔레스, 『레토릭』 114 『아리스토텔레스의 레토릭』 번역 출판 25 『레토릭』 비판 115 플라톤 대화편 『고르기아스』 116 플라톤 대화편 『프로타고라스, 파이드로스』 번역 출판 117 키케로의 『연설가에 대하여』 번역 출판 118 퀸틸리아누스의 『스피치 교육』 번역 출판 26 화법과 예절 119 『언어예절과 인간관계』 출판 120 『바른 예절 좋은 화법』 출판 121 「예절에 대하여」 122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출강 123 「스피치 연구의 원조 아나운서 1호 박사」 마무리 글 인명색인 |
Jeon Yung-woo,全英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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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30년, 대학교수 30년
저자는 1954년, 아나운서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지금의 국민 프로그램 격인 [유쾌한 응접실]을 오랜 기간 진행해왔다, 이후 DBS(동아방송)가 KBS로 통폐합되며 KBS 아나운서로서 라디오 및 텔레비전 뉴스와 스포츠 방송 등을 진행했다. 표준어를 가장 잘 구사하는 아나운서로 많은 후배들의 귀감이 된 저자는 중저음의 깊이있는 목소리로 대중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선배님은 아나운서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남다른 분이셨다. 특히 기자나 프로듀서가 조금이라도 아나운서를 경시하는 듯한 언행을 보이면 분노를 참지 못하셨다. 아나운서실에 [우리말교실]이나 [본 대로 들은 대로] 등 몇 개의 프로그램의 제작기능이 맡겨진 것도 실장님의 자긍심과 반발, 그리고 요구가 받아들여진 결과였다. 아나운서는 ‘읽는 기계’라는 일부 그릇된 인식에 질타를 가하고 항거하기를 서슴지 않았던 그분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 ―황유성, 「문겸 전영우 선배」, 전영우, 『전영우 이야기-화법에 대하여』, 中에서 이렇듯 파격적인 행보로 아나운서계에 한 획을 그은 저자는 1983년 30여년의 방송생활을 마무리 하고, 수원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화법 연구에 몰두하며 학자의 길을 걷게 된다. 1962년 우리나라 최초로 화술에 관한 서적을 출간한 이래 『화법원리』, 『바른 말 고운 말』, 『오늘의 화술』 등을 연달아 내놓으며, 화법교육의 체계를 공고히 다졌고, 특히 저자는 ‘국어화법’ 분야를 처음 개척하여 그동안 고교 화법 교재와 대학 화법 교재를 저술한 데 이어 학술논문집 ‘신국어화법론’도 완성 국어교육계의 큰 관심을 모았고, 그가 착안하고 조직한 KBS 한국어연구회(1982)와 한국화법학회(1998)는 우리나라 화법교육의 모태가 되기도 한다.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삶 우리나라는 예부터 말을 조심히 다루었다. 그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발 없는 말이 천 리를 가기도 하고, 천 냥 빚도 갚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말을 어렵게 여기고 침묵이 미덕이라 생각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