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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부품원가이야기
1. 모르면 부역 한다 2. 지피지기면 백전불패 3. 패배주의에 빠지면 4. 가장 가까이 해야 하는 것 5. 갑과 을 6. 코스트 엔지니어링(cost engineering) 7. 부품원가계산이란 8. 풍선효과 9. 부정부패와 투명성 10. 부품원가계산 표준(cost table) 11. 자작이냐 외주처리냐 12. 부풍원가계산 주의사항 2부 부품원가계산 입문 1. 부품원가계산 구성 2. 부품원가계산 세부 항목별 계산방법 2.1 재료비 세부 계산 -투입재료비 -고철비 -폐기물처리비 -금형 셋팅(setting) 수량 -로트(lot) 수량 2.2 노무비 세부 계산 -직접작업인원 -임률 -작업시간 2.3 경비 세부 계산 -직접경비 -간접경비 2.4 가공비 및 제조원가 계산 2.5 일반관리비 2.6 이윤 2.7 기타비용 -재료관리비 = 재료비 × 재료관리비율 -금형비 -지그 및 체커비(Jig, Checker) -파렛트비(Pallet) -파괴검사비(Tear Down) -운반비 -불량률 -연구개발비(R&D) -로열티(royalty) 3부 부품원가계산 실습 3.1 철판 프레스 부품의 부품원가계산 실습 *재료비 계산 실습 *노무비 계산 실습 *경비 계산 실습 *제조원가 계산 실습 *일반관리비 계산 실습 *이윤 계산 실습 *재료관리비 계산 실습 *금형비 처리 실습 4부 따져야 산다 1. 흔적 2. 장비 감가상각에 대하여 3. 부품원가계산 시 단위 환산 4. 사양서(specification) 활용 5. 실수는 없다 6. 천연기념물 7. 시간 8. 네고 9. 선제적 부품원가계산과 품질관리 10. 절편적 사고 11. 가랑비 12. 승진 13. 화장지 14. 인상파 15. 경영 컨설팅 16. 불안한 사람 17. 나무와 숲 18. 사람들이 하는 일 19. 시어머니 20. 원칙의 문제 21. 믿을 걸 믿어야지 22. 현장 23. 말귀를 알아들어야 24. 근거 25. 지식의 습득 26. 자랑하다 27. 장갑 28. 마술 29. 판단력 30. 부품원가계산 표준(cost table) 대상 항목 31. 부품원가계산 전산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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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경제활동을 하면서 누구나 이 말이 맞을 수 있다고 몇 번씩 생각할 기회를 가졌을 것입니다. 분명히 견적서상으론 적정 이익이 남게 되어 있는데 결산을 해보면 은행이자 갚기도 버거울 때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의 본질일까요? 합의된 견적서를 아무리 들여다봐도 분명히 남게 되었으니 답답할 것입니다. 견적서상의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의 계산은 틀리지 않고 맞게 되어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견적서를 작성할 때 컴퓨터나 전자계산기의 도움을 받아 계산을 했으니까요.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떤 물건의 길이를 자로 잴 때 측정한 자의 사용방법 대로 정확하게 쟀으나 늘 물건의 길이가 틀리다고 사람들이 말을 한다면, 문제의 본질은 자가 틀렸다고 믿게 될 것입니다. 틀린 자로 물건의 길이를 잰다면 아무리 정확하게 길이를 잰다고 할지라도 물건의 길이는 틀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와 같이 세상 사람들이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다’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은 틀린 견적서 작성기준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틀린 견적서 작성기준 때문에 밑지는 장사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그것을 알아채지 못하거나 설사 안다고 해도 틀린 견적서 작성기준의 어느 곳이 얼마만큼 왜 틀렸는지 따지는 것을 포기하고 늘 한숨만 짓고 살아갑니다. 이유는 따지는 기술이 부족하거나 논리적으로 상대방을 설득할 자신감이 부족하여 그럴 것입니다. 이제는 따져야 삽니다. 그것도 확실히 제대로 따져야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장사를 하지 않게 됩니다. 부품원가이야기는 따지는 기술입니다. 구멍가게를 하나 차려도 대충 따진다면 적자가 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빵가게를 하면서 제대로 된 정확한 빵 종류별 배합단가표를 만들지 않으면, 빵을 만들면서 소요된 재료비(밀가루, 설탕, 우유, 치즈, 소다, 과일즙, 꿀, 물엿 등등)를 정확하게 따질 수 없어 주먹구구로 따지게 될 것입니다. 주먹구구로 계산하여 만든 빵을 팔 때 소요된 재료비보다 더 싸게 팔지 말라는 법이 없으므로 팔면 팔수록 적자가 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물며 회사를 운영하면서 대충 따진다면 마치 살얼음판을 걷듯이 언제 망할지 모르는 불확실성 속에 갇히게 될 것입니다. 그럴 바에는 모든 것을 정확하게 따져서 앞으로도 남고 뒤로도 남는 장사를 하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따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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