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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캣의 내가 운전을 한다
본격! 운전툰
권윤주 글그림
미메시스 20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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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라이트노벨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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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

글그림권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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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캣

혼자 놀기를 최초로 유행시키고 귀차니즘이란 신조어를 만들어낸 스노우캣은 심플한 그림체와 특유의 일상적 감성으로 행복한 개인주의를 지향하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으며, 언제나 음악을 사랑한다. 그러다 보니 좋은 기회로 음악 만화도 그리게 되었다. 게다가 작은 고양이도 있다. 작가는 그림과 음악과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2014~2017년 카카오페이지에서 〈옹동스〉, 2017~2018년 저스툰에서 〈내가 운전요정이다〉를 연재했고, 2019년 카카오페이지에서 〈은동은동 은동구리〉를 연재 중이다. 주요 작품집으로 『스노우캣의 내가 운전을 한
혼자 놀기를 최초로 유행시키고 귀차니즘이란 신조어를 만들어낸 스노우캣은 심플한 그림체와 특유의 일상적 감성으로 행복한 개인주의를 지향하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으며, 언제나 음악을 사랑한다. 그러다 보니 좋은 기회로 음악 만화도 그리게 되었다. 게다가 작은 고양이도 있다. 작가는 그림과 음악과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2014~2017년 카카오페이지에서 〈옹동스〉, 2017~2018년 저스툰에서 〈내가 운전요정이다〉를 연재했고, 2019년 카카오페이지에서 〈은동은동 은동구리〉를 연재 중이다.

주요 작품집으로 『스노우캣의 내가 운전을 한다』 『옹동스』 『고양이가 왔다』 『TO CATS』 『스노우캣의 지우개』 『뉴욕의 스노우캣』 『파리의 스노우캣』 『스노우캣의 혼자 놀기』 등이 있으며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대만 등에서도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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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86g | 127*210*20mm
ISBN13
9791155351062

출판사 리뷰

“다른 차들이 무시한다고 [초보 운전] 붙이는 걸 꺼리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내 견해로는 초보는 그냥 솔직하게 초보라고 알리는 게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나 싶다. 초보 운전은 부끄러운 게 아니다!“

“운전 3일째 되는 날이었다. 좀 멀리 가는데 처음 가는 데라 더 긴장되었다.
[나는 생초보.] 그러다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사실대로 쓰자.
[오늘이 3일째!] 나 스스로가 자랑스러웠다. 나라도 양보해 주고 싶었다.
모두 우리를 피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는 안전했다.“

“참으로 아이러니하지 않은가. 난 누구에게도 피해 주기 싫어서
정말로 조심조심 흠 하나 없이 운전해 왔는데 사고는
그와 전혀 관계없이 난다니. 이런 건 정말 어쩔 수가 없는 것이다.
이런 일은 일어나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건
마음을 뺏기지 않는 것이다. 그러면 괜찮은 것이다.“

“내가 운전하기 전에는 몰상식한 운전자를 보면 나도 손가락질했지만
그들 중에는 정말로 미안해했던 사람도 있었을 거라는 걸 지금은 안다.
독자분들도 알아주면 좋겠다. 어떤 운전자는 정말 미안해했을 거라고.
그리고 같은 실수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다짐하며 자기 전에
자기 머리를 때리고 있었을 거라고.“

“초보는 차선 변경할 때 속도를 늦추고 들어갈 기회를 엿보는데
이게 더 위험하다. 차선 변경의 비밀은 이것이다. 변경하려는 차선에 있는
앞차 꽁무니를 따라 들어가는 것. 그러니까 속도를 늦추는 게 아니라
옆 차선 앞차와 보조를 맞춰 속도를 내야 함. (물론 깜빡이 켜고.)
그리고 앞차 꽁무니 뒤로 바로 따라 들어가는 느낌으로 들어감.
물론 뒤차 간격이 좁을 때는 무리하게 시도하지 않는다.“

“아이는 내 뒤 저쪽에 있는 보행자 신호 파란불이 들어온 것을 보고
그냥 건너온 것 같았다. 우린 서로 눈치를 보았다. 아이가 건너려는 듯해서 멈췄다.
그런데 마음을 바꾼 것 같다. 지금 내 뒤에 차가 없으니 내가 지나가 주자.
앗, 아이는 멈칫하다가 또 건너려고 해서 나는 다시 멈췄다. 아이가 건너가고 나는 출발했다. 그리고 바로 깨달았다. 내가 잘못했음을. 눈치 보며 움직이는 게 아니라 일단 아이를 봤으면 그 아이가 맘 놓고 건널 수 있게 해줬어야 했다. 상황이 어떠했건 간에. 왜냐하면 사람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 어떤 경우에도 사람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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