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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역 해군대령 트라프일가의 말썽장이 7남매의 가정교사로 들어간 수녀원 출신 마리아. 그녀는 자신을 내보내려는 아이들의 장난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엄마의 사랑을 그리워하는 그들을 친 자식처럼 아껴주고 경직된 가정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든다. 대령도 아이들이 따르는 마음 좋은 마리아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고 결국 결혼을 하게 된다.하지만 나찌의 침공으로 조국을 빼앗겨 위기에 빠진 트라프 일가는 가족 합창대회에 참가를 기회로 삼아 조국 오스트리아를 탈출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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