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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책의 저자입니다.
2010-09-21
<청춘 스펙 열전>의 저자인 스펙업 카페 운영자 유상일입니다.
책에 대한 문의는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아래로 연락주셔도 되요~^^ 이메일 : sky_fund@naver.com 싸이월드 : http://www.cyworld.com/skyfund 네이트온 : skyfund@nate.com 트위터 : http://twitter.com/sky_fu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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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청춘들이여, 스펙에 잡아먹히지 말고 스펙과 싸워 이겨라!
우리가 대학에 들어간 것은, 그리고 지금 대학을 다니고 있는 것은 매달 정해진 날에 월급을 주는 직장을 갖기 위해서가 아니다. 그보다는 알차게 보낸 대학생활의 시간이 쌓여 사회에 나갈 시기가 되었을 때, 연봉이 높거나 간판이 화려한 회사가 아니라 진실된 내 꿈을 이룰 수 있는 곳을 만나는 것이다. 아직까지 꿈을 발견하지 못한 사람은 친구 따라 스펙을 쌓을 일이 아니라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또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스스로를 먼저 들여다보는 것이 필요하다. 대학이라는, 그리고 사회라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드넓은 바다에서 겁먹고 움츠러든 청춘들에게 이 책이 조금이라도 용기를 줄 수 있다면 기쁘겠다. ---pp.5~6 #03 혼자서는 외롭다. 멘토와 롤모델 만들기 대학생활에서 멘토나 롤모델을 찾는다면 그것은 과 선배나 동아리 선배일 수도 있고 교수님이 될 수도 있다. 혹은 사회생활을 염두에 두고 직업상의 멘토나 롤모델을 삼는다면 자신이 들어가고 싶은 회사에 이미 취직한 선배나 아니면 그 계통에서 일을 하고 있는 누군가가 될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꼭 선배나 윗사람을 멘토나 롤모델로 삼아야 한다는 편견은 갖지 말라는 점이다. 나이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그보다는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경험이 훨씬 중요하다. 비록 자신보다 어린 사람이라도 자신보다 먼저 그 길을 가고 있거나 앞선 경험을 가지고 있다면 그에게 배우는 일을 꺼리지 말아야 한다. 역사적으로 보아도 중국 촉나라를 세운 유비도 자신보다 스무 살 어린 제갈공명을 세 번이나 찾아가 그에게 가르침을 청하는 수고스러움을 마다하지 않았다. ---p.35 #09 휴학도 대학생활의 일부 휴학기간을 성공적으로 보내는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은 휴학을 한 가지 주목적만으로 운영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략 두세 가지의 큰 목적을 두고 전체 대학생활의 흐름 속에서 따로 떨어져나가지 않도록 휴학생활을 계획하고 주도해나간다. 여기서 이 두세 가지 큰 목적에는 일정한 콘셉트가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학생이 한 학기 휴학을 할 때 영어공부라는 특정 콘셉트를 잡아서 휴학을 한다고 가정해보자. 이때는 주목적 두 가지를 외국계 회사 근무와 영어학원 다니며 회화 공부하기로 잡아서 전체적인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생활 전체가 아무래도 하나의 목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무언가를 결정해야 할 때도 중심 가치관을 영어공부에 놓기 때문에 쉽게 결정할 수 있다. ---p.77 #16 혹시 국어 잘하세요? 인사담당자들이 신입사원들의 국어능력 중 가장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문으로는 쓰기나 말하기 등의 표현능력이라고 지적한 비율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창의적 언어능력, 논리력, 어휘력 등 문법능력, 듣기나 읽기 등의 이해능력, 교양적 지식 순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그리고 국어와 관련된 업무능력 중 가장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능력으로는 기획안 및 보고서 작성능력이 과반수를 넘었으며 대인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프레젠테이션 능력, 이메일 작성 스킬 등의 순이었다고 한다. ---p.134 #21 봉사활동 전성시대 어학실력 향상이나 외국에서의 낭만적인 생활을 꿈꾼다면, 해외봉사의 참의미와 참된 가치를 이해하지 못하고 나가는 것이라, 당연히 불만족스러울 수밖에 없다. 왜 우리보다 못 사는 나라에 가야 하는지, 내가 파견되는 국가에는 무엇이 부족하고, 그래서 어떤 불편함이 있는지, 나의 봉사로 인해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이고,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알고 가야 진정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 될 것이고, 그때라야 자신에게도 내세울 수 있는 스펙이 된다. ---p.147 #24 뽑고 싶은 자기소개서 쓰기 자신의 자기소개서를 확실하게 어필하려면 자기소개서의 도입부에서 확실한 인상을 심어주어야 한다. 시작부터 지루하고 진부하다는 인상을 준다면 그 자기소개서 뒷부분이 아무리 잘 썼다 해도 끝까지 검토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것을 방지하려면 첫부분의 글을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진부한 표현을 최대한 지양하고 인사담당자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p.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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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고 있는 대학생활
통계청에 따르면, 올 6월 기준 청년(15~29세) 실업률은 8.3%를 기록했다. 하지만 삼성경제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청년실업의 경제적 파장과 근본대책 보고서를 보면, 올 상반기 청년층의 체감 실업률은 23%로, 공식적인 청년 실업률을 2.7배 웃돌았다. 삼성경제연구소 측은 “청년층의 약 4분의 1이 사실상 실업상태에 놓여 있는 셈”이라고 설명한다. 금융위기 이후 경제지표들은 회복세에 있지만 정작 기업의 투자가 늘지 않으면서 고용시장의 빙하기는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고용 침체는 상대적으로 신입사원의 연령을 높이고 있는데, 인크루트가 2009년 4년제 대졸 직장인들의 이력서 3만 7,000건을 분석한 결과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 입사 연령은 1998년 만 25.1세에서 2009년에는 만 27.3세로 상승했다. 성별로 나눠보면 남자는 만 26세에서 만 28.7세로, 여자는 만 23.5세에서 25.6세로 높아졌다. 이러한 신입사원의 고령화는 대학생들의 대학 재학기간이 늘어나는 결과로 나타난다. 졸업 후 무직 상태로 있는 것보다는 졸업 예정자인 학생 신분으로 있는 것이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스펙을 쌓기 위해 어학연수나 인턴십, 봉사활동 등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레 휴학기간이 길어지는 것도 원인 중 하나다. 실제로 교육과학기술부는 2009년 말 기준 4년제 대학의 입학에서 졸업까지 걸리는 기간은 평균 5.77년이라고 발표했다. 10년 전인 1999년(4.97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결과다. 정규학기(4년 8학기)를 초과한 미졸업 상태의 장기 학적 보유자를 일컫는 NG(No Graduation)족은 무려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교과부의 한 관계자는 “군복무 때문에 휴학 상태인 학생이 한 해 30만 명 정도 되는 점을 감안하면 고의로 졸업을 미루는 순수 NG족은 70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대학생활, 이렇게 하면 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늘어난 대학생활의 최우선 과제 역시 취업이 되고 있다. 힘겹게 입시지옥의 문을 헤치고 나온 대학생들은 캠퍼스의 낭만을 마음껏 누리지도 못하고 곧바로 취업지옥에 떨어지는 셈이다. 스펙쌓기 경쟁은 ‘취업 5종 세트’니 ‘금융권 3종 세트’니 하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기에 이르렀는데, 대학생들의 60% 이상이 이러한 스펙을 준비하기 위한 사교육을 받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니 ‘취업 사교육비’의 증가 또한 이에 정비례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네이버에서 24만 회원을 보유한 취업 커뮤니티 '스펙업'을 운영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스펙쌓기의 본질을 깨달아야 한다고 충고한다. 이제 막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청춘들이 불안과 두려움에 싸여 부화뇌동하기보다는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꿈이 무엇인지에 먼저 귀 기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는 소중한 과정으로서의 대학생활을 뜻깊고 알차게 보낸다면 그토록 걱정하는 취업의 성공 또한 뒤따라온다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책 속에는 저자의 진실된 조언을 뒷받침하는 알찬 대학생활의 필수요소들을 어떻게 쌓아갈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유용한 정보가 함께 들어 있다. 방학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휴학기간의 생활 설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학생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프레젠테이션 준비나 봉사활동에 임하는 태도 같은 것들을 접하고 나면 막막하기만 하던 대학생활에서 나름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