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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는 훈육으로 강하게 부모의 권위를 보여주고,
청소년기에는 친구 같이 친근한 멘토가 되라! 얼마 전 한 언론 매체에서 청소년기의 자살률이 해마다 늘어나는 이유를 알아보고자 초중고 1000명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런데 설문에 나타난 결과가 매우 충격적이었다. 절반에 가까운 아이들이 평소 자살을 생각해 보았으며, 일주일에 한두 번 이상은 자살을 생각한다는 아이 또한 53명이나 되었다. 갈수록 자살 연령도 낮아지는 추세다. 다행스럽게도 응답자의 대부분은 실제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았다. 그렇다면 왜 이런 엄청난 결과가 나타난 것일까? 아이들이 자살 충동을 느끼는 가장 큰 원인은 성적, 부모의 꾸중이나 잔소리, 가정불화 순으로 모두 부모와 관련되어 있다. 부모가 중심을 잡고 아이를 올바른 길로 인도해 주지 않으면 아이는 바람 앞에 등불처럼 이리저리 흔들릴 수밖에 없다. 또 부모의 사랑과 칭찬을 받지 못하고 자란 아이는 자신감과 자존감이 부족하여 쉽게 주변 의견이나 평가에 휘둘린다. 그러므로 부모는 부단한 노력으로 아이를 옳은 길로 인도해야 한다. 아이가 귀찮아한다고, 만날 잔소리하고 짜증내는 부모라고 대꾸조차 하지 않을까봐 혹시 아이의 나쁜 습관이나 행동을 보고만 있지는 않았는가? 아이의 나쁜 버릇을 고치려다 지쳐서 반쯤 체념한 채 포기하지는 않았는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한번 잘못 들인 버릇은 평생 간다. 아이의 미래는 믿는 대로 되고, 바라는 대로 되는 법이다. 그 누구도 아닌 우리 아이의 미래를 손 놓고 있기엔 부모 책임이 너무 막중하다. 이제부터라도 독한 마음을 먹고 아이를 건강하고 바르게 키워라. 아이의 미래는 부모 손에 달려 있다. 우리 아이에게 밝은 미래를 만들어 주는 방향을 제시하는 책 이 책은 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자녀의 성장 속도에 맞춰 각 시기마다 부모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저자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자녀에게 매를 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고, 조건 없는 사랑은 아이에게 언제 어디서 어떻게 표현해야 옳은지 알려주며, 조기교육을 하지 않아도 아이를 최고로 키울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 주는 방법을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