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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축하의글
머리글

제1부 그대는 알고 바라는가

옥스포드 Sandford의 The Kings Arms 카페에서
WEC의 C.T. Studd (1860-1931)를 생각하며
옥스퍼드에 내리는 3월의 함박눈을 바라보며
옥스퍼드 Eynsham에 휘날리는 3월의 눈꽃을 바라보면서
옥스포드 근교의 Iffley Lock을 바라보면서
옥스포드 Godstow의 the Trout Inn 레스토랑에서
Cambridge Parkside 공원에서
독일 헤른훗에 봄 비 내리고

제2부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성 콜롬바의 아이오나 섬 수도원에서
비오는 웨일즈의 스완제 행 기차 안에서
웨일즈의 감동을 품고, 옥스퍼드 행 기차안에서
런던 Queen's Theatre에서 본 Les Miserables의 감동
북아일랜드 Downpatrick에서의 감회
아일랜드 서쪽 끝 Galway 항구도시에서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를 뒤로하면서
유럽을 생각하며
옥스퍼드 테임즈 강가의 the Perch 카페에서

제3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옥스퍼드와 OCMS를 생각하며
영국 남부 해안 휴양도시 Bournemouth 바닷가에서
런던을 회상하며
Port Meadow 옆 테임즈 강가 나무아래에서
영국 중서부 the Cotswolds안의 Old Minster 마을에서
아름다운 남부 항구도시 Portsmouth에서
Blenheim Palace의 정취에 젖어
U.K.의 추억를 회상하며

또 한편의 시
봄이 오는 길목의 오사카 성을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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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4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08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91195297382

출판사 리뷰

멀리 바라보는 시인의 문학적 산 증언

양태철 시인의 안목은 너무 넓고 멀리까지 이어져서 경이롭다. 보통 시인들은 지극히 작은 것에서 특별한 것을 찾아내려 하는 경향이 있는데 양 시인은 일찌감치 그 시야를 과거사의 저편에서부터 미래의 저편까지 그리고 산과 바다 섬과 도시까지 망라하여 땅끝까지 이르는 것이 세계적이라 성경 말씀 중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보라(창 13:14)는 말씀을 생각나게 한다. “제 삼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 곳을 멀리 바라본지라”(창 22:4). 양 시인은 아브라함처럼 멀리 바라보는 시인이다.
그는 WEC에서 18세기의 Studd를 생각하며 각오하고, 테임즈 강변에서 복음의 강을 열망하며 기도하고, 아이오나 섬에서 부르튼 선교사의 발을 생각하며 헌신을 다짐한다. 그것이 뜨겁게 전달되는 것은 양시인의 마음이 그만큼 뜨거웠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바라만 보아도 가슴이 벅찬 곳, 생각만 하여도 마음이 설레는 곳
인생의 유한함으로, 영원한 본향의 설레임을 품는 매일 매일의 삶
Portsmouth에서 Normandy를 생각하며,
평화와 축복의 통로가 되는 삶이 되길 바람이라...
「아름다운 남부 항구도시 Portsmouth에서」중

시인에게 벅차고 뜨거운 가슴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이겠는가. 시인의 가슴이 설레고 뜨거워질 때 시는 탄생한다. 어디를 가든 무엇을 보든 뜨거워지는 가슴을 가지고 있었기에 양시인은 독자를 뜨겁게 하는 산조의 노래를 부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살아 난 역사들, 그리고 현장들로 채워진 양태철의 첫 시집 그 문학적 증언은 그래서 보배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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