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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프롤로그 part1. 스물일곱에 만난 낯선 친구 낯선 친구 암이래 골수검사1 골수검사2 말해줄테다 항암 시작하다1 이런 건 묻지마 L언니를 만나다 의사 선생님들 외계인인가? 암은 암, 청춘은 청춘 긴 머리 안녕~ 백혈구, 힘내! 쓰라린 사실 part2 암은 암, 청춘은 청춘 요즘 언니는 골룸은 싫어 난 누구? 친구 독서 가발이 더 좋아 언니 결혼하다 우웩! 주사바늘, 어디에 꽂지? 먹어야 산다 두건 소녀 차라리… 드라마를 보며 항암, 드디어 끝! part3.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여행을 떠나요 다시 항암을 물고기 선생님 잘 좀 그리지 타인의 고통 암호를 해독하라 비뚤어질테닷 낯선 세계로 M군의 비밀 이러지 마세요 흉터가 뭐 어때서 part4. 인생은 롤러코스터처럼 영국으로 두근두근 콜록콜록 시편 23편 폐렴이라니 정말 폐렴일까 마음의 행방 재발이라니 견딜 수 없어서 살고 싶은데 요양원으로 연애한다고 사랑의 힘이던가 죽음은 늘 가까이에 나의 20대는 |
오방떡소녀
조수진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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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힘든 인생을 살아간다. 뭐든지 뜻대로 되는 인생을 사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그렇지만 힘든 중에도 고통의 무게에 눌려서 행복과 웃음의 순간들을 외면해버리지는 말자고, 당신의 어깨를 부드럽게 토닥이며 말해주고 싶다. 살아있으니까, 그래도 이렇게 숨 쉬며 살아있으니까! - 프롤로그 중에서- 과학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그야말로 잘나가던 엄친딸, 오방떡소녀! 그런 스물일곱 오방떡소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암이라는 녀석! 내 계획대로, 내 생각대로 되지 않는 인생 원치 않은 불청객, 예기치 못한 변수가 넘쳐나는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오방떡소녀가 전해주는 웃음과 희망, 그 행복의 비결 절망의 끝에서 발견하는 행복의 기술… 이 책은 현재 ‘오방떡소녀’라는 필명으로 인터넷에서 만화가로 활동 중인 지은이의 두 번째 카툰집으로, 자신의 실제 이야기를 담아낸 자전적 카툰집이다. 한때 과학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많은 사람들이 선망하는 대기업에 당당하게 입사한, 이른바 잘나가는 엄·친·딸이었던 오방떡소녀. 그런 스물일곱 오방떡소녀에게 느닷없이 암이라는 불청객이 찾아오면서 만화는 시작된다. 암 환자라는 딱지가 붙게 되자 오방떡소녀는 더 이상 엄친딸이 아니고, 잘나가는 친구들을 만날 때면 자기도 모르게 주눅이 들곤 한다. 하지만 오방떡소녀는 특유의 상큼발랄함으로 투병생활 속에 숨겨져 있는 행복들을 하나씩 하나씩 발견해나가기 시작한다. 그 속에는 전혀 다른 행복들이 숨어 있었던 것이다. 힘겨운 투병 과정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그 속에 숨겨진 진정한 삶의 의미와 희망을 찾아내는 오방떡소녀의 모습은, 작은 일에도 쉬이 낙심하는 우리들을 가만히 토닥여준다, 가장 힘겨운 순간에도 행복은 숨어 있다고, 그러니 힘을 내라고. 한 편의 휴먼에세이 같은 이 카툰집에는 절망의 끝에서 발견한 행복의 기술들이 가득하다. 추천의 글 조수진, 그녀는 분명 예쁜 외모, 밝은 미소만큼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소녀다. 엄청난 병마와 싸우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명랑히 살아가는 그녀의 용기와 희망은 작은 괴로움에도 삶을 포기하는 못난 어른들을 부끄럽게 한다. 그녀는 진정 우리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사하는 천사임이 분명하다. -윤문식(배우) 넘어진 아이는 땅을 원망하지만, 그 땅을 딛고 일어서야 한다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넘어진 아이의 심정과 상황을 사진으로 찍고 청진기로 들어 보듯 정확하고 세밀하게 묘사한 조수진의 카툰을 보면서요. 책장을 넘기다 보면 그 아이에게 가장 좋은 위로란 바로 옆에 주저앉아 함께 있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살다 보면 우리는 누구나 넘어집니다. 그럴 때 울지 않고 웃으면서 일어서는 법을 이 책은 알려줍니다. -이금희(방송인) 책을 읽는 내내 생각했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믿음을 갖고 사랑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를…. 자기 자신을 믿고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다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이기주의자가 될 수 있습니다. 바로 오방떡소녀처럼 말이죠. 일상에 찌든 당신, 소소한 일에도 쉬이 낙심하는 지친 당신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2AM 조권(가수) 아주 맑고 밝은 아가씨를 만났습니다. 주로 어른들이 출연하는 〈건강스페셜〉에 이십대 꽃 같은 아가씨의 투병 이야기는 아팠지만 빛났습니다. 이 예쁜 아가씨의 투병기가 슬프지만은 않은 까닭을 저는 압니다. 육체보다 마음의 병이 더 심할지도 모르는 우리들에게 잠시 걸음을 멈추게 할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최영주(아나운서) 그림이 언어가 될 수 있고 언어가 살아 숨 쉬는 샘물이 될 수 있다는 진리를, 암이 축복이 될 수 있고 축복은 검은 보자기에 싸여 있을 수 있다는 지혜를 알려주는 충분히 괜찮은 책! -김재원(아나운서) 오방떡소녀의 행복한 날들! 귀여운 그림 때문에 눈이 먼저 간 책이었지만 그 속의 내용들은 저를 울고 웃게 만들었습니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의 행복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 오방떡소녀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럼, 다음 이야기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박지선(개그우먼)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고 또 힘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긍정의 힘을 믿는 저에게 다시 한 번 확신을 주고 지쳐 있던 저를 또 한 번 달리게 만들어준 참 고마운 책이기도 했구요. 현재의 행복을 충분히 즐기고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윤형빈(개그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