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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제1장 스마트폰과 e-book 제2장 전자출판 제3장 콘텐츠 출판-1(디스크책 출판) 제4장 콘텐츠 출판-2(화면책 출판) 제5장 e-book 출판용 언어 HTML 제6장 e-book 출판용 폰트 제7장 Digital Font and the CAP 제8장 콘텐츠 Technology in Publishing 부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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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과 ‘소통 방법’이 ‘구텐베르크의 논리’를 구성하던 인쇄미디어의 제반 요소 안에서 컴퓨터라는 새로운 전파 매체를 통해 ‘융합과 공존’의 모습으로 바뀌고 있다. 그것은 paper 콘텐츠에서 e 콘텐츠라는 매스미디어의 본질을 충족시키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금 우리 사회는 급속도로 변하고 있다.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이해 없이는 광포하게 다가서고 있는 매체의 혁명에 매몰되고 말 것이다. 본 책에서는 OSUP(One Source Ubiquitous Product)를 통해 디지털화에 의해 발전하고 있는 출판을 바라봄으로써 출판커뮤니케이션의 장르인 전자출판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머리말」 중에서 전자책은 기존의 PDA나 Notebook PC의 연장선에 있는 한 부류가 아니라, Post PC 계열의 새로운 개념의 전자매체로서, 이의 충분한 활용을 통하여 지식정보화를 위한 초석을 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전자책 전용 단말기는 노트북 PC보다 작아서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전자책이나 신문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모니터 크기가 보장돼야 한다. 물론 인터넷과 연결돼 통신도 할 수 있어야 한다. 단순히 전자책만 읽는 도구가 아니라 차세대형 PC여야 한다. 전자책이 보편화하려면 무엇보다 두 가지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 저작권 보호기능을 강화하는 것과 값싼 전자책 전용 휴대형 단말기 개발이다. ---「1_ 스마트폰과 e-book」 중에서 출판물의 기획이 수백 년간 종이책에 한정되어 발전하여 오다가, 컴퓨터가 등장함으로 인하여 비종이책에 대한 기획도 탄생하게 되었다. 출판물이되 최종 출력 매체가 종이에 한정되지 않는 기획을 One Source Multi Product 기획이라 한다. 한가지 원고로 다품종 출판물을 제작하는 것을 OSMP라 한다. 이와 비슷한 의미로 One Source Multi Use 가 있다. OSMU는 한가지 원고로 종이 출판물은 물론, 영화, TV, 애니메이션, 비디오, 캐릭터 산업 등 모든 산업 분야에서 결과물을 생산하는 것을 뜻한다. 출판물에 한정되는 OSMP보다 더 넓은 개념으로, 출판물에다 부차권을 더한 개념이라 할 수 있다. ---「4_ 콘텐츠 출판-2」 중에서 납활자 시대보다 디지털 활자 시대의 한글 글자꼴이 ‘예쁘지 못하고 천하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실제로 개인용 컴퓨터에서 모니터 화면이나 프린터로 한글을 인쇄하여 보면, 글자꼴이 미려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도 ‘한글 글자꼴이 예쁘고, 품위가 있어야 한다’, 또 ‘옛한글을 포함, 한글이 전부 출력되어야 한다’는 원칙이 둘 다 지켜져야 한다. 그런데 컴퓨터니까 글자꼴이 대강대강 만들어져도 좋고, 화면에서 무슨 글자인지 알아보기만 하면 된다는 식의 생각은 한국 문화를 담는 그릇인 한글 글자꼴에 대한 모욕이며, 한글의 조형미와 과학적임을 무시하는 것이다. 종이책용이나 화면책용이나 디스크책용이나 따질 것 없이, 한글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이나 한글 폰토그래피 디자인에 종사하는 디자이너들은 한글에 대한 공부가 한글 디자인의 기본 요소라는 것을 알고서 디자인에 임해야 할 것이다. ---「6_ e-book 출판용 폰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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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출판에서 콘텐츠 출판, 그리고 e-book까지
책은 가장 흥미롭고 완벽한 인간적 커뮤니케이션 도구이다 급변하는 출판환경에서 변화 발전하는 콘텐츠 가공, 출판은 어떻게 적응해야 할 것인가? 각종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출현으로 휴대전화와 컴퓨터 시장이 일대 변환기를 겪고 있는 요즘, 새로운 기기들은 인간의 삶과 커뮤니케이션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 사회적 장단점을 짚어내기 이전에 근본적인 변화의 흐름은 어떻게 감지해 낼 수 있을까? 한국전자출판학회 회장이자 계원디자인예술대학 출판디자인과 교수인 이기성과 인문학과 사회학을 두루 연구해 온 학자 조도현이 함께 집필한 『콘텐츠와 e-book 출판』은 새로운 기술의 도입으로 변화 발전하는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알기 쉽게 풀어쓴 책이다. 「제1장 스마트폰과 e-book」에서는 e-book의 개념에서 시작하여 디스크책(disk book)과 화면책(network screen book)의 차이점을 비교하고, e-잉크 단말기와 스마트폰 단말기의 현황을 설명한다. 아울러 2000년대 초반의 전자책 시장 상황을 되짚어보고, 2010년 단말기의 왕성한 보급으로 급변한 도서 시장에서 출판계는 각 단말기에 맞는 콘텐츠 개발이 필요함을 역설한다. 「제2장 전자출판」에서는 1980년대 이후 국내 전자출판 시스템의 변화 양상을 역사적으로 조명한다. 1982년 8비트급 개인용 컴퓨터의 출현에서 시작해 2010년 인디자인까지 프로그램과 그 외 기기에 따른 출판의 변화까지 짚어본다. 「제3장 콘텐츠 출판-1」 「제4장 콘텐츠 출판-2」에서는 콘텐츠를 가공해 디스크책이나 화면책으로 출판할 때의 기술적 방법 및 문제점을 다루었고, 보다 세부적으로 파일 형식 등을 예로 들어 「제5장 e-book 출판용 언어 HTML」에서 구체화하였다. 「제6장 e-book 출판용 폰트」에서는 한글 입력, 처리, 출력 코드 및 디지털 한글 글자꼴과 그 종류까지를 정리하였다. 「제7장 Digital Font and the CAP」 「제8장 콘텐츠 Technology in Publishing」에서는 디지털 폰트와 출판에 있어서의 콘텐츠 가공 기술에 대한 문제를 전문가를 위해 영문으로 집필한 논문을 담았다. 책의 변화 발전은 종이에서 파일로의 형식 변화를 의미할 뿐 그 내용이 아님을 누구나 인지할 것이나, 기기와 매체의 급속한 발달로 인해 혼란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21세기 지식산업의 기본적 개념 정립에서 실질적인 활용까지를 두루 정리한 『콘텐츠와 e-book 출판』은 출판학 연구자와 출판계 종사자, 더 나아가 일반 독자들에게 유용한 책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