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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때 아우슈비츠에 끌려갔던 프랭클은 죽음만이 유일한 도피처인, 고문과 핍박, 굶주림과 잔학함이 넘치는 곳에서 무려 3년을 살았다. 지옥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살아남은 그는 그곳에서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인간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의미를 갖는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연구를 시작해 의미치료(logotherapy)라는 이론체계를 세웠다.
의미치료는 말 그대로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한 독특한 치료기법이며 존재의 의미와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를 다루는 이론으로, 의미없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을 다루는 심리치료법이다. 하루하루 가슴을 죄이는 수용소의 지독한 공포와 극한적인 고통 속에서 그는 살아가야 하는 의미를 찾아야 했고, 이것은 그대로 자신의 독자적인 학문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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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미국 LA 다저스가 연봉 120만 달러 조건으로 박찬호가 스카우트되었을 때 우리나라의 모든 언론들은 한국 역사상 첫 메이저리그 진출자가 된 그에게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세계 최고의 야구무대는 만만하지 않았다. 그는 데뷔 후 3주일을 버티지 못한 채 불과 2경기 4이닝만 던지고 마이너리그로 떨어졌고, 1년 6개월이란 긴 세월을 보내야 했다.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맞았지만, 그는 묵묵히 연습했다. 실패를 이겨내기에는 어린 나이였지만, 야구를 포기하고 싶지는 않았다. 이런 그의 노력은 미국에서도 통해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드디어 첫 승을 따냈다.
그 후로도 슬럼프에 빠질 때마다 많은 사람들은 “박찬호의 시대는 끝났다”고 수군거렸지만, 그는 다시 일어나 화려하게 재기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에 입단한 지 11년5개월 만에 30여 년 미국 메이저리그 역사상 542번째, 아시아 출신으론 2번째로 100승을 올렸다. 어린 나이에 말도 통하지 않은 미국 땅에서 어떤 난관에 부딪혀도 주저앉지 않고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으며 땀과 눈물로 노력한 결과였다. ---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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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1년 5월, 8,848m의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등반에 성공한 에릭 웨이언메이어는 시각장애인이다. 13살 때 망막박리증이라는 희귀한 유전병으로 시력을 완전히 잃은 그에게 산은 새로운 희망이었다. 이렇게 시작한 산악인으로서의 삶을 통해 그는 북아메리카 매킨리봉, 세계 7대륙 최고봉 등정을 시작해 남아메리카 아콩카과, 남극의 빈슨 매시프, 아프리카 킬리만자로에 이어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까지도 정복했다. 시각장애인으로서는 세계 최초의 기록이었다.
“기적은 결코 일어나지 않습니다. 단지 노력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비장애인들은 시각을 이용하지만, 저는 그저 손을 이용했을 뿐입니다.” 세계인들에게 감동의 뉴스를 전한 후 그는 이렇게 말했다. 높은 산의 정상은 꼭 눈으로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람이면 누구나 넘어야 할 마음의 산을 갖고 있다. 앞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 장애이지만 그는 그것을 이겨냈던 것이다. ---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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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들의 5가지 공통점
첫째,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을 했다.
우리는 종종 ‘입에 풀칠하기 위해서’란 변명으로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포기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현재의 가난과 어려움, 고통과 시련을 이겨냈다. 만화로 시작했던 월트 디즈니는 애니메이션으로 성공했고, 돈 한푼 없던 이혼녀 조앤 롤링은 평소 풍부하던 상상력을 발휘해 <해리포터>로 세계적인 작가 대열에 올랐다. 둘째, 성공한 사람들은 끝없이 도전했다. 어떤 일을 한두 번쯤 시도하다가 안 되면 물러서거나 포기하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최고가 됐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위에 오른 이베이의 맥 휘트먼 회장은 인터넷사업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지만 불굴의 의지로 회사를 최고의 기업으로 만들었다. 어느 날 갑자기 여행을 떠나버린 남편 대신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주부 애니타 로딕은 바디샵을 세워 오뚝이처럼 일어났다. 셋째,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경쟁심이 있었다. 이들의 경쟁심은 남들과 비교해서 더 우월한 자리에 앉거나, 돈을 많이 벌거나 권력을 누리기 위한 것이라기보다 자기 자신을 상대로 이기는 것을 말한다. 하워드 슐츠 회장이 그 회사를 인수했을 때만 해도 스타벅스는 미국에 11개 매장과 100명의 직원밖에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세계 30개국에 6,300여 개의 매장이 있으며 직원은 7만 명이다. 무려 700배나 성장한 것이다. 이쯤 되면 성공을 즐길 만도 하건만 그는 아직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인간정신을 존중하고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회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넷째, 성공한 사람들은 늘 변화의 최전선에 있었다. 변화무쌍한 현대사회에서는 현실에 안주해서는 성장할 수가 없으며 남보다 먼저 트렌드를 읽고 시대를 리드해야만 한다. “남의 뒤를 따르는 자는 성공할 수 없다”는 철학을 가진 베네통은 의류업계에서 늘 남과 다른 것, 특별한 것,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것을 추구했으며, 패션 사진작가 토스카니와 손잡고 인종적인 우애를 주제로 한 ‘유나이티드 컬러스 오브 베네통(United Colors of Benetton)’이란 광고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 후에도 자유, 인종화합, 환경, 평등, 에이즈, 전쟁, 테러 등 광고를 보는 세계인들의 입에 오르내릴 만한 충격적인 소재의 광고를 계속 쏟아냄으로써 다른 경쟁 브랜드보다 광고를 적게 하면서도 많이 하는 기업이란 인상을 남겼다. 다섯째, 성공한 사람들은 항상 자신을 믿고 노력했다. 이들은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는 노력하지 않는 것을 두려워했으며, 진정한 장애물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고 명확한 목표 하에 믿음을 갖고 일했다. 일류기업들의 공통적 특징을 실증적으로 연구한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의 저자 짐 콜린스는 자신의 책을 읽은 한 독자로부터 경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했으며, 좋은 회사가 위대한 회사로 변하려면 좀더 구체적인 방법이 필요할 것 같다는 말을 듣고 새로운 주제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해 또 다른 저서인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를 출간했다. 위대한 기업으로 가려면, 드라마틱한 행운이나 기적은 없다. 오히려 거대하고 무거운 플라이휠을 한 방향으로 한 바퀴 한 바퀴 돌리며 물러섬 없이 밀고 나가면서 추진력을 축적해 가는 대장정이다. 우리의 인생도 그렇다.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고 머물면 더 나은 발전이 없다. 때로는 지루하고 앞이 보이지 않지만 하나의 목표를 위해 한 발 한 발 전진해 나가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