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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차이나? GREAT CHINA?
한·중·북 애증의 삼국지, 그리고 끝없는 스트레스
한인희
대선 201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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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Ⅰ 한국·중국·북한 애증의 삼국지

1장. Win-Win은 가능한가

대중국 수출"새 틀 짜기"시급하다 / 박한진
중국의 변화에서 새로운 수출 기회를 / 양평섭
김대중, 불굴의 민주 투사이자 이지적인 정치가"/ 장리리
시진핑의 방한과 한·중 관계 전망 / 전병곤
한·중 정상 회담과 북·중 정상 회담 사이에서 / 강준영
천안함 사건과 중국의 딜레마 / 전병곤
한·중 FTA가 필요한 이유와 과제 / 양평섭
천안함 사건 이후 한·중 관계의 과제 / 전병곤
한·중 수교 18년, 무엇을 위한 갈등인가 / 강준영
막 오르는"시진핑 시대"와 한·중 관계 / 강준영
내수 위주 선회하는 '中 경제, 우리의 기회와 도전은 / 양평섭

2장. 혐한(嫌韓)과 친한(親韓) 사이
중국이 한국에"따오기"f를 기증한 이유는 / 한인희
중국인의"반한("韓)"변검술 / 강진석
베이징 속 코리안 네트워크의 변화와 모색 / 강진석
장나라 실크로드는 계속될 것인가 / 강진석
섣부른 중국인 무비자는 부실만 키운다 / 강진석
중국의"한글공정" 흥분을 가라앉혀라 ! / 임대근
재한 중국인 유학생의 애환과 기쁨 / 강진석

3장. 혈맹은 영원한가

김정일의 와병설과 북·중 관계 / 전병곤
북·중 협력 관계 강화의 전략적 의도 / 전병곤
김영일 북한 총리의 방중과 동북아 정세 / 장리리
북한의 로켓 발사 이후 중국의 대응 / 전병곤
북한의 2차 핵실험 이후 중·북 관계의 변화 / 전병곤
중국의 북핵 해결 구상 및 역할 전망 / 전병곤
중국의 창·지·투[長·吉·圖] 계획과 김정일의 방중 / 전병곤
김정일 중국 방문이 남긴 것 / 강준영
북한의 '中 동북 4성화를 막으려면" / 전병곤
중국이 북한 3대 세습을 용인하는 3가지 이유 / 전병곤
북한 압박 계속되면 북·중 관계는 더욱 긴밀해질 것"/ 전병곤

Ⅱ 파워 중국의 스트레스

1장. 중국 통합과 위대한 중화

천수이벤 증후군 / 한인희
새로운 양안 관계의 시작 / 강준영
태풍 모라꼿과 달라이 라마의 대만 방문 / 강준영
교집합 찾은 '中-대만,"합집합"도 / 박한진
'中·대만 사이에 남은 것은"정치적 대립"의 제거뿐 / 장리리
위안화 환율, 어디로 가는가 / 박한진
남 중국해 영토 분쟁, 미국은 빠지는 것이 바람직"/ 장리리
중국이 6자회담에 집착하는 이유 / 강준영
"중국·인도 관계의 ‘신속한’발전을 원한다"/ 장리리
중국 경제 2010년 회고와 2011년 전망 / 박한진
중국 물가, 영국을 따라잡고 미국을 넘어서다 / 양평섭

2장. 끝없는 스트레스

깊어가는 가을,"따자시에"를 맛보지 않겠는가 / 한인희
간자체 한자, 사라지나 / 임대근
21세기, 중국 지식인의 위상과 곤경 / 강진석
중국 독립 영화의 오늘 / 임대근
중국 교과서에까지 실린 김용 소설의 매력 / 강진석
추락하는 에는 날개가 있다 / 강진석
첸꾸에이저[潛規'], 중국 사회의"숨겨진 규칙"/ 한인희
'中 문화 산업 수혜자들," 공익성"에도 기대봐 / 임대근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인터넷 여론"에 주목해야 / 한인희
2010년 결산, 중국 사회 문제 10대 키워드 / 한인희

3장. 소프트 파워 세계화

'적벽대전'과 중국 영화의 위력 / 임대근
루쉰(魯迅)의 정신에 공자(孔子)의 영감을 덧입히다 / 강진석
중국 문화 "산업" 진흥에 시동 걸다 / 임대근
문화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중국 정부의 고민 / 임대근
2010년 중국 문화의 키워드 / 임대근
"만다린 팝"의 시대를 준비하자 / 임대근
거리의 골목에서 상하이의 미래를 보다 / 강진석
"인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라! "/ 임대근
2011년 중국의 목표는"자존심의 현대화"/ 임대근
천안문 광장에 공자상을 얹다 / 강진석

필자 소개

저자 소개 1

현대 대진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타이완 중국문화대학 삼민주의연구소에서 정치학 박사를 받았다. 저서와 번역서로는 『G2시대 중국의 발전의 빛과 그림자』(공저), 『그레이트 차이나』(공저), 『현대중국론』(공저), 『중국의 정치적 현대화』(공저), 『중국의 정치동원』(공저), 『한손에 잡히는 중국』(공역), 『중국을 움직인 30권의 책』(공역), 『수뇌론』,『이문화교류학』, 『중국외교사 1, 2, 3, 4』,『대만현대정치사, 상/하』,『관료의 나라 중국』, 『마지막 황제의 비사』(공역), 『청조황녀의 일생』(공역) 등이 있다.
저자 : 강준영(康埈榮)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연구산학협력단장, 국제지역대학원 중국학과 주임교수로 외교통상부 정책자문위원이며 중국문제 시사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 양평섭(楊平燮)
현재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북경사무소 소장을 맡고 있다. 중국경제 및 한·중 투자관계를 주로 연구한다.
저자 : 박한진(朴漢眞)
현재 KOTRA 베이징KBC 부장이며 중국통상전략연구센터 수석 연구위원, 한·중 사회과학학회 이사로 중국경제 및 한·중 투자관계를 주로 연구한다.
저자 : 전병곤(田炳坤)
현재 통일연구원 국제관계연구센터 연구위원이며,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중국학과 겸임교수로 중국·북한 관계를 주로 연구하고 있다.
저자 : 강진석(姜眞碩)
현재 오산대학 관광통역계열 중국어전공 교수, 중국학연구회 이사로 활동 중이며 중국문화와 한·중 문화교류 분야를 활발히 연구하고 있다.
저자 : 임대근(林大根)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및 중국어통번역학과 교수.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트랜스아시아영상문화연구소 객원 연구원을 맡고 있다.
저자 : 장리리(張歷歷)
현재 중국외교학원 교수, 외교학과 주임(2004-2007년), 중화인민공화국외교부 특별초빙전문가, 중국국사학회 이사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3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26쪽 | 153*224*30mm
ISBN13
9788988944639

출판사 리뷰

중국의 부상을 논하는 것은 이제 진부한 논의가 되었다. 적어도 현재까지는 중국의 발전 방식에 대해 회의적 시각을 갖고 있던 서방의 관점을 뒤로 하고‘중화의 부흥’을 통해‘위대한 중국(GREAT CHINA)’을 이루려는 중국의 꿈은 국제무대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세계 주요 2개국(G2)으로 미국과 양대 강국의 시대를 열었고, 소프트 파워 세계화의 첨병으로 공자(孔子)를 천안문광장으로 끌어내는 문화부흥(Renaissance)을, 유인 우주선 썬저우(神舟) 7호를 성공적으로 발사, 우주 탐사를 강화하면서(Explore space) 첨단 국가 중국의 이미지 부각에 주력하고 있다. 핵무기를 제외하고는 최고 전력으로 평가받는 스텔스기 개발과 항공모함 건조를 비롯, 첨단 무기 개발에 뛰어들어(Armament) 미국에 버금가는 군사력을 갖추겠다는 야망을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오늘의 중국을 있게 한 세계의 공장 중국은 세계 수출 1위국으로 부상하였으며(Trade) 이제는 세계의 시장으로 강력한 경제적 영향력을 세계적으로 투사하고 있다.

중국의 부상은 여러 국가를 긴장시킨다. 급속하게 세계적 정치· 경제 대국으로 등장한 중국의 영향력에서 자유로운 국가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에‘No라고 말할 수 있는 중국’에서‘중국이 화났다(Angry China)’로 이어지는 중국의 정치적 민족주의 경향이 그렇고 숨어서 힘을 키운다는 도광양회(韜光養晦)에서 성장한 국력을 숨기지 않고 다른 국가를 압박한다는 돌돌핍인(??逼人)의 외교적 공세주의가 그렇다. 기술 수준은 둘째 치고‘자신들을 방어할 수준의 군사력 유지’를 이미 벗어나 첨단 무기 개발과 해양 진출 전략을 추구하는 군사적 확장주의 경향이 그렇다. 일본과의 조어도(釣魚島) 분쟁에서 보인 희토류를 통한‘경제력의 무기화’까지 이어지면서 그 경각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중국 발 인플레이션, 즉 차이나플레이션(Chinaflation)의 경보음이 울리면서 차이나 리스크가 세계 경제의 불안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 오랫동안 저가 공산품을 수출하면서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억제에 기여했던‘메이드 인 차이나’모델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중국의 임금 인상 러시는 결국 수출 제품의 가격 인상을 불가피하게 만들게 될 것이고, 이는 세계 각국의 인플레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또 중국은 급속 성장의 후유증이 심각하다. 앞만 보고 달려온 고도성장의 이면에는 지역격차의 확대, 빈부 격차의 심화라는 사회 양극화 문제가 돌출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초기에는 비교적 전면적인 개혁의 수혜가 가능했지만 후반기로 갈수록 소수에 집중되는 개혁 수혜는 부정부패를 만연시켰고, 중국 인민들은 이제 더 이상 이러한 사회 불공정 현상에 불만을 숨기지 않을지도 모른다.

중국과 인접하고 있는 우리는 작년 한해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중국과의 관계 설정에 애를 먹었다. 북한의 2차 핵실험과 천안함 사건, 그리고 핵 우라늄 농축 시설의 공개 및 민간인까지 공격한 연평도 포격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에서 중국이 보인 반응은 항상‘냉정과 자제’‘더 이상의 상황 악화 방지’‘유관국들의 대화와 타협’이었다. 상대적으로 명확한 북한의 행위에 대해서도 중국은 여전히‘북한 감싸기’로 일관했기 때문이다.

중국은 중국대로의 외교 전략이 있으며 이를 우리가 바꿀 수 없음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북한에 대한 전략적 고려의 허구성을 인식해야 하며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 안정 전략의 상호 대항적으로 보는 도그마에서도 벗어나야 한다. 어떤 의미에서 중국은 북한의 무모한 협박을 받고 있는 당사자인지도 모른다.
이 책은 현재 '프레시안'에 연재중인『중국탐구』의 글들을 모아‘중국 속의 中國’시리즈로 출판하고 있다. 2010년『G2시대: 중국발전의 빛과 그림자』를 출판한 이래, 시리즈의 제2편이다. 21세기 진입 이후 소위 ‘중국의 부상’은 새로운 단어가 될 만큼 구체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09년 런던 G20회의 이후 ‘차이메리카’라고 불리우는 G2시대의 대두는 우리에게 새로운 인식의 틀을 갖게 하고 있다.

이 책은 모두 2부로 구분하여 1부“한국· 중국· 북한 애증의 삼국지”에서는 한국· 중국· 북한 3국의 관계를 1장‘Win-Win은 가능한가?’로 11편의 글을 주로 모았고, 2장‘혐한(嫌韓)과 친한(親韓) 사이’에서는 7편을 실었다. 그리고 3장‘혈맹은 영원한가?’에서는 11편의 글을 각각 실었다. 2부“파워 중국의 스트레스”에서는 한국· 중국· 북한 3국의 스트레스를 1장‘중국 통합과 위대한 중화’로 11편을, 2장‘끝없는 스트레스’로 10편을 실었다. 그리고 3장 ‘소프트 파워 세계화’에서는 10편을 실었다.

이 책은 한국· 중국· 북한 삼각 구도를 중심으로 한 한반도 문제와 각 분야의 지속적 발전 과정에서 나타나는 중국의 고민 등 우리의 관심을 끄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필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고민했던 여러 가지 관점을 담고 있다. 현상적인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까닭에 분석의 관점이 즉흥적인 면도 없지 않지만 독자들께서 우리가 고민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화두를 던진 것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한국과 중국은 바로 인접해서 숙명처럼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필자들의 이러한 고민이 향후 중국을 이해하고 한·중 관계의 건전한 발전을 추동하는데 작은 역할이나마 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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