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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 배반의 성인식 2. 가슴에 사랑을 심다 3. 그의 집으로 들어가다 4. 그녀가 여자로 바뀌었다 5. 기다림 속에서 피는 사랑 6. 그와 그녀의 생활 7. 너와 나는… 8. 미친 남자, 그녀에게 오다 9. 죽음의 문턱에서 10. 거짓의 시간 11. 사랑의 꽃을 피우기 위해 12. 그리고…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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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러세…, 요?”
“같이 있었어? 지금까지 그놈이랑 같이 있었어?” “대체 뭣 때문에 화가 난 거예요. 네?” “내가 전에 하준이란 놈 만나지 말라고 한 것 같은데.” “네. 하지만 나도 분명히 말했잖아요. 내가 만날 사람은 내가 고른다고.” “그래서 그런 놈을 계속 만나겠다는 거야?” “그거야, 뭐….” “만나지 마! 하준은 최저의 인간이야. 그런 놈이 너를 만나게 할 수는 없어. 귀한 너를 그런 놈과 만나게 하지 않을 거야.” 그 말에 재련이 용기를 내어 찬휘의 허리를 안고 그의 입술 위에 도장을 찍듯 가벼운 입맞춤을 했다. 안아주세요. 그러나 찬휘는 몸으로 하는 그녀의 청을 부드럽지만 분명하게 밀어 내는 것으로 답을 했다. ---본문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