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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배공화국, 해남 유토피아!
윤재걸
실천문학사 2017.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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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문학의 시집(실천시선)

책소개

목차

제1부
그대를 향해 간다 11
글농사 지으러 왔소이다! 13
-귀향의 변
겨울 한철 지내봐야 집을 안다 15
-귀향일지(1)
외로울 때는 그냥 움직여요! 17
-귀향일지(2)
외로우면 무작정 술을 빚지요 18
-귀향일지(5)
당호(堂號)를 내걸면서 20
-기산별업(箕山別業)1
경의재(敬義齋) 22
-기산별업2
오류(五柳)선생, 여기 계셨네 24
-기산별업3
영락없는 암자일세 그려! 26
-기산별업4
하늘꽃, 영지버섯 술 27
-기산별업5
자귀나무 연가 29
가을 새벽산책 31
마른탱자에 대한 성찰 33

제2부
독도는 남북통합의 전진기지 37
-독도의 정치학
너는 親美인가, 反美인가? 41
-강요하는 이 시대의 이분법적 질문양식
생환(生還)의 의문부호를 하루에도 몇 번씩 짓이기면서… 45
그대의 심폐소생술을 기대하며 47
-정계은퇴는 또 다른 정치의 시작일 수 있다!
한영애 창법 연구 50
앵커 브리핑 53
먹(墨)가는 일 54
형상기억합금(形狀記憶合金)처럼… 57
-다섯과 다섯, 열을 위한 분노의 슬픔이어요 !
민족·자주·해방의 마을, 대추리 59
화간(和姦)의 땅, 한반도(恨半島) 62
다섯과 다섯, 열은 우리 모두의 만남이어요 63
내 마음의 정토(淨土)를 찾아 68
-경기도 양평 사나사(舍那寺)
1킬로미터의 화두 70
뜰채에 관한 성찰 72
어떤 설국(雪國) 74

제3부
유배공화국(流配共和國), 해남 유토피아! 79
-새 세상을 먼저 갈고 닦는 사람들의 땅
지랄 염병은 욕도 아니다! 85
내 복에 무슨 난리여! 87
-조선 여인네들의 역설적 희망사항
그대 이름은 작은 나무못(木釘) 89
-역사의 뒤안길에서 숨죽여 살아온 이들에게
해불양수(海不讓水) 91
-바다공화국 예찬
불쏘시개, 삭정이를 예찬함 94
불은 혁명이다! 97
불에 관한 성찰, 15계명 101
야행성(夜行性) 1 102
-불면의 공화국을 찾아서
야행성(夜行性) 2 106
-어느 독거수의 노(櫓) 깎기
야행성(夜行性) 3 107
-일야공화국(一夜共和國)에 관한 자문법(自問法)
야행성(夜行性) 4 109
-토막잠 환상 혹은 꿈꾸기 시합

제4부
똥은 세상을 바꾸는 아우성이다! 115
개똥 치우기 116
-아침 순례기
개들은 연대성이 강하다! 117
초록빛 감탄사로 몸 바꾸네요! 118
사랑의 골다공증(骨多孔症) 121
염전(鹽田)을 바라보며 122
가우도(駕牛島) 출렁다리 124
수상활주로 혹은 수상스키장 126
-마을 앞 사제 관제탑에 포착된 동영상 한 토막
차가운 계절의 남새들에게 127
3대 전쟁, 3대 적과의 대결 128
어느 흐린 날의 권주가 130
암벽등반(岩壁登攀) 133
그대와의 만남은… 137

해설 · 시인의 말 139

저자 소개1

시인이자 언론인 윤재걸은 1947년 해남에서 태어나 1966년 [시문학]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후여 후여 목청 갈아』 『금지곡을 위하여』가 있다. 정치평론집으로 『정치, 너는 죽었다』와 르뽀집으로 『작전명령-화려한 휴가』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9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222g | 123*207*20mm
ISBN13
9788939230125

출판사 리뷰

시인의 말

저는 70년대와 80년대 초반, 정보부와 보안사를 넘나들며 척추가 두 번 부러지면서 박정희와 전두환의 정치터널을 어렵사리 통과했습니다.
고산(윤선도) 선조의 피를 이어받은 나는 좋게 말해서 시시비비를 가리는 선비정신이 남보다 좀 달랐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나의 유일한 무기는 붓(펜)이었습니다. 이 나라 지식인의 중추라 할 문학인(글쟁이)들이 할 일이란 국민들에게 양식을 일깨우는 일이라고 확신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가려지고 숨겨진 사건의 이면을 파헤치는데 온몸을 투신했습니다.
이제 내가 변방(전남 해남)의 한 시인으로서 마지막 하고 싶은 애기는 ‘시린 사람들의 숨겨진 속살’이며, 더 나아가‘사람들의 시린 속살의 아픔을 제대로 밝히는 그 자체’라는 애깁니다. ‘팩트에 살고 팩트에 죽는’기자의 생리대로 지금껏 저의 참된 리얼리스트로서의 시인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 길을 계속 걸어갈 것입니다.
_시인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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