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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제1장 TV드라마의 성장과 산업화 1. [겨울연가], 산업을 발견하다 2. TV드라마의 성장과 발전 3. 드라마 한류의 탄생과 전개 제2장 비즈니스 모델의 탄생 1. TV드라마 수익구조의 변화 2. 비즈니스 모델의 필요성 3. 진화된 비즈니스 모델 제3장 TV드라마의 주요 수익요소 1. 1차 수익영역 2. 2차 수익영역 3. 3차 수익영역 제4장 TV드라마 산업의 성공전략 1. 치명적인 스타의 매력을 극복하라 2. 대작드라마의 함정 3. 공감할 수 있는 이미지를 발굴하라 제5장 드라마 제작사의 성공과 좌절 1. 한류를 꿈꾼 삼인방 2. 빅3의 전략과 선택 제6장 TV드라마 산업의 현안 검토 1. TV드라마 저작권 귀속의 변화 2. 드라마 ‘문화산업전문회사’의 가능성 3. 방송사의 공공적 역할 및 중요성 4. 방송사와 제작사의 공존전략 제7장 드라마 산업 분야별 색인 1. 방송사 2. 드라마 제작사 3. 드라마 작가 4. 매니지먼트사 및 주요 배우 5. 드라마 관련 단체 및 연구·지원기관 6. 드라마 관련 국내행사 7. 드라마 관련 주요 국제시상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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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드라마 한류’는 타 지역과는 다른 중요한 양상을 보여주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다양한 파생상품의 창출과 재생산을 통한 수요 창출이며, 이러한 영역은 한국의 대중문화 산업을 근본적으로 발전시키는 주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그리고 현재 일본은 한국 드라마 산업의 첫 번째 해외시장으로 자리 잡게 됐다. 일본 내 한국 드라마의 열기는 중국권이나 베트남과는 독립된 형태로 시작됐다. 특히 두 지역에서 젊은 층을 통해 한국 드라마가 정착됐다면, 일본의 경우는 중장년층을 통해 한국 드라마의 인기가 정착됐으며 그 시작은 2004년 [겨울연가]에서 이뤄졌다.
[겨울연가]는 수익확대 측면 외에도 산업적으로 기존의 방송국 중심의 드라마 구조를 완전히 변화시키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수익의 원천도 광고비 중심에서 저작권 수익 중심으로 변화시켜 기존의 방송사 중심 구도를 저작권자 중심의 구조로 재편하고 상대적으로 약자 입장에 있던 드라마 제작사와 매니지먼트사의 드라마 제작비용 상승은 2000년대 초 트렌디 드라마를 기준으로 회당 1억 원 수준이던 제작비가 현재는 1.5~2억 원 수준으로 상승해, 20부작 드라마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이 30~40억 원이 넘는 구조가 되어버렸다. 이와 같은 드라마 제작비용의 급격한 상승은 투자수익이 발생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야기시켰으며, 특히 해외수출 판권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해외방송권 판매에도 영향을 주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에서 한국 드라마 수출가격의 인상으로 인해 판매수량이 정체되는 현상을 가져오기도 했다. 드라마 OST의 매력을 보면, 우선 저작권과 관련한 권리가 대체로 OST 제작사에 있기 때문에 관련 수익 모두를 가질 수 있으며, 두 번째는 드라마 방영기간에 지속적인 노출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즉, 홍보에 대한 노력이 덜 들고, 시청자들의 호응이 높은 경우 일반 가수의 앨범보다 우월한 홍보채널을 확보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잘 만들어진 음원 한 곡만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매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인터넷, 휴대전화, 디지털기기 플레이어 등 여러 형태의 수요창구가 마련되어 관련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대작드라마는 이슈 창출, 거대자본 유치, 편성 등에서 여러 강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대작드라마의 높아진 비용구조는 이를 충당할 수 있는 다양한 수익경로가 미비하여 투자한 만큼의 기대수익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까지 제작된 대작드라마를 놓고 방송사와 제작사의 수익현황을 비교해보면, 시청률이 높아 드라마가 성공했어도 방송사와 달리 제작사는 제작비조차 회수하지 못해 어려운 상황에 빠진 경우가 많으며, 부가수익을 창출하는 데 힘쓰기보다 제작비 회수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즉, 수익을 많이 내기 위해 대작을 만들면서도 정작 수익계획은 수익률이 아닌 제작비 회수에 치중하는 아이러니에 빠지는 것이다. (……) 결론적으로 제작사가 직접적으로 최대의 수익원인 광고수익을 (방송사처럼) 가질 수 없기 때문에 드라마가 성공해도 제작사는 실 현재 방송사와 드라마 제작사 간의 최고 갈등영역은 제작된 드라마의 저작권 귀속이다. 산업적인 수익과 기업의 실적 등 모든 내용이 저작권에서 발생하는 수익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방송사 및 제작사의 저작권에 관한 논의는 감정적인 측면이라기보다는 산업적인 측면이며, 제작사 입장에서는 기업 발전과 생존이 현재 드라마 산업은 막대한 제작비를 들여 시청률 면에서는 큰 성공을 거두고 있지만 제작사들은 경영위기에 빠진 경우가 허다하다. 물론 여기에는 무리하게 제작 및 경영을 진행한 제작사의 탓도 있지만, 문화산업의 확대를 주장하면서 정작 제작사에게 수익의 근간인 저작권을 정책적으로 보장하지 못하는 현실에 1차적인 책임이 있다. 저작권이 있다 해도 방송사의 편의가 중심이 된 저작권 영역은 제작사로 하여금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행동 폭을 줄이면서 제작비 조달에 급급한 형태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드라마 산업도 이제는 제작을 중요시할 게 아니라 투자에 따라 적정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는 데 사실 지금과 같이 드라마 제작사들이 성장하고 다양해질 수 있었던 것은 정부의 방송사에 대한 강제적인 외주제작 정책 때문이다. 그것은 산업적 논리가 아닌 정책적 판단이었으며, 이러한 판단은 ‘한류드라마’의 산업적 성장을 이끌었다. 그리고 이러한 성장세는 향후 진행될 다양한 기술적 진보와 장르 발전에도 계속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더불어 여기에 필요한 재원은 이 정책의 수익자들을 통해 이뤄져야 하며, 드라마 영역에서 이 부분은 저작권 수익지분일 것이다. [겨울겿가], [대장금]처럼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준 드라마는 현재 오리무중이다. 이는 드라마 제작의 양 진영이 수익논쟁에 빠져 우수한 드라마와 다양한 아이디어의 접목이라는 산업적 기본을 외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한국 드라마 산업이 한 단계 더 높이 성장하기 위해 두 진영이 공존전략을 고민해야 할 시기인 것이다. 그 방법론이 무엇이든 저작권 귀속 부분에서 정책적 해결이 이뤄져야 하고 이 부분을 양보한 진영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며 양 진영이 서로를 인정해야만 한다. 이는 한국의 드라마 산업 발전에서 가장 시급한 정책적 현안이라 하겠다. 이 현안은 산업논리가 아닌 정책적 논리로 접근해야 하는 문제다. 대부분의 문화산업은 기본적으로 정책적 논리에 입각해 판단할 수밖에 없다. 저작권이라는 개념 자체가 정책적 입장에서 창출됐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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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사업의 핵으로 진화하는 TV드라마!
그 제작현실과 성공 그리고 실패, 수익구조를 분석하다 한국 TV드라마 산업의 시스템과 수익모델을 체계적으로 탐구한 기본서 - “잘 만들어진 음원 한 곡만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매출이 가능하다.” - “대작드라마는 높아진 비용구조에 비해 이를 충당할 수 있는 다양한 수익경로가 미비하여 투자한 만큼의 기대수익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 “방송사 및 저작권에 관한 논의는 감정적이 아닌 산업적인 측면이며 제작자 입장에서는 기업 발전과 생존이 걸린 문제다.” - “지금과 같이 드라마 제작사들이 성장하고 다양해질 수 있었던 것은 정부의 방송사에 대한 강제적인 외주제작 정책 때문이다. 그것은 산업적 논리가 아닌 정책적 판단이었으며, 이러한 판단은 ‘한류드라마’의 산업적 성정을 이끌었다.” 이 책은 한국의 TV드라마 산업의 시스템을 제작주체별로 파악하여 드라마 산업의 성공적인 제작방식을 말하고자 한다. 첨예한 논쟁보다는 기초적인 내용과 현장경험을 접목하여 일반 독자들이 드라마 산업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 TV드라마 산업의 시스템과 수익모델을 체계적으로 탐구한 기본서 현재 드라마 산업은 대중문화 산업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확대에 따라 종합적인 산업의 성격을 보이며 문화산업 중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나, 이런 드라마 산업의 전체적인 시스템과 수익모델을 체계적으로 탐구한 기본서는 별로 없다. 대개 연출, 제작, 작가론 및 한류에 따른 발전과 성과에 대한 영역에 집중되어 있다. 물론 방송 및 콘텐츠 관련 기관의 동향 보고서와 연구 발표문 등의 논문 형태들은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결과물들이 산업적인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 내용과 접근방식에서 일반인 및 초심자들이 다가가기에는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다. 이에 저자는 드라마 산업 분야에서 선행 연구자들의 학문적 성과와 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자신의 개인적인 연구 및 현장경험을 접목하여 일반 독자들이 드라마 산업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즉, 첨예한 논쟁을 다루기보다는 드라마 산업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를 쌓는 수준에서 접근했다. 총 7장으로 이뤄진 이 책의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제1장 ‘TV드라마의 성장과 산업화’에서는 TV드라마가 산업적으로 성장하게 된 배경과 과정을 살펴보며, 드라마 자체의 성장과정에서 산업적인 변천까지 역사적인 내용을 담았다. 제2장 ‘비즈니스 모델의 탄생’에서는 비즈니스 모델의 필요성과 구조 그리고 미래에 대한 예측을 담았다. 실제 산업의 기본은 비즈니스 모델이기에 수익구조에 대한 논의는 필수적이라 하겠다. 그리고 제3장 ‘TV드라마의 주요 수익요소’에서는 한국 드라마 산업의 현실적인 수익원을 검토함으로써 산업의 수익구조를 이해하고 기본적인 수익방안 전반에 대해 알아본다. 제4장 ‘TV드라마 산업의 성공전략’에서는 최근 거대화되고 있는 드라마 산업의 규모와 위험요소 및 기회요인을 살펴보고, 이와 함께 드라마의 산업적 성공을 위한 기본 구조를 살펴본다. 제5장 ‘드라마 제작사의 성공과 좌절’에서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유명 드라마 제작사들의 사례를 통해 드라마 산업의 현실과 경영실적을 살펴보고, 기업별 성장형태에 따른 선택과 집중을 주요하게 검토한다. 제6장 ‘TV드라마 산업의 현안 검토’에서는 드라마 산업의 발전을 위한 현장상황 및 제도적 현안을 검토했으며, 산업주체별 이해관계를 통해 산업 발전의 장기적인 방향을 제안하고자 했다. 마지막 장인 제7장 ‘드라마 산업 분야별 색인’에는 드라마 산업의 정보적 기능을 취하고자 했다. 드라마 분야별로 역동적인 활동을 보여주는 개인, 기업, 단체들의 정보를 기록했다. 신간 출간의의 [겨울연가], [대장금] 이후 한국의 대중문화 산업은 ‘드라마’를 중심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크고 작은 성과를 올리며 국가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산업적으로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실정은 2000년대 초반 성공가도를 달리던 때와는 거리가 멀다. 무분별한 규모 확장으로 드라마는 성공해도 제작사 및 투자사는 경영난에 빠지는 아이러니를 양산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과감한 투자를 통해 한류스타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대작드라마를 만들었음에도 기대 이하의 수익을 보이며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가 빈번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 책은 드라마 산업이 이 같은 처지에 놓이게 된 몇 가지 요인을 제작주체별로 파악하여 드라마 산업의 성공적인 제작방식을 말해보려 한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한국 드라마 산업의 기본 체계와 시스템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드라마 산업에 대해 높아진 일반인 및 학생들의 관심에 부응하는 입문서 역할을 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