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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의 핵심 사건들을 살펴보는 『거꾸로 읽는 만화 세계사』제4권. 세계사 가운데 놓칠 수 없는 대목들을 잡아 내 조목조목 만화로 쉽게 살펴볼 수 있게 하였다. 사건의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정보 페이지를 실었다. 4권은 끔찍한 나치 범죄를 되돌아보고,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전쟁이 남긴 교훈을 느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원작자 유시민은 1978년 서울대학교 입학 후 반독재 민주화운동으로 두 차례 제적과 복학을 거듭한 끝에 1991년에 경제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92년 요하네스 구텐베르크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1998년 귀국 후 신문사 칼럼니스트와 ‘MBC 100분 토론’ 진행자로 활동했습니다. 현재는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쓴 책으로는 , , , ,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저자?그림 김형배는 1947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1975년 성인만화 『기타이야기』(전3권)를 발표하면서 데뷔하였고, 주요 작품으로는『로보트 태권Ⅴ』각색 시리즈,『황금날개』,『20세기 기사단』『최후의 비탈리언』,『천공의 메신저』,『투이호와 블루스』,『헬로팝』,『사과나무』,『녹색의 청혼』,『사이공에서 하노이까지』,『황색탄환』등이 있습니다.
작가의 말 히틀러와 제2차 세계대전 좀 더 들여다보기
같은 사건이라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역사는 달리 해석된다. 또한 힘 있는 자에 의해 왜곡되고 유린당하는 경우도 많다. 유시민의 는 역사를 한쪽으로 치우쳐서 배워야만 했던 시절, 기존의 역사관을 뒤엎으면서 우리에게 균형잡힌 시각을 기르게 해 주었다. 지금도 꾸준히 독자의 사랑을 받는 이 책이 만화로 나오게 된 것은 크게 두 가지 이유에서이다. 첫째 올바른 역사관과 세계관은 초등교육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될 수 있으면 원작에서 담겨있는 비판적 시각을 만화에서도 고스란히 담고자 하였다. 둘째 글읽기에 지친 청소년에게도 부담 없이 편하게 볼 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만화’는 여기에 아주 적합한 그릇이다. 유시민 특유의 비판의식과 함께 만화계의 중견 김형배 선생의 시원시원하고 날카로운 그림을 통해 역사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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