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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남다른 희망을 퍼드립니다
제1부 나는 목숨부터 내걸었다 아홉 살, 살인을 꿈꾸다 바닥, 그 곳에서 진짜 힘이 생긴다 몸으로 배워야 진짜다 성취의 남다른 비법, 선지름 후책임 가진 게 두 쪽뿐인 사람은 없다 길을 찾았으면, 무조건 가라! 기칠운삼(技七運三), 운빨보단 땀빨 제2부 치열하게 묻고 깐깐하게 따져라 오빤 장사스타일? 창업, 방향부터 정하고 출발하자 링에 오르기 전, 싸움기술부터 익혀라 때로는 포기도 답이다 초심(初心)이 곧 말심(末心) 제3부 진정성에 남다른 스킬을 더하라 남다름의 출발은 기교가 아닌 진정성 뚝배기에 섹시함을 더하다 “당신을 위한 묘약을 준비했습니다.” 감자탕 아재, 켄터키 할아버지와 맞장 뜨다 따뜻한 시선으로 트렌드를 읽다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제4부 男자라면 사(四)정! 사(四)정하지 않으면 죽는다! 성공하려면 사람부터 보라 미인이 넘치는 가게 나는 뻔뻔(FUN FUN)한 직원이 좋다 주먹은 휘두르는 게 아니라 움켜쥐는 것이다 제5부 혼자만 잘살믄 무슨 재민겨! 상생? 뻥치지 마! ‘남다른 희망가게’를 아시나요?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감자탕을 팔아 사람을 키우는 기업 에필로그 당신의 남다른 꿈을 응원합니다 |
24쪽
살다보면 더는 달릴 수 없을 것 같은 절망적인 순간이 온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만 끝내고 싶다는 마음까지 든다. 하지만 이런 순간을 이겨내면 이전보다 더한 힘이 생겨난다. 게다가 힘의 성질 또한 바뀌게 되는데, 삶의 바닥을 도움닫기로 한 덕분인지 두둑한 맷집과 배짱 그리고 절대 죽을 수 없다는 깡다구까지 생겨나게 된다. 체감하는 고통은 당장이라도 숨이 끊어질 듯 절박하지만, 사실 그것은 내가 만들어낸 허구에 불과하다. 신은 견뎌낼 수 있을 정도의 고통만 준다지 않은가. 그리고 모든 역경과 고통에는 반드시 기회와 희망을 숨겨둔다. 그것을 찾느냐 찾지 못하느냐는 내 몫이다. 삶이 매력적인 이유는 이런 반전의 묘미 때문일 것이다. 30쪽 고객의 지갑을 열기 위해선 그들의 마음부터 열어야 한다. 그리고 그 마음을 열기 위해선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 그것을 먼저 주어야 한다. 아직 어린 나이였지만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보였다. 무거운 짐을 들고 힘겹게 언덕을 올라오는 아주머니가 바라는 것은 그 짐을 대신 들어줄 누군가였다. 나는 고객이 바라는 것을 해주기 위해 기꺼이 땀을 흘렸다. 돈이란 자원은 애초부터 없었지만 땀이라는 자원은 언제든 내 안에서 뽑아낼 수 있으니 그것을 맘껏 활용하기로 한 것이다. 54쪽 인간에게 생존은 단지 죽지 않고 목숨을 연명하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납작 엎드려서, 있는지 없는지 그 존재감조차 느껴지지 않는 삶은 그저 죽지 않은 것일 뿐 진정한 의미의 생존은 아니다. 산다는 것, 생존한다는 것은 내 안의 것을 힘껏 피어내는 일이다.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끌어올려 스스로 성장하는 것이다. 내일과 다른 오늘, 오늘과 다른 내일을 위해 스스로를 끊임없이 혁신하는 것이다. 66쪽 진짜가 아닌 것은 가볍다. 막연히 뭔가가 되고 싶고 가지고 싶다는 욕망은 그것을 향한 걸음도 가볍다. 그래서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고, 안 되면 말겠다는 생각으로 가게 된다. 그러니 그것을 이룰 가능성도 그만큼 줄어든다. “장사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요?” “유서를 쓰고 시작하세요. 목숨을 내걸고 하면 반드시 성공합니다.”“네? 장사를 해서 성공하려면 목숨을 내걸라고요!” 목숨을 내걸어야 한다는 말이 어이없고 황당하게 들린다면 장사를 해서 성공하고 싶다는 것은 그저 막연한 바람일 뿐 결코 간절한 꿈이 아니다. 꿈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귀한, 하나뿐인 목숨과 맞바꿀 수 있을 만큼 무겁고 간절한 것이어야 한다. 꿈을 이루기 위해선 애초부터 어떠한 혼란과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을, 목숨과 바꿀 수 있는 단단한 꿈을 품어야 한다. 그리고 그런 단단한 꿈을 찾기 위해선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물어야 한다. “너 정말 그것을 하고 싶니? 그게 아니면 죽을 것 같니? 그것을 위해 네 목숨을 내어 놓을 수 있니?” 끊임없이 물고 늘어지는 수많은 물음에, 그럼에도 “그러하다!”는 간절하고 분명한 답을 얻으면 그 꿈을 품으면 된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내어 놓으면 된다. 그러면 그 꿈은 이루어진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내 목숨과 맞바꿀 만큼의 소중한 꿈인데 죽지 않으려면 결국 이룰 수밖에 없지 않은가. 146쪽 단순히 이전의 것과 다르다고 해서 그것이 남다른 것이 되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기발한 아이디어라도 소비자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담겨있지 않다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이 되고 만다. 더 맛있는 것, 더 편안한 것, 더 건강한 것을 찾으려는 소비자의 욕구를 제대로 담아내야 진정한 차별화가 가능하다. 이처럼 남다름의 시작은 다름 아닌 바로 ‘고객’이다. 그리고 남다름의 완성은 두 발로 부지런히 뛰는 ‘노력’에 의해 이루어진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올라도 현실로 구현해내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저 이상이나 바람에 머물고 만다. 반면 완성되지 않은 어설픈 아이디어도 직접 발로 뛰며 연구하고 실험하면서 반드시 구현해내면 그게 곧 남다른 것이 된다. 노력의 과정에서 분명 더 나은 것을 찾을 테니 지금까지와는 다른, 남다른 것이 탄생되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
첫째, ㈜ 보하라의 성공 신화, 그 이야기를 소개한다
대구, 경북 지역을 넘어 서울까지 접수한 (주)보하라 CEO이자 ‘男다른 감子탕’의 대표 이정열의 불꽃 같은 삶의 이야기를 듣는다. 힘든 유년시절과 반복된 사업 실패로 벼랑 끝에 내몰렸던 저자가 감자탕으로 어떻게 살아나게 되었는지, 그리고 감자탕의 역사를 새롭게 쓴 이정열 대표의 성공 스토리를 이 책을 통해 듣는다. 둘째, 외식 창업의 민낯을 파헤치다 최근 들어 고용불안으로 인해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1년 안에 폐업하는 사람 역시 부지기수다. 저자는 맨손으로 창업을 시작하여 성공과 실패를 모두 경험해 본 사람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실패의 이유 또한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창업을 할 때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방법과 사장의 자세 등을 이야기해 줌으로써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자부한다. 셋째, 남자라면 정열적으로 사(四)정하라! 이정열 대표의 철학은 정직(正直), 정리(整理), 정성(精誠), 정확(正確)으로, 이름 석 자 그대로 정열처럼 사는 저자가 끊임없이 열정을 가지고 살 수 있었던 비법인 네 가지 중요한 정신을 소개한다. 이 네 가지를 하지 않으면 죽는다(死)는 각오로 살아온 저자의 철학은 본인의 성공신화와도 맞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