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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렌체 공성전-조르조 바사리
2. 시뇨리아 광장 풍경-토머스 패치 3. 동방박사의 경배-산드로 보티첼리 4. 베리 공작의 호화로운 기도서-랭부르 형제 5. 산타 크로체 광장에서 마상시합-조반니 스트라다노 6. 젊은 여인의 초상(요정의 옷을 입은 시모네타 베스푸치)-산드로 보티첼리 7. 베누스와 마르스-산드로 보티첼리 8. 그리스도의 죽음을 애도함-산드로 보티첼리 9. 베누스의 탄생-산드로 보티첼리 10. 수태고지-산드로 보티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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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티첼리, 그림 속에 그만의 이야기를 담아내다
15세기 이탈리아의 피렌체는 유럽 문화 예술의 중심지였다. 피렌체를 통치하던 메디치가는 예술을 이용해 가문의 이름을 드높이려 하였다. 메디치가의 후원을 등에 업은 예술가들은 마음껏 자신의 예술혼을 불태울 수 있었고, 덕분에 ‘르네상스’라는 새로운 문화가 탄생하였다. 르네상스가 꽃피기 시작한 피렌체, 그 중심에는 보티첼리가 있었다. 선의 대가 보티첼리는 그리스 로마 신화나 종교를 소재로 하는 그림을 주로 그렸다. 소재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석하고, 상징과 알레고리를 엮어 이야기를 담아내는 것이 그의 특징이다. 때문에 보티첼리의 그림은 지금까지도 그 비밀이 풀리지 않은 채 보는 사람들에게 여러 수수께끼를 던지고 있다. 아이와 함께 보티첼리의 봄을 살펴보며 그 속에 숨은 이야기를 상상해 보자. 구름을 걷어 내는 메르쿠리우스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 만약 큐피드가 화살을 쏜다면 어떻게 될까? 그림을 보고 그 수수께끼를 풀다 보면 저절로 그림을 보는 눈, 생각하는 힘이 길러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