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강력추천
짜장 짬뽕 탕수육
반양장
재미마주 1999.07.16.
베스트
국내도서 top100 13주
가격
10,000
10 9,000
YES포인트?
5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 초등 3-1 국어활동 나 수록도서, tvN <비밀독서단> 추천 도서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이 상품의 시리즈 5

이 상품의 시리즈 알림신청
뷰타입 변경

나의 학급문고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저자 소개2

경인교육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남한산초등학교와 양평 서종초등학교에서 대안 혁신 교육을 이끌었습니다. 교사들과 함께 우리말 우리글에 대한 연구와 활동도 꾸준히 펼치며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회장을 지냈습니다. 지금은 쌍령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으로 있습니다. 국정 교과서의 지형을 바꾼 대안 국어 교과서 『우리말 우리글』(공저)과 학교에서 직접 실천한 국어 학습법을 담은 『초등학생을 위한 맨 처음 어휘 맞춤법 띄어쓰기』, 『가장 쉽게 배우는 맨 처음 글쓰기』를 펴냈습니다. 『온작품읽기』(공저), 『아이들 삶을 가꾸는 이야기 수업』, 『선생님, 나도 업어 주세요』 등의
경인교육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남한산초등학교와 양평 서종초등학교에서 대안 혁신 교육을 이끌었습니다. 교사들과 함께 우리말 우리글에 대한 연구와 활동도 꾸준히 펼치며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회장을 지냈습니다. 지금은 쌍령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으로 있습니다. 국정 교과서의 지형을 바꾼 대안 국어 교과서 『우리말 우리글』(공저)과 학교에서 직접 실천한 국어 학습법을 담은 『초등학생을 위한 맨 처음 어휘 맞춤법 띄어쓰기』, 『가장 쉽게 배우는 맨 처음 글쓰기』를 펴냈습니다. 『온작품읽기』(공저), 『아이들 삶을 가꾸는 이야기 수업』, 『선생님, 나도 업어 주세요』 등의 교육 이야기를 선보였으며, 아이들 삶 속의 이야기를 모아 『떴다! 수다 동아리』, 『교장샘 귀는 당나귀 귀』, 『짜장 짬뽕 탕수육』, 『똥 줌 오 줌』, 『본 대로 따라쟁이』, 『바보 1단』 등을 펴내며 동화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영주의 다른 상품

대학에서 동양화를, 대학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다. 『짜장, 짬뽕, 탕수육』 일러스트레이션으로 그림책 작가로 데뷰하였다. 재미마주의 학급문고 3부작*을 완성한 후 『마법에 걸린 병』(2006년 볼로냐 라가치 우수상, 르몽드 선정 우수도서)으로 그만의 새롭고 강렬한 그림책 세계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그 외에 주요 그림책으로는 『위대한 뭉치』(2009, CJ그림책 대상), 『나야, 나!』, 『100개의 화분』, 『장난감 병정의 사랑』(2011년 CJ그림책 애니메이션 선정작) 등이 있고, 『나의 아틀리에』, 『크레파스생각』등의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다.

고경숙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7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43쪽 | 201g | 191*251*15mm
ISBN13
9788986565522

예스24 리뷰

--- 허은순(purpleiris@channeli.net)
이 작품은 '어린이 문학' 12월 호에 발표되었던 작품입니다. 이렇게 그림책으로 출판되어 아이들에게 더 많이 읽히게 되었군요.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중국 음식점의 아들인 종민이가 화장실에서 오줌을 눌 때마다 꼭 덩치가 큰 아이가 '왕, 거지' 자리를 정해주는 바람에 번번이 종민이가 오줌누고 있는 자리를 '거지' 자리라고 하여 종민이를 놀립니다. 한참 생각한 종민이는 큰 덩치 아이가 정해 놓은 '왕, 거지' 라는 질서를 다시 잡습니다. '짜장, 짬뽕, 탕수육.' 이렇게 외쳐서요. 왕, 거지만 알았던 아이들은 어느 자리가 좋은지 몰라 갈팡질팡하다가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의 이름이 붙은 곳으로 가서 볼일을 보게 됩니다.

이렇게 작가는 아이들의 세계를 아이들 놀이를 통해서 잘 표현하였습니다. 뿐만아니라 작가는 동화를 쓰면 일단 아이들에게 읽어 주어 아이들의 반응을 살핀다고 하는군요. 이 '짜장, 짬뽕, 탕수육'은 아이들이 또 읽어 달라고 했을 정도로 아이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인터뷰 기사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실제 이 이야기를 제 아이들에게도 읽어 주었더니 정말 좋아하더군요. 깔깔대고 웃으면서 '짜장, 짬뽕, 탕수육'을 외치는 것도 두말 할 것 없었습니다.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그림도 참 훌륭합니다. 특히 아이들의 다양한 표정과 동작을 묘사한 것은 감탄할 만 하죠. 웃는 얼굴조차 제각각 입니다. 연필 선이 그대로 드러나는 맑고 담백한 그림, 아이들의 표정을 너무나 생생하게 포착하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은 그림들이 이야기를 한껏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해줄 것입니다. (7세 이상)

책 속으로

뭐가 좋은지 종민이는 혼자 히히덕거리며 맨 앞 변기로 갑니다.
'짜장, 짬뽕, 탕수육, 짜장, 짬뽕, 탕수육·····.'
종민이는 있는 힘을 다해 크게 외칩니다. 백 미터 달리기 선수처럼 끝 변기까지 잽싸게 뛰어 갑니다. 자기를 보란 듯이 말입니다. 아이들은 화들짝 놀라며 모두 종민이를 이상하게 바라봅니다. 종민이는 다시 한 번 되풀이 합니다.
'짜장, 짬뽕, 탕수육·····.'

'난 짬뽕이 최고야.'

'난 짜장이 좋아.'

대부분 짜장이 좋은가 봅니다. 큰 덩치도 이제 분위기를 알았는지 개미만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나도 짜장이 좋아.'

왕 자리를 그만두고 짜장 자리로 옮깁니다. 이때 종민이가 큰 소리로 말합니다.

'짜장은 이천오백원! 짬뽕은 삼천원! 탕수육은 만 이천원!'

그러자 대부분의 아이들은 탕수육 자리에 가서 섭니다. 종민이 뒤에 죽 이어집니다. 그러더니 잠
시 뒤 자기 자리를 찾아갑니다.

'난 그대로 짜장이 최고야!'

'난 얼큰한 짬뽕이 좋지!'

'비싼 탕수육도 먹고 싶어!'

나름대로 까닭이 있습니다.

--- p.40

추천평

도시로 이사와 낯선 학교생활을 하는 종민이는 화장실에 갈 때마다 친구들의 놀림에 시달린다. 친구들과의 갈등을 극복하는 종민이의 지혜와 씩씩함이 통쾌함을 느끼게 한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아이들 모습이 보이듯 쓴 글과 정성스럽고 세련된 그림이 돋보인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리뷰/한줄평82

리뷰

9.2 리뷰 총점

한줄평

9.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선택한 상품
9,000
1 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