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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꼼수다 에피소드 1
세계 유일 가카 헌정 시사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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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4

1998년 7월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매체 〈딴지일보〉를 설립한 이래로 〈딴지일보〉의 종신 총수로 활동 중이다. 수백만 '딴지 폐인'을 양산하고 〈한겨레21〉 '쾌도난담', 〈한겨레 ESC〉 '김어준의 그까이꺼 아나토미', CBS '김어준의 저공비행', '시사자키', SBS '김어준의 뉴스엔조이' 등의 매체로 진출하여, 전방위 촌철살인을 난사하여 21세기 명랑사회 구현에 지대하게 공헌했다 주장하는 자칭 본능주의자이다.

김어준의 다른 상품

1960년 노원구 공릉동에서 태어났다. 청소년기는 축구와 쿵푸에 빠져 매일매일 행복하게 놀았다. 결국, 재수학원에 입학하지만 명랑생활을 끝내지 못했다. 어느 날 자신이 멘토로 삼은 친구의 진심어린 충고를 듣고 매일 3시간씩만 자면서 공부에 전념하기를 2년. 마침내 한국외대 영어과에 입학했다. 그 정도했으면 남들은 다 SKY 갔을 것이다. 대학 입학 후, 학생운동에 매진했다. 막내아들이 걱정된 경찰공무원 아버지는 억지로 ROTC에 입단시켰다. 나름 1년 반 동안 착실히 장교교육을 받았지만, 4학년 때 학내 시위에 연루돼 도피생활을 하다가, 그 해 9월 28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1960년 노원구 공릉동에서 태어났다. 청소년기는 축구와 쿵푸에 빠져 매일매일 행복하게 놀았다. 결국, 재수학원에 입학하지만 명랑생활을 끝내지 못했다. 어느 날 자신이 멘토로 삼은 친구의 진심어린 충고를 듣고 매일 3시간씩만 자면서 공부에 전념하기를 2년. 마침내 한국외대 영어과에 입학했다. 그 정도했으면 남들은 다 SKY 갔을 것이다. 대학 입학 후, 학생운동에 매진했다. 막내아들이 걱정된 경찰공무원 아버지는 억지로 ROTC에 입단시켰다. 나름 1년 반 동안 착실히 장교교육을 받았지만, 4학년 때 학내 시위에 연루돼 도피생활을 하다가, 그 해 9월 28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구속돼 1년 6월의 징역형을 살았다. ROTC 출신 최초의 학생운동 연루 감옥행. 아버지가 거의 돌아버리실 지경이었다는 후문. 이렇게 반독재 민주화 운동을 하다가 시국사범으로 수감돼 병역을 만류당하고 대학 졸업 후, 군사독재 시절에 전설적인 진보 성향의 정론지 월간 [말]의 기자로 활동했다.

연세대 대학원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U.C.Riverside)에서 영어교육전문학위(TESOL)을 취득했지만 귀국직후 운동권 선배들의 권유로 서른두 살의 젊은 나이에 노원구 공릉동 지역에서 서울시의원 후보로 출마했다. 당시 모아두었던 피같은 사업자금과 여기저기서 빌린 돈을 합해 2억 원이 넘는 돈을 쓰고 200표 조금 안 되는 표차로 아쉽게 낙선했다. 선거에서 크게 절망하고 돈을 벌어 정치하겠다는 각오로 사업에 매진해 전국에 80개의 프랜차이즈를 둔 (주)한국외국어대학교 외대어학원 대표이사로 성공했다. 이렇게 성공한 사업가로 관성에 의해서 살다가 운명과 같이 자신의 본성과 조우했다. 그 후 2002년 극적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는 것을 보면서 세상에 커다란 정치 개혁의 물결이 오고 있음을 직감하고 출마를 결심했다. 국회의원 출마를 위한 제반 교육을 속성으로 마스터한 후 드디어 2004년 4월 15일, 노원구 공릉동 월계동을 지역기반으로 하는 제17대 국회의원 정봉주가 탄생했다.

노무현 대통령 탄핵의 바람을 타고 당선됐다 하여 ‘탄돌이’라 불린다. 당선 후, 대한민국에서의 삶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교육이 근본적으로 바뀌어야한다는 믿음 위에 교육위원회 소속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사학법 개정에 온 몸을 던지고, 비리사학, 교육 권력과 맞서 싸웠다. 이렇게 현역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뼈 속 깊이 교육의 DNA가 흐르고 있는 것이다.

국회 입성 후, 교육위원회 소속위원으로 활동하며 사학법 개정에 앞장섰으며, 비리사학과 교육권력에 맞서 싸웠다. 임기 말에는 당시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였던 이명박 후보의 BBK 주가조작 및 횡령과 관련된 의혹을 제기하고 검찰수사를 촉구했다. 이명박 후보의 도덕성 검증에 최선을 다한 그는 국민들로부터 ‘BBK 스나이퍼’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허위사실유포’로 기소되어 2008년 사법부로부터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18대 총선에서 낙선하고 3년 넘게 야인으로 지내며, 정치 프로그램의 패널로 간간이 모습을 드러내던 그의 정치인생에 벼락같은 황금기가 도래한다. 「나는 꼼수다」를 통해 보여준, 해학과 비판적 분석 사이를 절묘하고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그의 ‘입담’과 ‘진정성’에 매료된 ‘백만 대군’의 자발적 지지자를 등에 업게 된 것이다. 낮은 자세로 사람들과 만나고 스스로 망가지는 모습을 보이며 그는 정치인이라는 우상을 파괴함으로써 대한민국 정치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2012년 4월 총선을 불과 4개월여 앞둔 2011년 12월 말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형의 최종 판결을 받고 10년 동안의 피선거권을 박탈당한다. 12월 26일, 구속ㆍ수감되었고, 홍성교도소에서 복역했다. MB와 ‘맞짱’을 뜬 BBK 때문에 꼬박 1년을 감옥에서 보내고 만기 출소했다. 이를 통해 여전히 유쾌하지만 삶의 자세는 더 깊어졌다.

하필이면 2012년에 윤달이 끼는 바람에 날짜로는 366일(햇수로는 1년이지만!) 동안 감방살이를 했다. 하지만 ‘긍정’이 생활신조인 정봉주는 한 평 남짓한 감옥 안 독방에서 운동을 시작하며 스스로를 단련했다. 여름이면 실내 기온이 40도를 넘어서는 그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정봉주는 아무런 도구도 없이 오로지 맨손으로 소위 ‘헬스’를 시작한 것이다. 그곳에는 헬스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먹는 단백질 보충제도, 닭 가슴살도, 운동기구도 없었다. 그는 오로지 스스로 한계를 설정하고, 그 한계를 매일 뛰어넘는 방식으로 몸을 단련했다. 정확한 자세와 꾸준한 운동,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열정만 있으면 어떤 헬스 도구, 어떤 헬스 보충제 없이도 몸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이 그에게는 있었다. 그리고 만 1년이 지난 뒤, 정봉주는 스스로의 확신을 ‘비주얼’로 증명해보였다. 그의 배에는 훈장처럼 식스팩이 선명하게 박혔고, 그의 몸은 50대의 나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탄탄하게 변했다. 이제 정봉주는 자신이 해낸 『골방 맨손 헬스』의 노하우를 모든 국민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건강한 국민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옹골찬 신념과 함께.

정봉주의 다른 상품

1974년 강원도 춘천 출생. 교계와 언론계에서 사대주의, 근본주의, 권위주의, 물량주의 등 한국교회의 모든 비참한 실상을 피부로 체험한 시사 해설가. 총선 낙선을 계기로 대안교회 설교자로 나서다가 쌓인 책임감을 감당하지 못해 신학대학원에 입학, 6년 만에 목사 안수를 받았다. 기독교를 불법 선거운동의 온상으로 오도하고, 교인을 가스라이팅하는 몹쓸 목사들을 바로잡고자 시민단체도 만들었다. 문화학 박사이자 한국기독교장로회 벙커1교회 담임목사(bunker1.me), 사단법인 평화나무 이사장(logosian.com)을 맡고 있으며 유튜브 [김용민TV]를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
1974년 강원도 춘천 출생. 교계와 언론계에서 사대주의, 근본주의, 권위주의, 물량주의 등 한국교회의 모든 비참한 실상을 피부로 체험한 시사 해설가. 총선 낙선을 계기로 대안교회 설교자로 나서다가 쌓인 책임감을 감당하지 못해 신학대학원에 입학, 6년 만에 목사 안수를 받았다. 기독교를 불법 선거운동의 온상으로 오도하고, 교인을 가스라이팅하는 몹쓸 목사들을 바로잡고자 시민단체도 만들었다. 문화학 박사이자 한국기독교장로회 벙커1교회 담임목사(bunker1.me), 사단법인 평화나무 이사장(logosian.com)을 맡고 있으며 유튜브 [김용민TV]를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보수를 팝니다》(퍼플카우, 2011), 《한국 종교가 창피하다》(휴먼큐브, 2013), 《맨얼굴의 예수》(동녘, 2013), 《은하계 최초 잡놈 김어준 평전》(인터하우스, 2016), 《혐오를 혐오하다》(지식의숲, 2019), 《마이러니티 이재명》(지식의숲, 2022) 등이 있다.

김용민의 다른 상품

2002년 <시사저널>에서 탐사보도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시사IN>의 창립 멤버로 합류했으며 청와대, 검찰, 조폭, 삼성 등에 관해서는 독보적인 탐사보도를 해오고 있다. 무수한 특종 보도와 의혹 제기로 인해 100여 차례의 고소·고발을 당했지만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를 진행 중이며, 주요 저서로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 <주기자의 사법활극> <주기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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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580g | 152*225*30mm
ISBN13
9788994973043

출판사 리뷰

2011 최대 히트 상품 나꼼수가 온다
팟캐스트 세계 1위를 휩쓴 가카 헌정방송 ‘나는 꼼수다’
1회~18회 1,718분 분량을 깨끗이 한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꼼수풀이, 김어준 정봉주 주진우 김용민 4명의 수다는 보너스

저자 소개(한국 위키 참조)
김어준 딴지일보 종신 총수
별명: 지상렬
유행어: "슈퍼 울트라 그레이트 빅 엿", "보수의 꼬깔콘", "쫄지마!"
명멘트: 꼬깔콘은 이제, 정권 교체의 상징이 됐어요.


딴지일보의 종신 총수이며, 《나는 꼼수다》기획의 핵심적 역할을 했다. 정봉주·주진우·김용민을 끌어들여 지구 최강팀을 만든 것은 오로지 자기의 공이라고 주장한다. 언론사 사주로서 언론노조가 주는 민주언론 대상을 받은 최초의 인물. 심장이 안 좋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정밀 진단 결과 가카와 그 일당이 쫄아야 할 만큼 튼튼한 것으로 알려졌다.프로그램 내에서의 그의 입지와 존재감은 오프닝 시그널에서 프로그램 이름이 《김어준의 나는 꼼수다》로 소개되는 데에서도 나타난다.
주요 역할은 정봉주 전 의원과 주진우 기자의 이빨의 핵심을 정리해 청취자의 이해를 돕고, 진행을 하며 흐름을 잡아주는 것이다. 정치적 이슈 속 팩트(사실)에서 가카의 꼼수를 찾아내고 이를 바탕으로 소설을 쓴다. 주로 담론을 설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외부의 우려 섞인 목소리나 비판을 가장 직접적으로 받으며, 특히 17회 방송에 대해 논객 진중권으로부터 "선동을 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대한 논쟁은 주로 트위터에서도 이루어졌으며 정봉주 의원은 비판하는 입장을, 김용민 교수는 비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나타낸 적 있다.

정봉주 의원, 주진우 기자처럼 직접 사안에 대한 자료를 준비해 와 펼치는 경우도 있다.
정봉주 의원의 깔때기(모든 이야기를 자신의 자랑으로 결론짓거나 자신의 자랑을 위해 대화 중간에 끼어드는 언행을 비유한 말, 김어준 총수가 정봉주 의원을 향하여 자주 사용한다.)를 견제하고, 지나친 논리적 비약에 대해 "말도 안돼는 소리"라고 일축하며 방송의 균형을 잡으려 노력한다.
흥분하면 크게 웃으면서 "씨바"라는 추임새를 내뱉는다. 이 단어는 사전에 나오지 않으므로 욕이 아니라고 정봉주 의원에 의해 해명된 바 있으나, 정작 본인은 이에 대해 "말도 안 돼는 소리"라며 일축했다.
돼지, 목사 아들, 목사 아들 돼지(김용민), 깔때기(정봉주), 누나 전문기자(주진우) 등 대다수의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강력한 캐릭터들을 탄생시켰다.
"보수의 꼬깔콘" 오세훈 제 33, 34대 서울시장과 절친이다. (김어준 총수의 일방적인 주장이다)

정봉주 17대 국회의원
별명: 노원구 공릉동, 월계동을 지역기반으로 하고 있는 아름다운 영혼의 소유자, 위대한 정치인,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유행어: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월계동을 지역기반으로 하고 있는 아름다운 영혼의 소유자,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위대한 정치인 17대 국회의원 정봉주입니다."


17대 국회의원 시절 의정 활동이 눈부셨다고 주장하나, 공인된 바 없다. 얼마 전까지 ‘18대 대선 주자’라고 사인하다가 최근에는 ‘18대 대통령’이라고 오버하기 시작했다. 2011년 12월 22일 유죄 판결을 받아 수감 되었다.2007년 가카의 BBK 의혹 저격수로 활동하다 법정구속을 당하고 가카의 그 은혜를 되갚기 위해 나꼼수에 합류했다. 방송 시작 이후 대법원 판결 예정일이 2011년 8월 19일로 결정되었으나 판결이 무기한 연기되는 이른바 "정봉주 수감미수 사건" 이후 가카에 대한 더욱 깊어진 충심으로 방송에 임하고 있다. 토크 중간중간에 자주 깔때기(모든 이야기를 자기 자랑으로 결론짓는다고 해서 김 총수로부터 붙여진 별명)를 들이민다. 기상천외한 변종 깔때기로 출연진 및 청취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곤 하며 때로는 정신이 어지러워 다른 출연진들에게 깔때기를 꽂기도 한다.
매우 경박하나(이에 대해서는 스스로도 인정한 바 있다) 예리하고 진정성 있다고 대체로 평가받는다. 2011년 8월 19일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방송된 14회에서는 대인의 풍모를 보이기도 헀다.
그의 지역 기반은 서울시장 보궐선거, 대선 등의 사안에 따라 "서울특별시", "한반도 및 부속 도서"로 바뀌기도 한다. 실제로 그의 팬카페 정봉주와 미래권력들의 번개, 대번개 및 정모 장소는 전국에 분포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정봉주 의원의 지역구인 공릉동과 월계동에서의 번개, 대번개 및 정모는 성지 순례라고 일컬어진다.
그는 스스로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한다: '발로 뛰는 정치인', '노력하는 정치인', '대인의 풍모', '위대한 정치인', '3선 의원 급 초선 의원', '현역 민주당 의원 49명 급' '아름다운 영혼', '훌륭한 영어 발음', '섹시한 눈', '치명적인 매력'
방송에서 남의 얘기를 잘 듣지 않아 이전 방송 내용, 심지어는 바로 전에 다른 출연진이 얘기하던 내용을 잘 몰라 되묻다가 주진우 기자에게 "쫌 들어 쫌" "남의 얘기를 쫌 들어!"라는 타박을 받곤 한다. 본인은 이에 대해 철저히 방송을 위한 캐릭터이며, 실제와는 다르다고 주장하지만 진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책을 거의 읽지 않는다." "뉴스 및 신문을 일체 보지 않는다."는 본인의 발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입장을 취하고 있다.)

주진우 시사IN 기자
별명: 누나 전문기자(부인 전문기자), 악마 기자(앙마 기자), 사탄 기자(사탕 기자), 국내 탐사 보도의 1인자, 디테일의 종결자
유행어: "정통 시사 주간지《시사IN》의 주진우 기자입니다." , "부끄럽구요(, 자제해 주세요)", "그 누나도 저만 만나줘요"
명멘트 : 여러분 와락 안아주세요. 우리 함께 살아요. (쌍용차 해고 노동자 지원 "와락 프로젝트"에 관심을 호소하며/24회)
가슴이 있으면 분노하고 투표해야 합니다. (10.26 재보궐 선거에 투표를 호소하며/25회)


정통 시사주간지 시사IN 기자. 숱한 특종을 한 ‘죄’로 수많은 소송에 시달리던 중 나꼼수에서 마음껏 화를 내다가 누나들의 우상이 되었다. 툭하면 다음에는 안 나오겠다고 말하지만 멤버들은 아무도 믿지 않는다.4인 중 유일한 현직 기자. 국내 탐사 보도의 1인자로서의 능력을 발휘하며 막강한 이빨 2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사IN》기자로서 매주 자신을 "정통 시사 주간지《시사IN》주진우 기자"로 소개하며, 이 때 '정통'에서 정봉주 의원과 김어준 총수가 폭소를 터뜨리는 데에도 불구하고 "《시사IN》은 정통 시사 주간지가 맞다(자신은 그 중에서 비정통(또는 쪼끔 삐뚤어진 것)일 수도 있겠으나)"고 항변하는 것으로 보아 애사심이 매우 투철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위터에서는 이에 대해 모 트위터리안이 주진우 기자의 자기 소개는 자신이 "정통 시사 주간지"인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였고, 이 트윗은 김용민 교수로부터 "아, 예리하시네"라는 평과 함께 RT(리트윗)되었다. 그러나 방송에서 주진우 기자가 실수로 자기소개를 "정통 시사 주간지 주진우 기자"라고 할 때마다 "《시사IN》을 빼놓았다, 죄송하다" 며 이를 번복하는 것으로 보아 그러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정봉주 의원이 정통 시사 주간지할 때 정통을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정동영 지지자 모임, 줄임말이 정통이다.)이 아니냐고 하자 그 때부터 정통이라고 할 때마다 폭소한다는 추정도 있다.)
8회에 처음으로 출연해 극강의 디테일을 선보이며 초면의 정봉주 의원이 혀를 내두르게 하고, 김경준의 누나 에리카 김과 가카의 플라토닉한 관계를 폭로하며 이른바 주진우의 난을 일으킨 이후 나꼼수의 고정 멤버로 안착했다. 후에 8회 첫 출연에 대해 주진우 기자는 "김어준 총수가 자기 방송에 출연해 달라고 하길래 연애 상담 프로그램(당시 김어준 총수가 진행하던 MBC 표준FM《색다른 상담소》로 추정됨)인 줄 알고 나갔다.", "회사에서 싫어한다", "변호사들이 그 방송 계속 나갈 꺼냐고 물어본다"고 토로한 바 있다. 그러나 김어준 총수의 저서《닥치고 정치》305쪽의 "그런데 주진우는 아직 모른다. 자기가 투입될 거.(웃음) 나만 알아.(웃음)"라는 2011년 6월 2일 녹취분으로 보아 이 모든 것이 총수의 계획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에리카 김, 김태촌, 파리의 나비부인, 조용기 목사, 나경원 등의 성대모사로 실감 나는 재연을 해 주었다.

김용민 시사평론가, 방송인
별명: 돼지, 시사되(돼)지, 목사 아들, 목사 아들 돼지, 돼지 아들 목사, 위대한 십쇄


시사평론가인 목사 아들. 한때 존재감에서 ‘시끄러운 에어컨’에 밀리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으나 최근 성대모사로 다른 멤버의 인기를 위협한다. 처음부터 별로 말을 안 했기 때문에 녹음 중에도 잠을 자는 자유를 누린다. 프로그램의 유일한 제작자. 발군의 편집 능력으로《나는 꼼수다》에 감초같은 재미를 불어넣는다. 녹음 준비를 하고 미리 자료 파일을 만들어 녹음을 진행하고, 녹음이 끝난 후 홀로 외롭게 편집 작업을 하여 딴지일보의 업로드 담당자에게 최종 파일을 전송한다.
자체적으로 광고를 제작하여 방송 오프닝과 엔딩에 끼워넣는다. (《나는 꼼수다》는 외부의 압력으로부터 자유롭게 목소리를 내기 위해 외부로부터 광고를 일체 받지 않으며, 오직 출연진 또는 프로그램과 직접적으로 관계된 홍보만을 하고 있다.)
녹음 작업에 바빠 토크에는 잘 참여하지 못한다. 그러나 24회, 26회에서는 "이빨3"으로서, 25회에서는 사회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24회에서는 2건의 취재를 준비해 옴으로써 주진우 기자로부터 '서당개도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를 패러디한 "돼지도 6개월만에 취재를 하는구나"라는 농담 섞인 평을 들었다. (주진우 기자는 직후 "김교수는 시사PD를 했고 (예전부터) 취재를 많이 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가끔 어설픈 성대모사로 웃음을 주기도 한다.
세 자리 수 체중으로 김어준 총수에게 '돼지'라는 별명을 얻었다.
현직 목사의 아들, 즉 목사 아들로서 《나는 꼼수다》의 주제 중 하나인 대한민국 대형 교회의 비리와 부패를 비판하는 담론에서 아이러닉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캐릭터이다.
이로서 그는 목사 아들 돼지라는 강력한 캐릭터를 구축했다. 22회 방송에서 정봉주 의원이 이를 실수로 돼지 아들 목사라고 말한 데에 대해 23회 방송에서 자신의 아들을 목사로 만들겠다고 했으니, 그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 중 피곤을 이기지 못하고 자주 졸아 김어준 총수의 호통을 듣곤 한다.

울부짖는 에어콘
유행어: "우우우우우우ㅜ웅우ㅜ우웅ㅇㅇ" (물 빠지는 소리)


방송 초기에 활약한 제 5의 멤버로, 4인의 출연진이 가카에 대한 험담을 하거나, 특히 정봉주 전 의원이 멘트를 할 때에 기습적으로 진동과 함께 굉음을 내 정봉주 전 의원에게 욕설을 들은 적이 있다. 초기의 이러한 활약으로 상당한 인기와 인지도를 얻으며 공식 팬카페가 개설되었으나, 최근 활동이 뜸해졌다.
일각에서는 인?가 김용민 교수를 능가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한다.
그(또는 그녀!)의 존재는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 골방으로 속칭되는 마포FM 스튜디오의 열악한 녹음 환경을 단적으로 드러내기 때문이다. 18회 2부에서 특별 출연한 박경철 원장이 얘기하는 도중 갑자기 큰 소리로 울부짖어, 주진우 기자의 사과와 정봉주 의원의 해명 후 박경철 원장으로부터 "좀 당황스럽네요"라는 평을 들으며 애잔함을 불러일으켰다. 그(또는 그녀!)의 존재에 대한 또다른 흥미로운 의미 해석은 팬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물 빠지는 소리 외에 가끔씩 분노한(또는 외로운) 초인종 소리를 내기도 한다.

가카
이 모든 일의 원인이자 결과 제공자. 나꼼수의 진정한 배후이다. 손자병법이나 삼국지에서도 결코 배울 수 없는 정교한 잔기술을 구사한다. ‘꼴통’ 세계에서 출세하거나 혹은 그들에게 뒤통수를 맞고 싶지 않은 사람은 누구나 깊이 연구하고 본받아야 할 인물이다.

추천평

불의한 MB 시대의 어떤 곳에서도 들을 수 없는 진실을 ‘나꼼수’에서 속 시원히 들을 수 있다. 거짓이 횡횡하고 불의가 판치는 세상에서 어떻게 점잔만 빼고 있을 수 있겠는가. 욕이라도 실컷 해줘야지. 웬만한 세상이면 점잖게 비판할 수 있다. 그런데 나라를 팔아먹고 국민을 괴롭히는 짓만 하는 ’국민 웬수 MB‘에게 ’나꼼수‘의 욕지거리는 오히려 양반이다. 국민의 가슴 속에 분노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그런 욕설에 환호하는 것이다

이제는 ‘쌩얼’이 더 각광받는 시대가 되고 있다. 나꼼수가 국민의 사랑을 받는 것도 같은 흐름이다. 거짓과 위선으로 치장한 ‘거품’보다 있는 모습 그대로 솔직하게 드러내는 ‘쌩얼’로 살아가는 시대, 진정성의 시대 말이다. 그런 진정성이 있다면 남 따라 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 모습대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다. 그런 시대가 아름답지 않겠는가? 우리를 좀 더 행복하게 만들지 않겠는가?

명진(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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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진우 시사인 기자와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국민참여재판 무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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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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