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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드림. alex dream
당신의서재 201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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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아이처럼 행복해진 사람들
가슴속에 지은 학교

Chapter 1 그대로 멈춰라
아이의 눈이 나를 찍었다 / 천사의 호기심 / 마음의 화상 / 눈빛으로 보내는 따시뗄레 / 일출보다 큰 감동 / 사람이 무서운 당신에게 /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기둥 / 독서를 위한 시위 / 눈빛이 향한 곳 / 시공을 달리는 자전거 / 불가촉천민과의 스킨십 / 스타벅스와 짜이 / 세상에서 가장 멋진 자동차 / 세차장, 놀이터, 목욕탕 / 종이에 핀 꽃 / 최고의 탄산음료 / 호랑이를 피하려다 목이 길어진 숙녀 / 초코파이를 먹지 않은 이유 / 정을 심는 모내기 / 스님도 개성이 있다 / 눈빛으로 기억하는 뭄타즈 / 리틀 소피마르소 / 생명의 빛 / 버리기 위해 떠나는 여행 / 시원한 새해인사 / 알렉스의 수영교실 / 우주에 갇힌 거북이섬 / 동자승도 넘어간 야바위 / 바다코끼리? 바다 코끼리! / Mom says / 들이받고 싶을 만큼 당신을 사랑합니다 / 표정까지 닮아야 진짜 가족입니다 / 같은 미소 짓기 콘테스트

Chapter 2 꽃의 소리, 바람의 향기
온천보다 따뜻한 / 별들의 휴식 / 야크 치는 모녀 / 사진 찾아가세요 / 친구는 민폐가 아니다 / 힐링 셰프 / 풍경보다 사람 / 나의 네팔어사전 / 손녀의 꿈, 할머니의 미소 / 할머니의 빈말 / 어린 생명에게 남긴 노잣돈 / See you on the road / 아스팔트를 벗기면 / 노숙자가 아닙니다 / 무서운 나라보다 무서운 편견 / 주인은 따로 있습니다 / 비대칭의 균형 / 누가 더 행복한가 / 허니문 재테크 / 지금 키스 하지 못하면 바보 / 남자의 마음 / 손금보다 믿을 만한 인연 / 여행은 커피다 / 바나나잎에 빗방울 듣는 소리를 들어본 적 있나요 / 카오산로드의 여행자 / 요이치에게 / 마음이 기억하는 한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 한국까지 가는 택시

Chapter 3 천국과 맞닿은
하늘을 닮아 하늘로 간 사람들 / 아이의 눈 속에 내가 있다 / 성산, 인간, 성수 / 산을 오르는 이유 / 아이가 웃었다 / 꽃 파는 109세 아가씨 / 정돈된 인생 / 해탈의 미소 / 수줍은 벼 / 우리 곁에 있습니다 / 기도하는 손끝 / 촛불바라기 / 기도에 기도를 얹다 / 어색한 동거 / 겸손의 문턱 / 키친보이가 하산을 거부한 이유 / 행복의 높이 / 하늘학교를 짓다 / 천사의 기도 2250 / 웃고 있지 않는 아이를 찾아보세요 / 선물은 파란 세상 / 감동의 가격 /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

저자 소개 1

알렉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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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꿈을 찍는 포토그래퍼. 알피니스트. 신세대 유목민. 파키스탄 알렉스초등학교 이사장. 원정 자원봉사자. 에세이스트. 이름은 알렉스이지만 부산 사투리가 구수한 남자. 스무 살 때 해난구조요원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으로 무작정 배낭을 메고 해외로 떠났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무엇이든 카메라에 담았다. 하늘, 햇빛, 바람, 구름, 그리고 사람들을 보며 깨달음을 얻었다. 자연의 위대함에 겸손을 배우고, 하늘마을 사람들을 만나며 욕심을 내려놓고 소통하는 법을 알게 되었다. 길 위에서 만난 사람은 스승이 되었고 친구가 되었다. 척박한 환경과 가난
아이들의 꿈을 찍는 포토그래퍼. 알피니스트.
신세대 유목민. 파키스탄 알렉스초등학교 이사장.
원정 자원봉사자. 에세이스트.
이름은 알렉스이지만 부산 사투리가 구수한 남자. 스무 살 때 해난구조요원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으로 무작정 배낭을 메고 해외로 떠났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무엇이든 카메라에 담았다. 하늘, 햇빛, 바람, 구름, 그리고 사람들을 보며 깨달음을 얻었다. 자연의 위대함에 겸손을 배우고, 하늘마을 사람들을 만나며 욕심을 내려놓고 소통하는 법을 알게 되었다. 길 위에서 만난 사람은 스승이 되었고 친구가 되었다. 척박한 환경과 가난 때문에 배우고 싶어도 배울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파키스탄에 알렉스초등학교를 지었다. 65명의 학생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자선모임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여행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현지 아이들을 돕기 위해 서울에서 ‘알렉스 타이 하우스’라는 태국음식점을 운영하기도 했다. 기회가 될 때마다 봉사단을 조직해 기업들의 후원을 받아 고산지역 오지마을로 식량, 의약품, 학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 파키스탄 오지에 두 번째 알렉스초등학교를 짓기 위해 후원회를 조직하고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5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36g | 130*190*30mm
ISBN13
9791189141073

책 속으로

열차 안에 사는 아이를 만났습니다. 아이는 카스트 제도에 들어가지 못하는 불가촉천민이었습니다. 아무도 아이와 닿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일행은 아이를 불러 악수를 청했습니다. 함께 지내는 동안 아이는 스킨십에 익숙해졌습니다. 열차에서의 하룻밤이 지나고 우리는 뉴잘파이구리 역에 도착했습니다. 아이와 작별인사를 하려고 찾았지만 아이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짐을 다 챙기고 나오기 전 한 번 더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바로 그때 창밖에서 창살을 붙잡고 엉엉 울고 있는 아이가 보였습니다. 아이는 우리에게 무엇이라고 소리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열차 엔진 소리, 사람들이 떠드는 소리에 묻혀 아이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지만 내 마음은 그의 말을 듣고 있었습니다. ‘사람이라는 친구를 만나서 너무 기쁘다고.’---「1장 그대로 멈춰라 ‘불가촉천민과의 스킨십’」중에서

물속에서 무언가 찾고 있는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무엇을 찾고 있니?” 아이는 대답 대신 물에서 건진 동전을 보여주었습니다. 화장을 하고 강가로 밀어 넣은 타고 남은 잔해 사이에서 사자死者의 장신구와 노잣돈을 찾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이는 다시 슬리퍼를 들고 물속을 헤집습니다. 아이는 고아입니다.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이곳에서 아이에게는 무서운 것도 더러운 것도 없습니다. 살아야 한다는 생각뿐입니다. 누군가는 고단한 인생을 마무리하고 한 줌 재가 되어 물로 흘러들어갈 때, 어린 생명은 살기 위해 그 잔해를 헤집고 동전을 찾습니다. 삶이란 참 아이러니합니다. ---「2장 꽃의 소리 바람의 향기 ‘어린 생명에게 남긴 노잣돈’」중에서

티베트 사람들은 여유롭습니다. 늘 기도하며 살아서 그런 모양입니다. 나이가 많아도 몸을 이끌고 나와 기도하는 사람을 어느 거리에서나 만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문명과 떨어져 단조롭게 사는 이들의 기도가 아주 단순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에게 무엇을 위해 기도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미소 지으며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위해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간절히 기도하는 두 손의 끝이 자신이 아니라 우주 만물을 향하고 있다니. 이기적이지 않은 기도가 삶을 여유롭게 만들었나 봅니다. ---「3장 천국과 맞닿은 ‘기도하는 손끝’」중에서

파키스탄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지을 때 마을의 한 어른이 나의 손을 잡고 고맙다고 했습니다. 잡고 있는 손의 온기가 그의 마음을 충분히 알려주었습니다. 나는 그에게 칭찬을 받으려 한 일이 아니라며 부끄럽다고 답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우리는 알라신을 믿습니다. 당신이 어떤 종교를 갖고 있는지 모르지만 마을사람 450명이 매일 다섯 번씩 당신을 위해 기도할 것입니다.” 날마다 천사들이 나를 위해 2250번의 기도를 합니다. 나는 정말 행복합니다. ---「3장 천국과 맞닿은 ‘천사의 기도 2250’」중에서

학교는 말로 들었던 것보다 초라했습니다. 책걸상 대신 바닥에 깔아놓은 플라스틱 카펫에는 구멍이 나 있었습니다. 2년 동안 선생님도 없었습니다. 옆 마을 공립학교 선생님이 와서 한 시간씩 수업해주고 가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예순다섯 명의 아이들은 복사한 책을 나누어 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열악한 환경을 불평하는 아이는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나는 아이들을 도와주기로 결심했습니다. 선생님을 모셔 오고 책도 구해 왔습니다. 이렇게 해서 해발 3,000미터 하늘마을에 ‘알렉스초등학교’가 설립되었습니다. 나에게 예순다섯 명의 사랑스러운 아이가 생긴 것입니다.

---「3장 천국과 맞닿은 ‘하늘학교를 짓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아이처럼 행복해진 10만 독자의 감탄사

책 곳곳에 클로즈업 된 아이의 얼굴. 맑은 눈망울이 내 눈앞에 자꾸만 아롱거리는. 참 좋은 책을 만났다. 현대인이 잊고 살아가는, 하지만 꼭 필요한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한다. 다정한 통찰력으로, 편안한 따뜻함으로. 처음에는 사진에, 그 다음에는 그의 글에 어느새 푸욱 빠져들어가 한참이나 사진 속에 머무르곤 했다. 마음이 뭉클하다가 몽글몽글해져 있었다. 마지막 연달아 나오는 사진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여운이 짙은 영화를 한 편 끝낸 느낌이었다. 마지막 장을 덮는 그 근사한 순간에 못내 아쉬워 다시 한 번 후루룩. 이제 사진만 들춰봐도 그의 이야기가 떠올라 가슴에 훈풍이 들어 찬다. 난 책을 산 게 아니라 행복을 샀다.(chaekbo@chloe__ssa) 별 생각 없이 골랐는데,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책. 진정으로 우리에게 소중하고,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지…. 두고 두고 읽고 싶은 책!(hjagnes88) 평소 같으면 열 페이지쯤 읽다 졸려 잠들었을 텐데, 처음으로 소설이 아닌 책에 재미와 감동을 느끼다니! 놀랍다.(soooooo_m)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다가, 코끝이 찡해져 한 번씩 훌쩍 거리다가, 한없는 순수함 앞에서 내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책. 두고 두고 곁에 함께하고 싶은 책.(magnolia__s) 책 끊은 지 언 십년 ㅋ 근데 이건 꼭 봐야 된다. 완전 강추^^(sbym1267) 멋있다. 이 저자야말로 진정 행복한 사람. 그게 무엇인지 아는 사람. 감동 깊게 읽었엄.(limgram) 사진과 글이 너무 예쁜 책^^ “아이들이 웃는 모습을 보는 것, 내가 따라 웃는 것, 세상 모든 갈증을 없애는 최고의 탄산음료입니다.”(beauty.flower80) 나를 아낌없이 사랑해주는 남편, 아이들, 가족들, 친구들 모두 모두 더 행복해지기로 해요♡ 이번주에 읽을, 내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책 한 권!(hs.hwang_kristine) 내가 여행했던 곳들이 나온다. 내가 여행하며 만났던 풍경들이 나온다. 내가 느낀 감정들이 책 속에 있다.(jeiwalee) 서점에 모처럼 추리소설을 읽고 싶어서 갔다. 그런데 옆 칸에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송중기 추천’이라는 큰 글씨보다는 책표지에 있는 아이의 눈동자가 더 눈에 들어왔다. 나도 이런 사진작가가 되고 싶었는데… 내가 어릴 적 한 번은 생각했던 꿈이였는지 여기 이 작가처럼 아이들을 찍고 있는 내 모습을 상상했다. 난 요즘 며칠째 이 책을 머리맡에 두고 수시로 사진을 본다. 그 동안 사진을 제법 찍었는데 내가 정말 찍고 싶었던 건 아이들일지도…(jjcollection_of_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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