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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스 쉐퍼의 라브리 이야기
개정판
홍성사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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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사 믿음의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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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감사의 말
들어가는 말

1 어떻게 스위스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2 새로운 시작
3 샹뻬리
4 샬레 비쥬에서
5 샹뻬리에서 터를 다지며
6 샬레 비쥬로 돌아오다
7 먹구름이 짙어지다
8 하나님께서 해결하실 수 있을까?
9 인격적인 하나님, 그리고 특별한 응답
10 세밀한 것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
11 왕의 마음이 주의 손에 있으니
12 응답 받은 믿음
13 계획이 드러나다
14 역사적인 첫해
15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사람들을 보내 주시다
16 커져 가는 샬레
17 그래도 인생은 계속되고
18 영국 라브리 탄생
19 공동체가 탄생하다
20 “그만한 가치가 있다”
21 그로부터 5년 뒤
22 라브리 현재 역사의 연속성

부록

저자 소개2

이디스 쉐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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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h R. M. Schaeffer

미국에서 태어나, 선교사였던 부모를 따라 중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프랜시스 쉐퍼와 함께 라브리선교회를 세웠고, 40여 년 동안 라브리 사역을 이끌며 성경의 절대 진리성을 삶을 통해 증명해 왔다. 1984년 쉐퍼 박사가 작고한 후에도 전 세계를 돌며 강연과 선교 활동을 계속하다가 2013년 3월 30일에 작고했다. 저서로는 국내에 소개된 ≪가정이란 무엇인가≫(생명의 말씀사), ≪살아 있는 기도생활≫(예영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하여, Hidden Art, Christianity is Jewish, A Celebration of Children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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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수년간 기독교 서적 전문 번역가로 일했다.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여성학 석사를 수료했으며 미국 Claremont Graduate University에서 종교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 난잔종교문화연구소의 객원 연구원을 거쳐,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유진 피터슨 읽기』 『페미니즘 시대의 그리스도인』(공저, 이상 IVP), 『종교와 페미니즘, 서로를 알아 가다』 『교회 언니의 페미니즘 수업』 『교회 언니, 여성을 말하다』(이상 비아토르), 『사랑하며 춤추라』(공저, 신앙과 지성사)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수년간 기독교 서적 전문 번역가로 일했다.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여성학 석사를 수료했으며 미국 Claremont Graduate University에서 종교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 난잔종교문화연구소의 객원 연구원을 거쳐,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유진 피터슨 읽기』 『페미니즘 시대의 그리스도인』(공저, 이상 IVP), 『종교와 페미니즘, 서로를 알아 가다』 『교회 언니의 페미니즘 수업』 『교회 언니, 여성을 말하다』(이상 비아토르), 『사랑하며 춤추라』(공저, 신앙과 지성사)가 있다. 옮긴 책으로 『현실, 하나님의 세계』를 제1권으로 하는 유진 피터슨의 영성 시리즈, 『동성애에 대한 두 가지 견해』 『사랑하는 친구에게』 『눈뜬 자들의 영성』 『인간의 번영』(이상 IVP), 『물총새에 불이 붙듯』 『하나님의 진심』(이상 복있는사람) 등이 있다.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와 『토비아스의 우물』(이상 홍성사)로 제19회 기독교출판문화상 어린이 부문 번역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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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5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412쪽 | 564g | 150*200*30mm
ISBN13
9788936512866

책 속으로

이제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실존하신다는 사실과,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 속에서도 계속해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무로부터 유를 만드신 분이 바로 그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보여 주기 위해서 쓴 것입니다.
- ‘들어가는 말’ (24쪽)

“우리가 도대체 여기서 무얼 하고 있는 거죠? 왜 여기에 온 거예요? 아빠는 교인들이 많은 교회에서 설교하고, 엄마는 큰 집에서 살림하고 가르치기도 하고 아이들을 위해서 성경 그림도 많이 그렸는데, 그런데, 그런데, 여기서는 그냥 타자기로 편지만 쓰고 있잖아요. 아빠는 타자를 쳐 주는 비서도 있었는데. 도대체 우리가 여기서 무얼 하고 있는 거죠?”
- 2. ‘새로운 시작’(48쪽)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헬렌이 그 편지를 다 썼을 때는 이미 잠자리에 들 시간이었기에 아트에게 다음 날 아침 출근하는 길에 부쳐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아트는 그날 밤에 부쳐야겠다는 생각이 너무도 강하게 들어서 헬렌이 침대 곁에서 기도를 마치고 일어나자 아내에게 말을 하고 그 부부는 편지를 부치려고 차고에서 차를 꺼내어 시야를 가리는 폭우를 뚫고 중앙 우체국까지 갔던 것입니다.
그 편지가 도착한 시기의 완벽한 타이밍, 내가 기도할 때 얻었던 확신과 편지를 부쳐야겠다는 확신의 타이밍은 참으로 절묘한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그 돈을 ‘젊은이들에게 언제나 열려 있을’ 집을 사는 데 쓰라는 부인의 말은 우리가 나중에 하게 될 사역에 대한 예언과도 같았습니다. 그 부인도, 그리고 우리 부부도 그것이 얼마나 정확한 예언인지 그 당시에는 몰랐습니다.
운이라고요? 우연의 일치라고요? 행운이었다고요? 우리에게 그것은 참으로 놀라운 기도의 응답이었고, 자기 자녀를 개인으로, 의미 있는 인격체로, 그리고 개별적으로 다루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의 실존이 놀랍게 입증된 사건이었습니다.
- 9. ‘인격적인 하나님, 그리고 특별한 응답’(150-151쪽)

주말마다 젊은이들이 찾아왔습니다. 그 행렬은 끊임이 없었고, 오히려 매주 늘어났습니다. 이 젊은이들은 인생의 답을 찾고 있었습니다. ‘인생에는 목적이 있는가?’ ‘우주에는 의미가 있는가?’ ‘인격의 근원은 무엇인가?’ 그들은 다양한 배경을 가지고 있었지만, 거의 한 사람의 예외도 없이 그들이 처음 올 때는 신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들 대부분은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는 이들이었습니다.
- 12. ‘응답 받은 믿음’(188쪽)

머레이도 있었지요. ‘법 없이 살 사람’이라고 부를 수밖에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뛰어난 정신분석학자의 아들로 그 자신도 명석한 두뇌를 가지고 아버지와 같은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한번은 그가 감탄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거꾸로야, 완전히 거꾸로야. 대부분의 학생들은 어느 정도의 신앙을 가지고 유럽에 왔다가 실존주의자들이 되어서 돌아가는데, 나는 신앙 없이 왔다가 성경을 믿는 기독교인이 되어서 돌아가다니…. 완전히 거꾸로야!”
- 15.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사람들을 보내 주시다(228쪽)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라브리, 하나님이 실존하심의 증거가 되다
절대 진리는 없다는 상대주의와 허무주의의 영향을 받은 이들이 인생의 기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라브리에 왔다. 그들이 자라난 환경과 관심사, 전공과 직업, 국적과 나이대도 다양했다. 이들 대부분은 입소문을 듣고 다양한 방식으로 찾아왔는데, 라브리에서는 하나님이 선택한 사람들은 보내 주시고 다른 사람들은 다 막아 달라고 한 기도가 늘 응답됐다고 고백한다. 라브리에 찾아온 이들은 강의, 토론, 성경공부에 참여하고 식사와 숙박을 위해 필요한 집안일을 돕는다. 이 사역에 필요한 모든 물질이 채워지고, 수많은 불신자가 이곳에서 대화하다가 하나님을 믿게 되는 회심은 ‘우연처럼’ 이루어졌다. 그러나 이런 일들을 ‘우연’으로 돌릴 수 없음을 이들은 알고 있다. 그것은 하나님이 여전히 살아 계심을 증명하는 통로로 사용되기를 원하는 이들의 기도와 열망에 대한 응답이었다.

식주인 이디스 쉐퍼가 들려주는,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프랜시스 쉐퍼는 20세기의 정신적 폐허 속에서 기독교를 건져낸 변증가로서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친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프랜시스 쉐퍼의 사역은 동반자요, 가이오처럼 라브리의 식주인(롬 16:23) 역할을 해낸 이디스 쉐퍼가 없었다면 이루어지지 못했을 것이다. 프랜시스 쉐퍼의 주된 사역이 방문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일이라면, 끊임없이 식사와 차를 제공하고 잠자리를 준비하는 일은 고스란히 이디스 쉐퍼의 일이었다.
프랜시스 쉐퍼의 기독교 세계관을 다룬 책들을 보면 그를 철저한 이론가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이디스 쉐퍼의 라브리 이야기≫를 읽으면 쉐퍼의 사상은 학문적인 연구만이 아니라 지적 방황을 하는 수많은 젊은이들을 돕기 위한 살아 있는 대화의 장에서 나온 것임을 알 수 있다. [타임]은 라브리가 ‘지성인들에게 선교하는 곳’이라는 명칭을 붙였지만, 라브리는 한 번도 상아탑이었던 적이 없었다고 이디스는 고백한다. 라브리는 무엇보다 ‘기도의 집’이었고 ‘자유 토론과 가사노동’의 현장이었다. “때로는 먹을 틈도 없이 상을 두 번 차려야 하고, 쏟거나 깨진 것들을 치우고, 산더미 같은 쓰레기들을 비우고, 스토브에 끓어 넘친 음식 자국이나 오븐 속에서 넘쳐서 까맣게 타 버린 딱딱한 찌꺼기들을 긁어내는 일은 도무지 극적이지도 않고 영광스럽지도 않았다.”
이디스 쉐퍼는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대로 사람들이 오가고 놀라운 일들이 생겨났지만, 기도의 응답에는 그 응답의 기쁨을 더욱 크게 하는 고난과 고통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도 필요했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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