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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멍젤라, 블로그 유랑의 길을 떠나다
잘나가던 싸이녀, 어쩌다 블로거 블로그로 무얼 하시려고요? 그렇게 나는 무작정 시작했다 첫 글은 어떻게 써야 해요? 포스팅할 때 지켜야 할 중요한 몇 가지 02 블로그, 시작부터 제대로 해보자 내 방을 예쁘게 꾸미자 나의 삶이 곧 콘셉트이다 네이버 메인에 내 글이 올라가다 멍젤라는 소통의 여왕! 술술 읽히는 글을 쓰는 몇 가지 방법 언제 글을 올려야 할까? 이벤트는 블로그를 춤추게 한다 03 인기 블로그를 만드는 지름길 잘 지은 제목이 인기글을 만든다 나에게 맞는 키워드 찾는 법 방문객을 오랫동안 잡아놓는 법 모든 순간 정성이 필요하다 진실한 마음을 담아라 04 슬기로운 블로그 생활 개인 정보는 남의 것 자고 나면 후회할 글을 쓰지 마라 욕심은 저품질로 가는 급행열차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연애가 끝난 후 남겨진... 것 직업이 되면 고통이 따른다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블로그마켓 악플에 대처하는 자세 05 멍젤라, 블로그로 셀럽되다 멍젤라, 잡지와 방송에 나오다 블로그는 내 인생의 빛나는 선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다 블로그와 함께 하는 행복한 일상 멍젤라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 H.O.T.와 즈머박사 그리고 멍젤라 마약 같은 여자, 멍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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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나에게 힘들었던 타지 생활을 견디게 해준 고마운 친구이자 외로움을 견디는 힘이었고, 사람들과 소통하고 인맥을 쌓아가는 소중한 공간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혼자서도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준 곳이었다. 같은 지역에 사는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고, 실제로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면서 나는 엄청난 인맥을 가진 인맥 부자가 되었다.
--- p. 18 어느 날 아침, 꿀잠을 자고 일어나서 폰을 열어본 순간! 나는 내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하루에 기껏해야 100여 명이 오가던 블로그가 아침 8시경인데 방문자 수가 3천 명을 넘었다. 아…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야? 마음을 가라앉히고 내가 올린 글 중에 댓글이 많이 달린 글을 찾아보다가 깜짝 놀랐다. ‘자취생 요리’ 중에 ‘까르보나라 떡볶이 만들기’가 네이버 메인에 소개되어 있었다. 대박 사건! 최고의 포털사이트 메인에 내가 쓴 글이 떡하니 올라가 있는 것이었다. 캡처 뜨고 완전 기념이라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녔다. 그 후로 나의 방문자 수는 껑충 뛰어올랐고, 이렇게 스스로 블로그 하는 법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게 되었다. --- p. 70 그때서야 나는 엄마가 짊어진 삶의 무게를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인가를 고민했다. 엄청난 돈을 내가 갑자기 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할 수 있는 것이라곤 가게를 홍보하는 일밖에는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박젤라라는 이름으로 블로그를 새로 만들었다. 인천에 살 때는 외로움에 사무쳐서 시작한 블로그였지만 지금은 달랐다. 창원에서 다시 새로 시작하는 이 블로그는 엄마를 위해서, 우리 집을 위해서였다. --- p. 136 그러던 어느 날 네이버에서 점검이 들어갔다. 블로거들에게는 이 시간이 정말 가슴 졸이는 순간이다. 점검 이후에 저품질 블로그들이 속출하기 때문이다. 어라? 그 몇만 명이나 들어오던 블로그가 한순간에 500명이 되고 300명이 되었다. 이유인즉슨 방문자 수를 조작했다는 것이었다. “아, 뭐야! 방문자 수를 조작한 거야?” --- p. 165 블로그를 통해서 우리는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좋은 친구나 안내자, 조력자를 만날 수 있다. 그것도 현실 세계에서는 상상도 못 할 많은 사람들을. 그 사람들의 지혜와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 p. 217 마케팅 글을 올리는 것은 단순히 대가에 대한 거래가 아니다. 업체와 블로거 간의 보이지 않는 신뢰로 뭉쳐 있는 것이다. 업체 서비스가 곧 멍젤라의 얼굴이고, 멍젤라의 글이 곧 업체의 얼굴이 된다. 그렇게 신뢰가 쌓여가면서 업체와 블로거 모두가 윈윈하는 것이 블로그 마케팅이다. --- p. 225 방문자 수는 숫자놀음일 뿐이다. 내 기준의 파워블로거는 꾸준한 소통과 정성 어린 글을 쓰는 모든 사람이다. 비싼 협찬품 대신에 비싼 인간관계를 얻는다. 그래서 나는 파워블로거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남들 눈에는 그저 이슈블로거 정도로 보이겠지만 나는 파워블로거가 확실하다. 하루에 한 번 글을 쓴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그것을 실천하고 있다. 꾸준함은 나의 무기이며 자랑이다. --- 「에필로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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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도 까도 끝이 없는 마약 같은 그녀의 매력! ‘멍젤라’
여러분이 읽어본 블로그 책은 어떤 건가요? 각종 캡처 화면과 “제목은 이렇게 정하세요” “키워드라는 것은 이겁니다” “블로그에서 쓰이는 단어는 이거지요”라고 하면서 정보만을 주는 책을 많이들 보셨을 거예요. 블로그에 관한 책들을 모아놓고 보면 결론은 하나! 그냥 열심히 글을 올리란 소리뿐, 어떻게 해야 그 글을 ‘열심히’ ‘재밌게’ ‘계속해서’ 쓸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은 없죠. 그냥 열심히 해라! 그런 게 결론이라니, 실질적인 도움이 안 되는 교과서 같은 책들이 널렸죠. 이 책은 멍젤라가 블로그를 통해서 배운 또 다른 세상의 이야기를 거침없이 써 내려간 책이에요! 블로그를 하면 협찬받고 좋은 것 입고, 좋은 것만 먹고, 그걸로 돈도 벌고 그런 화려한 세계인 것만 같아서 동경해보신 적 있으시죠? 천만에 말씀! 쉬운 게 아니라는 말이죠! 멍젤라는 블로그 덕분에 경찰서도 불려가 보고, 헤어진 남자친구의 새로운 여자에게 연락도 받아보고, 터무니없는 댓글에 달리는 욕들도 들어봤어요. 그러면서 참고참고 열심히 운영하여 네이버 메인에 내 글이 실리고, 잡지에도 나오고, 방송도 타게 되면서 알아주는 셀럽이 되었지요. 하하하! 이 책은 8년 동안 네이버 블로그라는 공간에서 멍젤라가 겪은 이야기를 재밌게 풀었어요. 물론 블로그 운영에 관한 정보도 가득 담겨 있답니다! 초보자부터 블로그 마케팅을 하려는 사람까지 모두 다 재밌게 읽으면서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동기부여를 마구마구 해주고, 중요한 것은 체크해주는 멍젤라의 글을 읽으면서 블로그를 따라 하면 누구나 인기 블로거가 될 수 있을 거예요. 여태껏 봐오던 교과서 같은 블로그 책들과는 너무나도 다른 멍젤라의 블로그 이야기랍니다! 블로그 세계에서 겪는 즐겁고 재밌는 일들을 읽어가면서 멍젤라의 일상에 공감해보세요! 이 책을 읽는 순간,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실 거예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셀럽이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 멍젤라, 내 책을 포스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