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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신판을 내면서
[1] 도화원기 내 고향 서울 어머니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지방 대신 사진으로 사진으로 쓰는 일기 오월에 통일이 되면 망쳐 놓은 혼인사진 단 한 번만의 삶 1/125초의 의미 사진은 예술이 아니다 [2] 만남이라는 것 사물과 영혼 말하는 사물 듣는 시인 삼존불 내가 들은 법성게 슬픈 어린이 들여다보면 볼수록 누드 사진 여인의 옷 벗는 소리 신기루 [3] 줄 없는 거문고 말이 끊어진 자리 쓸모없는 것의 쓸모 사진을 찍어야 하는 이유 시 정신, 산문 사상 살아 있는 화석 돈화문, 1972년 경주의 니힐 흑백은 깊다 사진예술, 예술사진 사진은 예술이다 [4] 추억 만들기 어울려 산다는 것 한발 물러서면 그대 있음에 사는 의미, 사는 보람 아내의 얼굴 역광 사진, 순광 인생 유럽 여행 차의 향 자연 앞에서 나의 작품 독백 에필로그 |
Han Chungsh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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