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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무명의 그리스도인’이란 누구인가?
프롤로그 1부 기쁨의 부르심 Rejoice chapter 01 하나님의 위대한 부르심 chapter 02 그분의 약속 앞에 무릎을 꿇라 chapter 03 구하라 그러면 내가 네 앞에서 행하리라 chapter 04 하나님을 시험해보라, 응답하리라 2부 기도의 순종 Pray chapter 05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사모하라 chapter 06 예수 이름의 권세보다 더 강한 권세는 없다 chapter 07 강청하며 끈질기게 기도하라 chapter 08 하나님의 뜻에 합한 기도는 반드시 응답된다 3부 감사의 영광 Give Thanks chapter 09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라 chapter 10 기도의 사람만이 하늘 능력을 소유한다 chapter 11 기쁜 감사가 모든 기도를 이룬다 chapter 12 우리에게는 만왕의 왕을 알현하는 특권이 있다 |
아버지는 ‘당신’이 기도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기도하기를 하나님께서 원하시며 또한 기도하라고 명하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주님을 믿는다면 기도하지 않을 수 없고, 또한 기도하지 않고서는 우리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기도하게 될 것이다. 사탄은 우리가 기도하기보다 스스로 노력함으로써, 하나님께 간청하기보다 사람들과 관계를 맺음으로써 훨씬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고 믿게 만든다. 주님이 기도하라고 계속 초대하고 명령하고 약속하셨음에도 사람들이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는 게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리스도 앞에 무릎을 꿇지 않으면서 어떻게 감히 그리스도를 위해 일할 수 있을까? 기도는 우리가 소유한 가장 빼어난 특권이요 가장 막중한 책임이요 하나님께서 우리의 손에 맡기신 가장 큰 능력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모든 피조물이 수행할 수 있는 모든 행위 가운데 가장 고귀하고 장엄한 행위이다. 인간 본성이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에너지다. 온 마음과 힘을 다하여 기도하라! 이것이 바로, 당신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땅에 남길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업적이다. 아버지께 “제 모든 존재와 소유가 아버지의 것입니다”라고 아뢸 때, 아버지께서도 “내 모든 것이 네 것이다”라고 말씀하실 것이다. 우리가 기도를 통해 영혼을 하나님께 들어올린다는 것은, 곧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처분에 맡긴다는 의미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 편이시다. 인간이 기도할 때, 그것이 하나님의 기회가 된다. --- 본문 중에서 |
‘기도에 관한 책’이 아니라 ‘기도를 하게 만드는 책’
최신 증보판을 번역한 새로운 버전, ‘무명의 그리스도인’의 본명이 밝혀지다!! 《무릎 꿇는 그리스도인》은 20세기 최고의 ‘기도 책’으로 꼽힌다. 이 책이 ‘기도에 관한 책’(a book about prayer)이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기도를 하게 만드는 책’(the book make us pray)이기 때문이다. 기도에 관한 책은 많지만 이 책만큼 책을 읽다가 기도의 충동을 느껴 기도하게 만드는 책은 흔치 않다. 80여 년 전에 영국에서 출간된 것으로만 알려진 이 책은 그동안 저자의 겸손함으로 ‘무명의 그리스도인’(Unknown Christian)으로만 알려져 왔으나, 규장이 2007년 10월 펴낸 《무릎 꿇는 그리스도인》에서는 이 책의 저자가 영국의 목회자요 선교사로 활동한 ‘앨버트 리처드슨’(Albert Richardson, 1868-1951)임을 밝혀주고 있다. 이 사실은 최근 영국국립도서관의 통합도서목록에 근거해 밝혀진 것인데, 이 목록은 ‘《승리하는 삶을 사는 방법》의 저자, 즉 앨버트 리처드슨이 《무릎 꿇는 그리스도인》을 저술함’이라고 기록하면서 이 책의 초판이 1924년에 나왔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무릎 꿇는 그리스도인》은 미국에서 간행된 2007년 최신판(brigde-logos 출판사, 해롤드 채드윅에 의해 재집필 및 업데이트된 버전)을 번역한 것으로 애초에 이 책을 저술한 저자의 의도를 존중해 책의 표지에는 여전히 저자를 ‘무명의 그리스도인’으로 표기하고 있다. 저자가 지적한 바, “기도가 하나님의 보물창고의 문을 여는 열쇠임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그리스도인이 능력 있는 기도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현실”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영적 삶의 모든 실제적인 성장, 곧 유혹에 대한 승리와 곤경, 위험에 직면했을 때의 확신과 평화, 엄청나게 실망했거나 많은 것을 잃었을 때의 영혼의 평온함, 하나님과의 습관적인 의사소통을 원한다면, 이제 이 책과 함께 기도를 실천할 수 있다. 기도에 ‘관한’ 책은 많다. 그러나 책을 읽다가 기도의 충동을 느껴 기도하게 하는 책은 드물다. 이 책은 1장만 읽더라도 기도의 격정을 느껴 무릎 꿇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은 영적으로 나른한 상태에 빠진 신자에게는 ‘위험한’ 책이요 ‘불온서적’이다. 급진적인 기도의 선동을 받아 기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심령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반면에 이 책은, 기도를 사모하는 자에게는 하늘 보물창고를 여는 열쇠를 쥐어준다. 올바른 믿음의 기도를 하게 하여 하늘 축복을 한껏 누리게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무릎을 꿇을 때보다 더 높아질 수 없다. 기도할 때에 우리는 하늘 어전(御殿)에서 만왕의 왕을 알현(謁見)하기 때문이다. 기도는 전능하다. 기도는 하나님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나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기도에 격동(激動)된 심령을 가져라! 이제 뜨거운 모든 무릎들이여, 하나님의 보좌 앞에 집결하라! 목소리로 외치지 말고, 무릎으로 부르짖어라! 무릎의 함성으로 하늘 문지방이 뒤흔들리게 하라! 오늘 당신의 무릎 앞에 하늘 문이 열린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_요 14:13 표지 그림에 관하여 표지 그림은 네덜란드의 크리스천 화가 렘브란트(1606-1669)의 ‘탕자의 귀향’이다. 탕자의 누더기 옷과 벗겨진 더러운 신발을 보라. 또한 무릎 꿇는 탕자를 따뜻이 안아주는 아버지의 자애로운 눈빛을 보라. 이제는 탕자가 아니라 영적으로 빈한한 우리가 아버지 앞에 돌아가 무릎 꿇을 차례이다. 우리가 하늘 아버지 앞에 무릎 꿇을 때에 가락지를 끼워주고 잔치를 베풀어주실 것이다. 무릎 꿇는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은 은혜와 복의 아버지로 다가가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