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곡소개]
첫번째 트랙 '그대가..'는 인트로 느낌의 연주곡으로 두번째 트랙의 연주곡 버전 이기도 하다.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이루어져 서정적이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의 사운드가 마치 영화의 OST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두번째 트랙 '그대가 없다고 해서.. 갑자기 내가 슬퍼지는 것은 아니다..'는 총 네 번의 코러스가 반복되는 동안 도입부의 시를 읊는 듯한 에반의 보컬과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피아노의 연주가 어우러진 엔딩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기존의 대중가요와는 상반되는 구성 속에 클래식 아티스트인 유남규의 편곡으로 클래식한 사운드와 에반의 색이 합쳐져 한층 더 서정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세번째 트랙 '기억하지 않으려 한다..'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지금까지의 에반의 느낌을 농축시켜놓은 작업을 시도하기 위해 1년반 동안 앨범작업을 4번이나 다시 시작하는 공을 들인 곡이다.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추억하지 않고 있던 기억이 문득 머리를 스칠 때 기억에 없었던 것이 아니라 기억하지 않으려 한 것이었다"는 에반 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가사와 오케스트라, 드럼, 베이스, 일렉기타, 어쿠스틱 기타, 피아노 속에 어우러진 에반의 보컬은 마치 다른 악기들과 함께 연주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특히 일렉기타가 가미되는 2절 후렴구부터 느껴지는 브리티쉬한 느낌과 엔딩에 등장하는 에반 과 여성 보컬이 돋보이는 보헤미안 빈티지 스타일에 오케스트라의 라인이 클래식하게 화려한 연주를 더하고 있다. 설명보단 곡을 듣고 느끼는 것이 정답이겠다. 네번째와 다섯번째 트랙 '….'은 말 그대로 말줄임표를 통해 생각에 잠겨있음을 나타내고자 했다. 이 두 트랙은 4초간의 시간이 흐를 뿐 그 어떤 소리도 담겨있지 않다. 그러나 앨범 안에서 제목과 가사 곡의 흐름을 그대로 나타내주는 중요한 장치이다. 마지막 트랙 '기억하지 않으려 한다.. (추억이 되지 못한 기억.)'은 타이틀곡인 '기억하지 않으려 다..'의 어쿠스틱 버전으로, '추억이 되지 못한 기억.'이라는 가제와 함께 긴 여운을 남기고 있다. |
CD 1
Evan,본명 : 유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