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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s : 프롤로그, 1-17, 수잔 브럭맨의 TDD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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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그녀는 자신에게 일깨웠다. 크래쉬는 그녀와 친구 사이로 남길 원한다. 친구 사이라면 안심할 수 있으니까. 그녀는 그에게서 떨어져 약간 거리를 두었다. 그의 손길이 싫어서가 아니었다. 오히려 그 반대였다. 그와 가까이 있으면 다시 그의 가슴에 머리를 기댈까 봐 두려웠다. 친구 사이라면 하지 않는 행동이었다. 연인 사이라면 몰라도. ---본문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