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가족의 일기장
1-1. 아빠와 딸 1-2. 엄마와 딸 2. 엄마의 연애 일기장 3. 구나의 일기장 |
소효의 다른 상품
|
엄마와 아빠는 장난으로 내 양손을 잡고
저기 높은 하늘을 향해 날 수 있게 해주었다. 언제나 힘든 일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다면 지금처럼 손을 잡으라고 하셨다. 혼자선 하늘을 날 수 없으니까. “힘든 일이 있을 땐 손을 내밀어 봐, 지금처럼 하늘을 날 수 있어.” --- 본문 중에서 |
|
안녕하세요. 필름 출판사입니다.
2017년 8월, 필름 출판사에서 출간된 책 '아빠는 몰라두 돼'와 관련된 입장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도서 '아빠는 몰라두 돼'는 총 3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 파트는 7살 여자 아이 '구나'의 시점에서 바라본 ‘가족의 일기장’. 두 번째 파트는 가족이 탄생하기 까지의 모습을 그린 엄마와 아빠의 ‘연애 일기장’. 마지막 세 번째 파트는 ’구나'가 성장하며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의 일기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가는 도서에서 자신이 이제껏 성장하며 겪어온 또 바라고 있는 가족의 모습을 표현하려 하였으며. 작가가 궁극적으로 말하고 싶고 표현하고 싶었던 내용은 '가족' 의 의미입니다. ‘웃는 날보다 힘들고 지치고 우는 날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은 각자에게 큰 의미일 것이며 가족에 대해 한번 돌아보게 만들고 싶었습니다’라는 게 작가가 도서를 통해 전달하고 싶었던 메세지 입니다. 이러한 의도와 표현들을 통해 독자로 하여금 '가족애의 따뜻함'과 '여러 상황 속에서 의지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의도와 설정을 담아둔 책입니다. 필름 출판사에서는 작가의 문체와 문장, 표현을 존중합니다. 우리는 작품 하나하나에 어울리는 폰트, 종이 재질, 평량 등 세밀하고 사소하다고 생각되는 부분까지 신경쓰며, 글과 그림이 도서로 출간되었을 때. 독자분들에게 작가의 의중이 최대한 효과적으로 닿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서를 출간하고 있습니다. 도서 '아빠는 몰라두 돼'에서 역시 저자가 의도한 바를 최대한 독자분들에게 효과적으로 닿을 수 있도록 검토하고 제작한 도서임을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도서의 일부 장면과 표지에 대해 온라인 서점과 SNS를 통해 작가의 '소아 성애자'에 대한 언급과 지적사항을 인지하게 되었고. 출판사 내부적으로 언급된 사항들과 장면에 대해 다시 한 번 검토한 결과. 일부 장면과 표지에서 불쾌함을 느낄 수 있음에 대해 인지 및 이해하였습니다. 불쾌함과 불편함을 느끼게 만든 점 죄송합니다. 지적해주신 부분들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5가지는 출판사와 작가가 진행하게 될 조치입니다. *불쾌함과 불편함을 느끼신 독자분들의 의견을 종합하고 서점측과의 협의 과정을 통해 취하게 된 조치입니다. (1) 서점 재고 전량 회수 (2) 폐기 처분 (3) 표지 교체 (4) 아이의 몸을 성인처럼 표현한 부분에 대한 수정 조치 (5) 35pg, 97pg, 139pg 삭제 조치 하지만 도서가 말하고자 하는 전체적인 의미와 작가가 표현하고자 했던 의도는 '가족의 따뜻함'이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전달하고자 했던 의도와는 다르게 불쾌함과 불편함을 느끼게 만들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출간 전 더욱 신중히 도서 검열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사회적으로 가치가 있는 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필름 출판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