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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주사위
탐관오리
폭포

망나니
별똥별
그림자
잡초

별과 웃음과 진실
낙엽
상실
위로
하늘
외진 곳의 눈
슬픔
영원
안개꽃

시체
익명

이무기
눈물
무관심
진심
창고
팔자
타이밍
물수제비
왜곡
가만히
자랑
관심
태양에 가린 구름
홍길동
착한 사람
굴레
만 원
지식
헛소리
굽이굽이
총대
초대장
천민
칠흑

사랑
한결
바람
무지개
장난감
바다
비빔밥
욕심
아침
산타 할아버지
정전
폐가
자만
여백
먼지
이데올로기
로보트
소주 한잔
숨바꼭질
착오
거울
굼벵이

저자 소개 1

1985년 포천에서 태어났다. 23살에 작가가 되기 위해서 독서를 하기 시작했으며 신학과 철학과 역사와 법학 등을 공부하였고 지금은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독서하는 것을 좋아하여 독서 동아리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시집으로는 『진실』이 있고, 소설로는 『나뭇잎의 영혼들』이 있다. 인스타그램 jaehyun_kim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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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8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152*225*20mm
ISBN13
9791188461516

출판사 리뷰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한 개인의 삶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다. 김재현 작가 역시 ‘무엇보다 먼저 제 삶에 영향을 끼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한다.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어떠한 일에서 생기는 문제는 자신에게 깨달음으로 이어지고 그 깨달음으로 인해 더욱 성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어둠을 출발점으로 인간에게 어두운 부분들의 발단이 어디서부터 시작했는지, 그 근원들에 대해 탐구하는 작가의 생각은 저자의 책 『진실』 안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아름다움을 위해
짓밟혀진다 할지라도
한순간을 전달하리라.
-「안개꽃」 중에서-

그늘지고 외진 곳에
녹지 않고 남아 있는 눈

왜 너는 사라지지 않았을까
왜 빛을 그리도 멀리했을까

어두운 진실을 알리고 싶은 마음
아픈 기억이 널 그렇게 남겼나보다
-「외진 곳의 눈」 중에서-

‘아름다움’을 위해 짓밟혀지면서도 한순간을 전달하기 위해 애쓰는 ‘안개꽃’과 그늘지고 외진 ‘어두운’ 곳에 응어리진 채 녹지 않는 눈, 작가는 자신이 깨닫고, 탐구하는 부분을 사물에 빗대어 시로써 전달한다. 독자들은 「안개꽃」, 「외진 곳의 눈」,「달」, 「슬픔」 등 60여 편의 시와 함께 수록된 독백을 통해 저자가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 함께 탐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자신에게 주어진 문제는 생각하기 나름이다. 『진실』의 김재현 작가 역시 그렇다. 저자는 자신에게 일어난 모든 일은 얼마든지 깨달음으로 이어지고, 자신이 더욱 성숙해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대화공간이 허락되지 않는
나만의 자물쇠
칠흑은 나에게 다가왔네.

누군가와 말해도
해결되지 않는 것들
진실을 유지할 수 있을까.

나만이 알고
지나가야 되는 부분들
칠흑에 갇혀 헤매네.
-본문 ‘칠흑’-

또한 자신이 탐구하고 깨달은 것들을 시로 표현해보고 결국은 시집을 완성해낸 작가의 생각은 독백을 통해 더욱 자세히 드러난다.

김재현 작가에게 ‘어둠’이란 자신과 떼어놓을 수 없는 문제이다. 작가는 인간에게 어두운 부분들의 발단이 어디에서부터 시작했을까 궁금했고 독자들은 『진실』을 통해 그 탐구의 과정을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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