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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성공하는 남자들은 디테일이 다르다 PART 3. 워크 1. 몰래 일한다 2. 미리 끝낸다 3. 이직으로 도망치지 않는다 4. 회사의 브랜드와 나의 가치를 착각하지 않는다 5. 신뢰를 쌓는다 6. 동료에게 사랑받는다 7.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다 8. 남의 장점을 끌어낸다 9. 상사를 좋아한다 10. 메모한다 11. SHOW를 잘한다 12. MBA를 하지 않는다 13. 술자리에서 실수하지 않는다 PART 4. 라이프 1. 사생활이 깨끗하다 2. 법인카드를 함부로 쓰지 않는다 3. 색소폰을 분다 4. 아침을 먹는다 5. 가정적이다 6. 주식을 하지 않는다 7. 이야깃거리가 많다 8.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안다 9. 위기 때 더욱 도약한다 10. 꿈을 꾼다 11. 상상한다 에필로그 행복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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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지주회사 전략기획팀의 한 팀장은 멀티태스킹의 대가이다. 늘 엄청난 일이 쌓여 있는데도 불구하고 마감시간을 넘긴 적이 없다. 비결을 물었다.
“저는 주어진 업무들의 마감시간을 모두 1주일씩 당겨 미리 마무리합니다. 안 그러면 시간이 남아있다고 생각해서 게을러지기 때문입니다. 일단 1주일씩 당겨서 마무리한 다음, 남은 1주일동안 다시 검토해서 업그레이드합니다. 정해진 마감보다 훨씬 빨리 일을 해야 해서 스트레스가 없지 않지만, 일정을 못 맞추는 실수를 저지를 우려가 없고 결과물 수준도 높아져서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늘 이런 식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외식회사 CEO이신 조 대표님은 업무 배치의 달인이다. 대표님은 성과가 나쁜 직원들이 있으면 개인면담을 해서 그가 어떤 분야에 강한지 파악한 후 그 부서로 이동을 시킨다. 성과가 나쁘지 않더라도 그 직원이 더 역량을 발휘할 부서가 있으면 꼭 기회를 준다. 덕분에 비서로 일하던 직원은 영업팀으로 이동해서 특유의 싹싹함과 사교성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고, 영업팀에서 근무하던 직원은 마케팅팀으로 가서 현장에서 들었던 고객의 목소리를 전달해 마케팅전략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국내 중견 가구회사 영업팀에 근무하는 양 과장은 자신보다 업무 성과가 저조한 팀장에 대해 늘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팀장이 내놓은 의견을 대놓고 무시하고 반박하기도 자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회식자리에서 영업팀 상무에게 팀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생겼다. 양 과장은 평소 생각해온 대로 팀장의 부족한 부분을 상무에게 잔뜩 이야기했고, 상무도 관심을 가지고 듣는 듯 보였다. 회식을 마친 후 양 과장은 자신을 인정하는 상무에게 고마운 마음을 느끼며, 무능한 팀장이 잘리기만을 기다렸다. 하지만 회사를 그만두게 된 것은 팀장이 아니라 양 과장 본인이었다. 아주 멋쟁이이신 대기업 화학회사 CEO 박 대표님의 사무실을 방문했다. 책꽂이에 수첩이 가득 했다. “저 수첩들은 선물용인가요?” 물으니 ”아니요, 제가 신입사원 때부터 매년 써 온 수첩들입니다. 꽤 많네요.”라고 하시며 몇 개를 들고 와 보여주셨다. 수첩 맨 앞 장에는 올해 할 일과 목표, 뒷장에는 매일 아침저녁으로 읽으며 다짐했던 명언들이 적혀 있었다. 그 뒤로 하루하루 빼곡하게 적힌 일정들과 체크할 사항, 만날 사람과 만난 사람, 나누었던 이야기와 새로운 아이디어 등이 이어졌다. 성공하는 남자는 가정적이다. 바쁜 중에도 시간을 쪼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그 행복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일에 몰두한답시고 가정도 다 내팽개치고 회사에만 있는 워커홀릭이 성공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이제는 가족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줄 아는 이들이 성공한다. 가정을 포기하는 이들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 --- 본문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