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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인 <와해된 시선>과는 다르게 가벼운 그림으로 가벼운 분위기로 이야기를 풀어나갔습니다.
일상적이지만 마냥 일상적이지는 않을 수 있는 주인공 슬기의 이야기예요. 우여곡절을 겪으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슬기의 욕망과 고뇌, 현실적인 걱정을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언뜻 가벼운 듯 (사실도 좀 가볍지만) 가볍지만은 않은 이야기를 보여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