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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산업 혁명
융합의 시대, 세계를 뒤흔든 한국 엔터테인먼트 경제의 모든것!
김동하
웰북 201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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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_엔터테인먼트로 돈 벌기, 성격부터 알자
1. 한국의 신성장 동력, 엔터테인먼트
엔터테인먼트가 산업이라고?
돈과 함께 성장한 자본 친화적, 융합적 산업
OSMU는 만능열쇠? 확장성과 휘발성

2. 엔터테인먼트는 ‘담아야’ 돈을 버는 ‘콘텐츠’랍니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멀티미디어와 콘텐츠, E&M의 시대로
TV 위에 셋톱, 셋톱 위에 OTT
쥐꼬리의 변신, 롱 테일을 잡아라
한국으로 열린 OTT 시장, 잘 만들면 오래 번다
+자투리 생각_한국 엔터테인먼트가 강한 이유는 뭘까

2장_엔터테인먼트로 어떻게 돈을 벌까
1. 놀면서 돈 버는 엔터테인먼트
‘그들만의 리그’라는 진입 장벽
돈 싸움, 돈의 효율 싸움… ‘경영 전략’만으론 한계

2. 엔터테인먼트는 사람으로 돈을 법니다
사람이 핵심 자산이자 최고 리스크
매니지먼트와 에이전시, 장단점이 뭐기에
1인 기획사와 대형 기획사 사이의 줄타기
스타의 가치, 사람이 어떻게 숫자가 될까
사람에 대한 투자가 자산이 되려면
누가 진짜 대빵이니?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지배 구조
연예인과 매니저는 근로자일까 사업자일까
+자투리 생각_회사와 연예인은 왜 싸울까

3. 영화와 드라마가 돈을 버는 법
영화 제작, 배급, 투자의 생태계
영화 티켓 1만 원, 돈은 어디로 갈까
극장과 제작 진영의 수익 불균형
+자투리 생각_‘마에킹’, 한국 엔터테인먼트 특유의 고질적 구조
블록버스터, 텐트폴이 한국에서도 대세인 이유
영화 수입업이나 한번 해 볼까
흥행을 좌우하는 입도선매식 예매 시스템
드라마는 어떻게 돈을 벌까
+자투리 생각_한류 드라마, 홍콩 느와르의 전철 밟을까

4. ‘뭉치면 더 번다’ 엔터테인먼트의 시너지
엔터테인먼트와 부동산의 환상적인 궁합
부가 가치를 노린 엔테터인먼트의 부동산 전략
캐릭터 비즈니스와 엔터테인먼트의 결합
게임과 영화의 위험한 이종 교배
마블과 디즈니가 불러온 나비효과
강하지만 인간적인, 마블의 캐릭터와 세계관
+자투리 생각_비주류에서 절대 주류로, 마블 회장의 삶과 철학

3장_K팝으로 엿본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성공 방정식
1. 한국식 자본주의가 만든 K팝
회전율 높은 한국 증시, 엔터테인먼트의 ‘텃밭’
K팝 기획사 빅3의 그룹화 전략
글로벌화와 현지화를 통한 제휴와 분산 전략
국적을 초월하는 하이브리드 전략

2. K팝은 어떻게 전 세계로 확산됐나
K팝의 시작, 아이돌 본고장 일본을 삼키다
K팝, 유럽을 어떻게 뚫었나
K팝과 유튜브는 어떻게 서로를 배불렸나
K팝 전성시대, 누가 가장 많이 벌었나
한국 최초 빌보드 1위, 방탄소년단의 ‘빅히트’ 비결은?

3. K팝의 성공과 이면
아이돌을 선택한 아이들
오디션과 연습생, ‘값싼’ 노동력의 바다
무한 경쟁 생태계와 남겨진 과제
+자투리 생각_연습생 시스템은 현대판 ‘노예제’일까

4장_4차 산업 혁명 시대, 엔터테인먼트가 정답일까
1. 일과 놀이를 결합한 미래 직업
인공 지능 시대, 일자리는 줄지만 또 생긴다
놀면서 돈 버는 엔터테인먼트 전성시대

2. 영상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 전성시대
콘텐츠와 플랫폼의 세대 교체
한국 미디어 콘텐츠의 위기와 기회

3. 미래는 기술보다 상상력
팬덤과 AU, 엔터테인먼트의 메인 스트림
기술보다 상상력을 선택한 사람들
취미에서 산업으로, 그렇게 주류가 된다
+자투리 생각_‘비극의 역사’에 갇힌 한국 영화의 세계

저자 소개 1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KDI국제정책대학원에서 MBA, 홍익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머니투데이 기자/팀장, IHQ 경영전략실장, HQ인베스트먼트 부사장, 성균관대학교 문화융합대학원 겸임 교수 등을 지냈다.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상장사, 문화 콘텐츠 펀드 운용사(벤처캐피털), 영화 제작사와 배급사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연관된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해 온 집필 활동이 이 책으로 결실을 맺었다. 『코스닥 비밀 노트』, 『투자 플랜 B』, 『대한민국 공시의 비밀(공저)』, 웹툰 소설 『명동』, 소설 『무지개아파트』와 몇몇 시나리오를 썼고, 영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KDI국제정책대학원에서 MBA, 홍익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머니투데이 기자/팀장, IHQ 경영전략실장, HQ인베스트먼트 부사장, 성균관대학교 문화융합대학원 겸임 교수 등을 지냈다.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상장사, 문화 콘텐츠 펀드 운용사(벤처캐피털), 영화 제작사와 배급사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연관된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해 온 집필 활동이 이 책으로 결실을 맺었다.

『코스닥 비밀 노트』, 『투자 플랜 B』, 『대한민국 공시의 비밀(공저)』, 웹툰 소설 『명동』, 소설 『무지개아파트』와 몇몇 시나리오를 썼고, 영화 〈밀정〉, 〈뚜르〉, 〈군함도〉, 〈그것만이 내 세상〉, 〈공작〉, 〈협상〉, <국가부도의 날>, 등에 투자자로 참여했다.

현재 한성대학교 융복합교양교육과정 교수, 중기벤처부 산하 성북구 한성대 벤처창업지원(BI)센터장, 리틀빅픽처스 사외 이사, 팍스넷뉴스 뉴미디어연구소장을 겸직하면서 꾸준히 주식, 문화 콘텐츠, 투자, 창업 등과 관련해 지식 노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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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2쪽 | 430g | 152*225*20mm
ISBN13
9791186296561

책 속으로

OTT의 등장은 콘텐츠 소비 흐름을 바꾸어 놓았다. 과거 ‘안방 극장’에서 ‘본방 사수’하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저장 또는 다운로드 해 TV와 PC, 스마트폰을 오가며 다시 보기, 이어 보기 등으로 원하는 때 원하는 장소에서 볼 수 있게 했다. N스크린뿐 아니라 미국에서 회자되는 ‘코드 커팅Cord-Cutting’이라는 용어는 케이블 등 유료 방송 가입 서비스를 해지한 뒤 OTT 플랫폼으로 갈아타는 트렌드를 묘사하는 말이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TV나 컴퓨터의 코드를 잘라도 우리의 콘텐츠 소비는 계속된다. OTT를 통해서 말이다. --- pp.29-30

엔터테인먼트는 본질적으로 사람의 심리에 호소하는 영역이다. 음악, 영화, 드라마, 스타 매니지먼트, 게임 등 대개의 분야가 그렇다. 실제로 매니지먼트 업종의 창업자나 경영자는 사람과의 관계를 정립하고 그것을 계약이라는 형태로 풀어내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다. 시장에 내놓는 엔터테인먼트 상품 역시 사람들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 이미지와 소리, 사진, 영상 등으로 어떻게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아서 널리 확산시킬지, 그것으로 어떻게 사람들이 주머니를 열게 할지 고민하고 연구하고 실행하는 것이 엔터테인먼트업의 본질이다. --- p.42

엔터테인먼트 기업에서 직접 발굴해 스타가 된 경우 아무리 수익력이 높아도 기업 장부에 남아 있지 않다. 다시 말해 SM엔터테인먼트나 엑소의 브랜드 가치를 회사 자산으로 담을 수는 없다는 얘기다. 다만 외부에서 기업을 인수하거나 해당 연예인을 영입할 경우 기업에 지급한 영업권이나 연예인에게 지급된 전속 계약금은 무형 자산으로 분류된다. 실제 장부에 있는 무형 자산은 계약금 형태로 회사가 지급한 금액이 대부분이다. --- p.62

2015-2017년을 기준으로 국내 5,000여 스크린의 97%를 독과점하고 있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극장 체인 3사는 평균 2,000억 원에 가까운 영업 이익을 올렸지만, 영화 투자와 배급을 맡은 측은 평균 7% 전후의 손실을 보았다. CJ그룹이 1996년 CGV 극장 사업을 시작키로 한 뒤 영화 투자와 배급, 제작에 관심을 뒀던 것처럼, 한국 영화 업계에서 가장 수익성이 좋은 분야는 뭐니 뭐니 해도 극장이다. 영화를 기획하고 만들고 투자하는 일,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가슴 떨리는’ 일은 아직까지 돈 되는 분야로 보기 어려운 것 같다. --- p.97

마에킹(先金)이 무서운 건 액수보다도 흥행 자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선급금을 받아야만 해당 유통 채널에 올릴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마에킹은 성공의 기본’이라는 식의 아이러니한 행태도 빚어지곤 한다. 주된 이유는 음원 차트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 가운데 하나인 ‘추천곡’에 있다. 음원 유통 서비 채널이 추천하는 100곡 중 40-50%가 선급금을 받은 노래라는 추측도 나온다. 선급금을 준 음악을 추천곡에 올리면 매출이 늘어나는 건 당연한 결과다. --- p.99

한국에서 블록버스터급, 텐트폴급 영화와 드라마가 대세인 이유는 수익성이다. 극장, TV, VOD, OTT 등 영화나 드라마를 시청하는 접점이 확대되면서 극장의 흥행 주기가 매우 짧아졌다. 때문에 비싸게 잘 만든 작품으로 단기에 흥행시켜 길게 끌고 나가는 전략이 확대됐고, 성과도 좋았다. 실제로 그 정점이던 2016년에는 제작비가 100억 원 넘는 영화 11편 가운데 82%에 해당하는 9편이 손익 분기점을 넘어섰다. --- p.102

K팝의 유럽 확산을 설명하려면 일본의 ‘후광 효과’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동양 문화라는 넓은 범주에서 볼 때, K팝은 분명 ‘아니메(애니메이션)’와 ‘망가(만화)’로 대표되는 일본의 ‘Cool Japan’ 전략을 효과적으로 활용했기 때문이다. 필자가 프랑스 현지에서 만난 한 기업 임원은 프랑스에서 한국 아이돌의 인기 이유를 “망가 주인공이 직접 나타난 듯한 모습 때문”으로 풀이했다. 일본 망가와 똑같은 외모가 춤과 노래로 무장한 채 그들 눈앞에 나타난 것이었다. 다시 말하면 그들이 동경하던 동양 문화의 아이콘을 일본 아이돌보다 훨씬 더 현실적이고 이상적으로 보여 준 게 한국 K팝 아이돌이라는 설명이다. --- pp.171-172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K팝 기획사들은 유튜브 동영상 소비자로부터 얻는 저작권 수익을 과감히 포기하는 대신 광고주를 겨냥한 수익 보전 전략을 펼쳤다. 즉 유튜브 전용관을 만들어 유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유튜브에는 일반인보다 높은 광고 수익 배분율을 요구해 광고 수익 극대화를 꾀했다. --- p.178쪽

선배 심사 위원들이 자신보다 후배들에게 점점 더 엄격한 잣대를 요구한다는 점에서 취업 무대와 오디션 무대는 꽤 닮아 있다. 그들 스타일에 맞지 않거나 그들에게 인정받지 못한 음악은 낙오된다는 인식을 심어 주는 건 ‘세대 간 갈등’ 차원에서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시장을 개척해 주도권을 차지하고 있는 한 세대가 주도권에 동참하려는 다음 세대에게 일종의 ‘진입 장벽’을 쌓는, 지대 추구 행위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미 지대를 누리고 있는 선배들이 지금처럼 경쟁의 효율만 강조한다면 후배들은 기회의 평등을 잃고 한국 음악계는 다양성과 장기적 성장성을 잃어버릴지도 모를 일이다. --- p.205

실상 팬덤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학교에도, 동네에도. 아이돌이 아니라 과거 ‘칠공주’나 ‘얼짱 오빠’도 인기가 입소문을 타면 팬덤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팬덤, 팬심 등으로 마블과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적 성공을 설명하기엔 무리가 있다. 개개인의 관심과 호감을 바탕으로 작품 캐릭터, 아이돌 멤버 등과 팬들이 함께 공감하는 거대한 대안 세계, 즉 AU를 형성해 나갔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 p.232

일부 팬들이 아이돌 관련 MD 상품을 구매하는 덕질에서 출발한 굿즈는 산업이라 불릴 정도로 규모가 성장했다. 굿즈의 정의와 기업별 분류 방식이 달라 정확한 추정은 어렵지만 2016년 SM엔터테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FNC 등 5개 엔터테인먼트 상장사의 아이돌 굿즈 매출액이 1,500억 원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방탄소년단과 여타 비상장 회사의 아이돌 굿즈까지 합치면 2,000억 원이 넘는 시장으로 추정된다.

--- pp.236-237

출판사 리뷰

엔터테인먼트의 성공 방정식을 입체적으로 조망하다

“K팝 아이돌의 성장은 단순히 음악적 경쟁력이나 미디어 확산 논리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한국 특유의 비대한 자본 시장, 사회 구조, 세대 간 격차, 정체된 성장 산업, IT 경쟁력, 교육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_본문에서

책은 사람과 콘텐츠 그리고 돈이 뒤엉킨 엔터테인먼트의 본질과 특성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구체적인 사례와 이해관계들을 들어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어째서 엔터테인먼트 업종의 진입 장벽이 높은지, 이 판에서 자본과 경영 전략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영화와 드라마의 흥행을 좌우하는 ‘진짜 논리’는 무엇인지, 엔터테인먼트와 부동산은 어떻게 영리하게 결합했는지 등을 예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한다. K팝 기획사와 유튜브가 서로를 배 불린 방법, 캐릭터 비즈니스의 성공 열쇠, OTT 시장의 급속한 성장세와 넷플릭스 같은 거대 플랫폼의 등장이 한국 엔터테인먼트에 미치는 영향 등도 꼼꼼히 분석했다.

무엇보다 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는 엔터테인먼트의 본질 중 가장 특징적인 ‘확장성과 휘발성’이다. 합종연횡과 이종 교배가 횡행하는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둘러싼 사람과 그들의 역학 관계, 돈의 흐름과 수익 배분, 성공과 실패의 그늘 등이 자세히 다루어진다. 가령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는 방탄소년단을 집중 조명하며 기존 K팝 아이돌과의 차별화 전략과 성공 비결을 분석하는 부분은 하나의 꼭지 치고는 비교적 많은 비중을 할애했다.
투자 대상으로 그리고 사업 확장 영역으로서 엔터테인먼트 업종을 염두에 둔 이들에게 책은 유용한 길잡이가 돼 줄 것이다.

4차 산업 혁명을 이끌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내다보다

“기술 혁신은 반복 노동을 대체하고 새로운 욕망의 수요를 흡수하면서 새로운 일자리를 탄생시킨다. 노동에서 일, 놀이로 진화하는 자기표현의 일자리들, 자아실현을 위한 창업이 늘어나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_본문에서

불과 7년 전만 해도 ‘불확실성’ ‘폐쇄성’ ‘비체계성’ 등을 이유로 어엿한 산업으로 인정받지 못하던 엔터테인먼트는 이제 정체된 한국 경제의 성장성을 뒷받침할 대표적인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성숙 단계를 넘어선 제조업들의 느린 성장세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직면한 지금 한국 경제가 필요로 하는 창조와 혁신이 이뤄지는 대표적인 분야가 음악, 영화, 드라마, 게임, 방송 등 엔터테인먼트를 기반으로 한 문화 콘텐츠 산업이기 때문이다.

책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엔터테인먼트가 어떻게 우리의 삶과 결합하는지를 보여 준다.

요즘은 유명 연예인이 아니라도 엔터테인먼트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유튜버 크리에이터나 BJ 같은 ‘랜선’ 스타들은 취미와 놀이를 결합한 직업을 통해 대기업 임원 못지않은 소득을 거두어 들인다. 영상 콘텐츠를 만들고 판매하는 일이 더 이상 특정 집단의 전유물이 아니며, 자기표현과 자아실현의 일자리를 창출해 내는 데 일조하는 현상을 잘 보여 준다.

하나의 산업을 쥐락펴락하며 대담하고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 가는 ‘팬덤’과 ‘덕후’의 활약도 짚어 본다. 소수 문화의 범주를 탈피한 그들은 이제 아이돌을 키우고 회사와 투자자를 먹여살리며 세계 문화 트렌드까지 바꾸는 대중문화의 주류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 책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도 변함없이, 아니 한층 더 삶과 밀착해 진화를 거듭해 나갈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전망한다.

책의 구성
책은 네 개 장으로 구성됐다.
1장 [엔터테인먼트로 돈 벌기, 성격부터 알자]에서는
: 한국의 신성장 동력인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위상과 특성을 분석하고, 콘텐츠 산업과의 연관성을 E&M(Entertainmnet & Media), OTT, 롱테일 법칙 등을 적용해 설명한다.
2장 [엔터테인먼트로 어떻게 돈을 벌까]에서는
: ‘사람’과 ‘네트워크’가 핵심 가치인 엔터테인먼트 업종의 특성을 조명하고, 영화?드라마? 캐릭터?게임?부동산?프랜차이즈 등 장르별 이종 결합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분석한다.
3장 [K팝으로 엿본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성공 방정식]에서는
: K팝 기획사들이 어떻게 일본, 미국, 유럽을 뚫을 수 있었는지,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방탄소년단의 성공에는 어떤 전략이 있었는지를 경제, 사회적 관점에서 꿰뚫어 보았다.
4장 [4차 산업 혁명 시대, 엔터테인먼트가 정답일까]에서는
: 융합의 핵심으로 떠오른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영향력과 미래를 조망한다. 특히 팬덤과 대안 세계 등의 트렌드를 분석함으로써, 격변하는 미디어 플랫폼 시대에 인류의 삶과 자아실현의 일자리 등에 미칠 엔터테인먼트의 역할을 짚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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