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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권리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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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며_올랭프 드 구주, 여성을 위한 혁명을 외친 페미니스트
1부 여성과 여성 시민의 권리 선언
2부 국제연합 여성 차별 철폐 선언
3부 짧은 말로 긴 울림을 주는 페미니즘 명언록

저자 소개 2

올랭프 드 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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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e de Gouges

1748년 5월 7일 프랑스 몽토방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마리 구즈Marie Gouze. 1765년 남편 루이이브 오브리와 사별한 뒤 과부 오브리 부인으로 불리기를 거부하고 올랭프 드 구주라는 새 이름으로 사회에 나선다. 이후 부유한 사업가 로지에르의 청혼을 거절하고 프랑스혁명 전까지 동거 관계를 이어간다. 그의 이러한 선택들은 당시의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감안할 때 금기를 깨뜨린 전위적인 행동이었다. 또한 그는 여성의 정치 참여를 탐탁지 않게 여기는 사회 분위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여성, 흑인 노예, 빈민, 병자 등 소외된 약자와 하층계급에 대한 온갖 차별과 부당한 대우를 고발
1748년 5월 7일 프랑스 몽토방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마리 구즈Marie Gouze. 1765년 남편 루이이브 오브리와 사별한 뒤 과부 오브리 부인으로 불리기를 거부하고 올랭프 드 구주라는 새 이름으로 사회에 나선다. 이후 부유한 사업가 로지에르의 청혼을 거절하고 프랑스혁명 전까지 동거 관계를 이어간다. 그의 이러한 선택들은 당시의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감안할 때 금기를 깨뜨린 전위적인 행동이었다. 또한 그는 여성의 정치 참여를 탐탁지 않게 여기는 사회 분위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여성, 흑인 노예, 빈민, 병자 등 소외된 약자와 하층계급에 대한 온갖 차별과 부당한 대우를 고발하는 글을 끊임없이 발표하고 투쟁하며 자신의 주장과 신념을 실천하고자 노력한다. 특히 1789년 프랑스혁명 직후 발표된 「인간과 시민의 권리 선언」의 형식을 빌려 1791년 9월 「여성과 여성 시민의 권리 선언」을 출간하는데, “모든 여성은 자유롭고 남성과 평등한 권리를 갖고 태어난다”는 조항으로 시작하는 이 글을 통해 프랑스혁명의 인권선언에 등장하는 “자유롭게 태어난 모든 인간”에 여성은 포함되지 않았음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여성을 포함하는 시민성과 평등한 민주주의를 주창한다. 그 결과 남성 정적들에 의해 1793년 11월 단두대에서 처형된다. 시대를 앞서간 페미니스트이자 전방위적 인권운동가였던 ‘여성’의 죽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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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경제 분야 연구소에서 일하다가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경제, 인문, 과학, 문학 등 다방면에 관심이 많으며 여러 분야의 책들을 번역해오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직관주의자》 《삶이 고통일 땐 타인을 사랑하는 게 좋다》 《죽음의 격》 《러브크래프트 컨트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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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1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174쪽 | 187g | 110*170*12mm
ISBN13
9791196394721

출판사 리뷰

18세기 프랑스에서 통과되지 못했던 여성의 권리 선언,
전 세계 페미니스트들의 교과서가 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다.


올랭프 드 구주는 1791년, 프랑스 헌법이 제정된 직후 이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평등한 참정권을 보장하고 있는 프랑스 헌법이 여성의 참정권을 다루거나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것에 문제의식을 느꼈다. 당시 프랑스 헌법은 오직 남성들의 권리만을 보장하고 있었다. 또 결혼에 있어서도 법적, 경제적 평등과 같은 문제를 제대로 고려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배우자로부터 폭행을 당한 여성도 이혼을 선택할 권리, 양육권, 위자료 청구와 같은 재산권 등 여러 권리를 주장할 수 없었다. 올랭프 드 구주는 혁명적인 관점에서 1791년의 헌법에서 누락된 영역을 담은 별도의 글을 써서 여성들이 응당 누려야 할 평등할 권리를 밝혔다. 올랭프 드 구주가 주장했던 모든 차별과 억압의 철폐는 급진 공화파의 기득권자들이나 18세기 계몽주의가 두려워했던 가치였다. 그녀는 흑인노예법이 존재하던 시대에 희곡과 평론 등을 통해 흑인 인권과 노예제 폐지를 주장했고, 종교결혼 대신 커플의 시민계약 결혼과 이혼의 제도화를 제안했다. 이 책은 최초의 페미니스트로 알려진 구주가 주장했던 여성의 권리들과 함께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수많은 여성의 권리 선언을 한 권에 담고 있다.

세계 최초의 여성 인권 선언문과
페미니즘의 역사를 바꾼 혁명적 글들!


여성이 단두대에 설 수 있다면 연단에도 설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던 그녀는 “여성들의 가장 큰 적은 여성들 자신”이라는 말을 남겼다. 여성들 스스로 각성하여 더 이상 서로 모여 고립되어 타인의 동정을 구하지 말고 사회로 나아가 직접 권리를 주장하며 현실 문제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책은 그 정신을 계승한 수많은 페미니스트들의 명언들을 함께 다룬다. 각 명언마다 독특한 스타일의 폰트를 사용하여 가독성을 높이고 짤막하면서도 강렬한 문구로 역사 속 페미니스트들의 생각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을 여러 번 읽고 나면 여성의 권리를 주장하는 데 대한 두려움이 싹 사라질 것이다. 그 옛날, 당당하게 단두대에 올랐던 올랭프 드 구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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