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Prologue
권선복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 10 추 천 사 서이종 ▶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관장 · 12 이금남 ▶ 독서국민운동본부 회장 · 14 1부 01. 권선복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 18 02. 이배용 ▶ 코피온 총재 · 22 03. 전승현 ▶ ㈜델몬트음료 대표이사 · 26 04. 이성림 ▶ ㈜가산 대표이사 회장 · 30 05. 함경식 ▶ 대운산업개발㈜ 대표이사 · 34 06. 이덕원 ▶ ㈜대운 대표이사 · 38 07. 박언휘 ▶ 의사·시인·수필가/대한노화방지연구소 이사장 · 42 08. 이종대 ▶ ㈜국제기공 대표이사 · 46 09. 조순태 ▶ ㈔국제여성총연맹한국본회 회장 · 50 10. 이태엽 ▶ ㈜토담 대표이사 · 54 2부 01. 이윤환 ▶ 인덕의료재단 이사장 · 60 02. 이홍기 ▶ 골드라인그룹 대표이사/회장 · 64 03. 박세창 ▶ ㈜허브데이 회장 · 68 04. 장성철 ▶ 잭팟엔터테인먼트 회장 · 72 05. 한창섭 ▶ 국내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 한길학교 이사장 · 76 06. 이재영 ▶ ㈜다빈치게임즈 대표이사 · 80 07. 김한성 ▶ ㈔한국고용서비스협회 부회장 · 84 08. 이충희 ▶ ㈜듀오 대표이사 · 88 09. 이보규 ▶ 現) 21세기사회발전연구소장/대표 · 92 10. 황종덕 ▶ 현대인재개발원/이러닝강사 · 96 3부 01. 조인현 ▶ ㈜코스모토 회장 · 102 02. 황성구 ▶ Acepartners Group 부회장(現) · 106 03. 이형규 ▶ 現) ㈜동우씨엠 그룹 회장 · 110 04. 박배균 ▶ 후불제 여행, 투어컴 대표이사장 · 114 05. 박희천 ▶ ㈜미래테크 대표이사 · 118 06. 조성제 ▶ 現) ㈜시몬스 사장) · 122 07. 박승철 ▶ 박승철 헤어스투디오 CEO · 126 08. 박정규 ▶ ㈜로보프린트 대표이사 · 130 09. 전종만 ▶ 現) 양천구청 홍보전산과장장 · 134 10. 최봉선 ▶ ㈜선정유리 회장 · 138 4부 01. 김종삼 ▶ 現) 성지산업 이사 · 144 02. 서현석 ▶ 크린에어테크㈜ 대표이사 · 148 03. 임재관 ▶ 웅진건설㈜ 대표이사 · 152 04. 김순영 ▶ 現) 한국미술협회 이사/화가 · 156 05. 최서영 ▶ ㈜우림 대표이사 · 160 06. 조영관 ▶ 사회복지사/前) 서울교육대·경기대 겸임교수 · 164 07. 이지영 ▶ 現) 호서대학교 대학원 최고위과정 주임교수 · 168 08. 송란교 ▶ 現) ㈔국제서비스협회 전임교수 · 172 09. 한영섭 ▶ ㈔인간개발연구원 원장 · 176 10. 편덕환 ▶ 시인/‘문학과 지성사’ 공모전 시인상 수상 · 180 5부 01. 조규복 ▶ 전) 서울 계상초등학교 교장 · 186 02. 권혁준 ▶ ㈜민예(종합석재회사) 회장 · 190 03. 최다원 ▶ 現) 숭실대학교 외래교수/화가/시인 · 194 04. 정경미 ▶ 경북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 198 05. 이문희 ▶ 現) 해남 북일초등학교 교장 · 202 06. 신영학 ▶ 시인/한국문협 강서지부 시분과위원장 · 206 07. 김블라시오 ▶ 대한민국 100인 힐빙포럼 회장 · 210 08. 구재영 ▶ 가수/㈔한국재능기부협회 홍보대사 · 214 09. 권영민 ▶ 現) 엘씨파워코리아㈜ 대표이사 ·218 10. 고순자 ▶ 자유기고가/수필가 · 222 6부 01. 오몽석 ▶ ㈜꿈을실현하는사람들 대표/명우식품 대표 · 228 02. 김호상 ▶ ㈜나라소프트 대표이사 · 232 03. 박상용 ▶ ㈜비츄인 대표이사 · 236 04. 박인재 ▶ 부산사상 무한사랑 김치찌개 대표 · 240 05. 방순극 ▶ BS컨설팅 대표(제조·혁신) · 244 06. 백남선 ▶ 이화여대 여성암병원 병원장/의학박사 · 248 07. 이재기 ▶ 現) 동아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 252 08. 임영래 ▶ ㈜삼성개발 대표이사 · 256 09. 오 황 ▶ 양평 오황한의원 원장 · 260 10. 위재천 ▶ 現) 법무법인 ‘동인’ 대표변호사 · 264 7부 01. 정재선 ▶ 現) 용화정사 주지 선덕합장 · 270 02. 한용교 ▶ ㈔한국포장협회 명예회장 · 274 03. 최숙이 ▶ 코스모토판매㈜ 대표이사 · 278 04. 문병창 ▶ 現) CK그룹 회장/국립창원대학교 석좌교수 · 282 05. 김재원 ▶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차장 · 286 06. 강성수 ▶ ㈔함께하는 희망나눔 사무총장 · 290 07. 김희경 ▶ 사회복지사/現) 도전한국인 운동본부 상임이사 · 294 08. 권지현 ▶ 대한민국 백단심무궁화 총연합회 이사 · 298 09. 김송철 ▶ 도전한국인운동본부 도전한국인 수상 · 302 10. 김병일 ▶ 가람흙건축(황토구들찜질방건축전문) 대표 · 306 8부 01. 박창식 ▶ ㈜와이지톰스 대표이사 · 312 02. 김은수 ▶ ㈜보루네오가구 회장 · 316 03. 최병국 ▶ 강서구 호남향우연합회 회장 · 320 04. 김 청 ▶ 동아보건대학교 미술학과 초빙교수 · 324 05. 심은석 ▶ 시인/행정학 박사 · 328 06. 이무천 ▶ 한국법률일보 이사&편집위원/중부재해예방㈜ 전문위원 · 332 07. 박우성 ▶ 대구 수성치과 원장/시인/화가 · 336 08. 안춘예 ▶ 시인/現) 재향군인회 여성회 이사 · 340 09. 정형근 ▶ 시인/수필가 · 344 10. 허성윤 ▶ 동방인쇄공사 대표 · 348 9부 01. 배명직 ▶ 기양금속공업㈜ 대표이사 · 354 02. 주삼차 ▶ ㈜상진개발 대표이사 · 358 03. 허남국 ▶ 수필가/긍정에너지 연구소장 · 362 04. 전경국 ▶ ㈜미영 대표이사 · 366 05. 이용득 ▶ 제20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 370 06. 이영숙 ▶ 시인/㈔한국장애인부모회 인천시지부 장애돌보미 · 374 07. 김석호 ▶ 시인/여행작가 편집위원 · 378 08. 지달근 ▶ 시인/수필가/前) 서울 동산초등학교 교장 · 382 09. 이완섭 ▶ (전)충남 서산 시장 · 386 10. 이옥형 ▶ ㈜서희건설 전무 · 390 10부 01. 강현녀 ▶ 천일석재 대표이사 · 396 02. 백명현 ▶ 미래경제문화포럼 공동대표 · 400 03. 이종화 ▶ ㈜송담산업 회장 · 404 04. 이대호 ▶ ㈜씨앤에스러닝 대표이사 · 408 05. 이재호 ▶ ㈜쥬리아 대표이사 · 412 06. 이태권 ▶ ㈜바로고 대표 · 416 07. 임영서 ▶ 죽이야기, 육회이야기, 닭갈비이야기 대표이사 · 420 08. 이삼구 ▶ ㈜239바이오 대표이사 · 424 09. 정재근 ▶ 전) 행정자치부 차관, UN거버넌스센터 원장 · 428 10. 황유성 ▶ 유성 대표이사 · 432 |
권선복의 다른 상품
|
삶의 이야기로 진솔하게 풀어낸
소소한 행복의 나들이 권선복(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대한민국 국민의 시 문화는 대개 19살을 기점으로 끝납니다. 안타깝게도 학력고사, 수학능력시험 등을 치른 분들 대부분에게는 시와 시인에 대한 관념이 머릿속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시는 어떠해야 하고, 시인은 어떤 모습이어야 한다는 밑그림이 잘 드는 칼로 새겨놓은 조각처럼 뇌리에 깊게 남아있습니다. 양떼를 풀어놓고 들판에 풀을 먹이며 하프 반주에 얹어 부르던 목동의 노래가 시였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강가에서 고기를 잡던 어부와, 땔감을 구해 오던 초부가 오솔길에서 마주쳐 막걸리를 나누며 서로의 시와 흥취를 노랫가락에 얹어 표현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시가 생활의 일부였던 시절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을 ‘발라드’라고, 혹은 ‘민요’라고 부르거나, 또는 그 무엇으로 불렀는가와 무관하게, 시의 마음은 우리 생활 도처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제목도 없이 그저 편안하게 마음에서 마음을 주고받고, 경험과 경험을 나누며, 서로의 애환을 달래던 시의 세계가 그리웠습니다. 두터운 시 세계의 진입 장벽을 허물고 서로 편안하게 모여서 공감할 장을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이런 소망의 첫 번째 시도로 행복에너지는 2018 무술년 12월 1일에 계간 시집『행복한 나들이』를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21분의 삶 속 눈물과 미소, 그리고 보람을 담아낸 시를 수록해 첫 호를 성공적으로 발간했습니다. 이 성공적 기운을 활기차게 이어받아 이제 기해년 봄을 맞이해 다시 100분 저자의 시 3편씩을 수록한 『행복한 나들이』(2019, 봄호)의 출간을 보게 되었습니다. 첫 호의 파격을 전통으로 이어가려 합니다. 목차에 시 제목 대신 사람을 넣었습니다. 물론 『행복한 나들이』에는 작품을 통해 이름이 오래도록 기억될 전문적인 시인들의 시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자리에서는 시를 촉매로 하여 먼저 사람을 이야기하고,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때문에 작품의 제목보다는 사람의 이야기를 목차로 삼았습니다. 기존의 틀에 박힌 시집에 대한 관점보다는 다매체 시대에 일반 독자들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시의 모습이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습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앞으로도 이 계간시집 『행복한 나들이』의 선하고 행복한 뜻을 꾸준히 이어나가, 대한민국 평범한 ‘김씨네, 이씨네’ 아들딸로 태어난 우리들의 마음속에도 아름다운 시의 꽃병이 계절마다 하나씩 자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가슴 속에도 아름다운 시심이 싹트는 행복한 기해년을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권선복 (2018·2019년 TV조선 선정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영향력 있는 CEO) 인간처럼 사고하고 감지하며 행동하도록 설계된 AI(인공지능)가 어느새 인간의 영역을 침범할 정도로, 현대 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첨단의 시대로 나아갈수록 우리 사회는 나날이 삭막해지고, 인면수심(人面獸心)의 사건·사고가 연이어 발생합니다. 이와 같은 현실에서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어쩌면 해답은 이미 우리들 스스로가 알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심신이 피폐해질수록 서로가 서로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보듬어 줄 수 있는 따스한 가슴과 진심 어린 응원! 우리 모두 너무나 당연하여 그것의 소중함을 자꾸 잊고 있는 건 아닐는지요. 따스한 가슴과 진심 어린 응원은 당신의 생각 한 줄기, 마음 한 자락을 글로 풀어놓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것이 시(時)입니다. 당신이 진솔하게 써 내려간 시 한 편이 누군가에게는 세상을 살아갈 에너지가 되고, 또 누군가에게는 외로움을 떨쳐낼 격려가 됩니다. 그것이 시의 진정한 힘입니다. 초대 문화부장관을 지낸 이어령 교수는 “한편의 좋은 시를 읽는다는 것은 영혼의 항아리 속에 향기로운 꽃을 꽂아두는 것과 같다.”라고 하였습니다. 저 또한 우리 사회에 향기로운 꽃을 더 많이 꽂아두어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시의 향기를 퍼뜨려 보고자 합니다. 유난히도 무더웠던 무술년 8월 8일부터 공동시집을 발간하고자, 평소 제가 알고 있던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시집 출판을 제안했습니다. 그 결과 놀랍게도 100일이 채 안 되어 각계 각 분야의 인사들께서 동참의사를 피력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121분의 소중한 시를 모아 한 권의 멋진 책으로 승화시켜 지난 2018년 12월 1일에 121분의 공동시집을 발표하는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2019 기해년을 맞이하여 다시 새로 100여분께 시 3편씩을 받아 『행복한 나들이』(2019, 봄호)를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초판의 경험을 더하며 시집의 완성도는 더욱 높아졌고, 수록된 작품들의 시적 아름다움 역시 더해가는 듯합니다. 이렇듯 힘차게 출발한 『행복한 나들이』의 에너지를 계속 발전시켜 지속적으로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분들의 시를 모아 3개월에 한 번 발행하는 계간지로 펴내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최선을 다하여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선한 영향력과 함께 힘찬 행복에너지를 전파하는 사명을 공유하겠다고 약속드립니다. 명문장을 손에 쥐고 태어나는 시인은 없습니다.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 한 자락에도 아름다운 시가 살고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그런 점에서 이 책을 읽는 독자 여러분 모두가 이미 예비 시인인 셈입니다. 이 땅에 따스한 울림을 주는 예비 시인들이 더욱 많아지길 소망하며, 100분의 아름다운 시를 정성껏 담은 책 『행복한 나들이-시로 표현하는 삶의 여정』을 통해, 생명이 약동하는 기해년 봄을 맞아 더욱 활기차고 충만한 행복에너지가 팡팡팡 샘솟기를 기원합니다. |
|
신록의 계절, 『행복한 나들이』(2019, 봄호)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작년 겨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이루어진 121인 공동시집 첫 호의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다는 보편적 문화 소통과 향유를 열망하는 권선복 대표님의 작은 꿈이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3개월여 만에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행복한 나들이』(2019, 봄호)를 선보이게 되었으니, 지칠 줄 모르는 그의 에너지가 세상을 행복하게 하는 모습에 감탄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 봄호에 새로 실린 작품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지난번보다 시적으로 더욱 충실해지고 첫 호보다 완성도가 높은 작품들이 다수 수록되어 『행복한 나들이』가 향하는 ‘시를 통한 대중적 소통과 교감’이라는 취지가 ‘일일신우일신(日日新又日新)’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권선복 대표는 서울대 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문헌지식정보 최고위과정ABKI 9기에서 사무총장이라는 직책을 맡아 학교 및 원우들 사이에서 활발한 소통의 매개 역할을 해 왔습니다. 아마도 학문을 더욱 쌓는 과정에서 출판 사업의 실무에 종사하는 사업가로서 느꼈을 ‘책을 통한 문화적 소통’의 현실과 이상 간에 존재하는 괴리를 극복해 보려는 노력이 이 공동시집의 탄생으로 이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만큼 행복에너지의 『행복한 나들이』에는 ‘시는 곧 삶’이라는 문제의식하에서 삶의 여정들을 함께 모아 즐겁게 나누고자 하는 시도가 엿보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신념의 반영으로 지난 번 『행복한 나들이』 첫호에서는 실험적인 측면들도 엿보였지만, 시를 시인의 전문적이고 고답적인 영역으로 가두어 놓지 않고, 자유롭게 일반인 누구나 다가갈 수 있도록 품을 내어주는 모습이 잘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이번 2019년 봄호에서는 첫 회의 경험을 기반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시집으로 탄생한 느낌이 듭니다. 영국의 시인이자 비평가이며 옥스퍼드대학교 교수를 지낸 매튜 아널드(Matthew Arnold)는 “시는 기본적으로 인생에 대한 비평이다.”라고 했습니다. 또한 왕조사회였던 조선시대 우리 선조들 역시 시(詩)를 기반으로 삼아 그림과 음악을 함께 즐긴 격조 있는 문화교류의 장(場)인 아회(雅會)를 즐겼습니다. 이처럼 국가와 시대를 막론하고 시는 인생을 평하며 다른 사람과 함께 공감하는 데에 있어 소통의 중심이 되던 문학적 장르였던 것입니다. 『행복한 나들이』의 공동저자들께서 함께 모여 자신의 삶에 대한 비평을 나누시는 모습들을 보니, 우리 현대 사회에서도 시를 중심으로 한 또 다른 형태의 품격있는 문화가 자리를 잡겠구나 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행복한 나들이』가 문을 연 이러한 문화적 소통의 장이 우리 사회에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 서이종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관장) |
|
‘詩로 표현하는 삶의 여정 『행복한 나들이』(2019, 봄호)’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지난해 12월 정성들인 삶의 궤적인 121분의 시(詩) 작품으로 첫 번째 시집을 탄생시킨데 이어, 끊임없는 추진력으로 이렇듯 독특한 책을 구상하고, 각계각층에서 주역으로 활동하시는 분들의 작품으로 마침내 2019년 봄호를 탄생시킨 행복에너지 권선복 대표님의 탁월한 역량과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세상에는 이미 시선집(詩選集), 단편선(短篇選) 등 공동 작품집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본서 『행복한 나들이』는 전혀 성격이 다른 독특한 체제의 유일무이한 책으로 탄생되었습니다. 본서에 작품을 주신 시인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모두들 작가, 경영인 등 각계각층의 사회 지도층 인사로서 저마다 자기 분야에서 높은 경지에 도달하신 분들이십니다. 이분들의 피땀어린 삶의 궤적이 압축되어 있는 이 작품들은 참으로 가치 있는 우리 인생의 살아있는 기록이라고 하겠습니다. 좋은 시 한 편은 산문보다 적은 말로써도 보다 많은 것을 표현하며, 정서적 교감을 통해 지시적 언어가 지니는 표현력 이상으로 세계의 진실을 함축하고 느끼게 합니다. J.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이 말하기를 “권력이 인간을 교만으로 인도할 때, 詩는 인간에게 그의 한계를 상기시키며 권력이 인간의 관심의 범위를 축소시킬 때, 시(詩)는 그에게 자기존재의 풍부함과 다양성을 상기시키고, 권력이 부패할 때에 시(詩)는 세척한다. 예술은 판단의 시금석처럼 일해야 하는 기본적인 인간의 진리를 확립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모든 좋은 시(詩)는 작품을 쓴 작가의 땀과 피와 눈물로써 연결되어있듯, 체험을 바탕으로 천천히, 그리고 끈질기게 만들어집니다. 또 미국의 시인이자 극작가였던 A. 매클리시는 詩 작법을 이렇게 말합니다. ·詩는 감촉할 수 있고 묵묵해야 한다. ·엄지손가락에 닿는 낡은 훈장처럼 조용해야 한다. ·詩는 시시각각 움직임이 달과 같아야 한다. 마치 보름달이 떠오를 때처럼 ·詩는 슬픔의 모든 역사를 표현함에 텅 빈 문간과 단풍잎 하나처럼 ·詩는 의미해선 안 되며 존재해야 한다. 여러분의 시(詩)도 묵묵히 살아온 우리 개개인의 삶의 역사를 돌아보는 훈장이 될 것이며, 인생의 희노애락을 기록한 단풍잎이 되어줄 것입니다. 모쪼록 『행복한 나들이』 시인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문운(文運)이 왕성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본서를 기획·출판한 행복에너지사의 무궁한 발전과 『행복한 나들이』제3호(여름)도 고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금남 (독서국민운동본부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