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머리말: 자발적인 조직문화의 상큼한 길잡이
책을펴내며: 직장생활의 무료함에 새로운 도전장 PART1: 봄, 희망의 노래 01 KAIST 행정소식지? 너 낯설다! 02 의욕적인 직원은 생각보다 많다 03 조직문화의 가장 큰 적은 무관심 04 숨은 끼를 펼칠 판을 만들자 05 그래서 우리가 한번 해봤습니다 PART2: 여름, 빗나간 우려 01 어설퍼도 괜찮아, 처음이니까 02 누가 뭐래도 제일 재밌는 건 사람 얘기 03 이름을 지어주세요 04 대세는 비주얼 05 댓글 먹고 살지요 06 내 집 마련, 어렵지 않아요 - 홈페이지 만들기 07 즐거운 기자 생활을 위해 꼭 기억할 것 PART3: 가을, 해냈다 우리가 01 어머님, 며느리는 오늘도 기사 쓰고 들어갑니다! 02 새벽 끝에 피워낸 기사 03 인터뷰의 매력에 빠지다 04 나는 신입직원인가, 신입기자인가 05 글 잘 쓰는 공대 남자(가 되고 싶다) 06 배우고 익히고 벗이 찾아오니 즐겁지 아니한가 07 고민보다 Go! 08 사이렌(Siren) 꿈나무 09 모든 기사는 내 손 안에 있나? PART4: 겨울, 다시 뛰자 01 행정소식지가 그리는 꿈 02 미담은 돌고 돌고 돌고 03 왜 기자단이 하고 싶어? 04 제2, 제3의 News KAISTaff를 기다리다 05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조직문화로 06 도전은 계속된다 부록 기자단 홍보 웹툰 |
|
넌 그게 왜 하고 싶어? 살면서 가장 많이 들어온 말 중 하나이다. 기자단도 그랬다. 기자단 모집 메일을 받았을 때 내 머릿속에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은 “재미있겠다.”였다.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면 물불 가리지 않고 일단 시작하고 본다. 이래서 안 되고 저래서 어렵고, 하지 않아야 할, 혹은 하지 못하는 이유를 굳이 찾아들면 꽤나 많을 것이다. 하지만 “재미있다.” 이 한 가지 강력한 동인은 수십 가지의 하지 못할 사유를 단숨에 이겨버린다. --- p.147
지난 10개월의 기자단 활동에서 느낀 점은 이곳이 필력을 뽐내는 곳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방법을 배우는 곳이라는 것이다. 비단 기자단만이 아니라 모든 사회생활이 함께하는 법을 배워가는 과정임은 자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기자단은 의견을 교환하고 다름을 수용하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긍정의 에너지가 선순환되는 곳이었다. 싸우고 부딪히며 굴러가는 것이 아니라 칭찬과 격려의 톱니바퀴로 굴러가는 곳이 기자단이다. 종종 정글로도 비유되는 직장에서 이토록 긍정 에너지가 넘쳐나는 곳이 또 있을까? 긍정의 에너지가 흘러넘치는 것도 모자라 멋진 소식지를 6번이나 발간했고, 기자단이 아니었다면 평생 한 번 해보기도 어려웠을 책 쓰는 일까지 해냈으니 말이다. 기자단에 들어오길 정말 잘했다. --- p.148 |
|
많은 직장인이 바쁜 업무와 일상에 치여 삶의 가치와 행복을 찾는 게 쉽지 않다. 하루하루 현실에 충실하며 살지만, 조직과 직장 내에서 우리라는 공동체 개념과 의식은 느끼기 어렵다.
KAIST 직원기자단은 틀에 박힌 조직과 직장생활의 무료함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고, 구성원과 독자들에게 따뜻함과 즐거움을 건네고자 행정소식지 News KAISTaff를 발행해왔다. 이 책은 News KAISTaff의 발간 과정과, 교직원이자 기자로서 자발적인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KAIST 직원기자단의 유쾌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신감 부족, 주변의 회의적인 시선, 귀찮음 등 도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많다. 이 책이 대한민국의 직장인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고, 직장생활에 활력을 되찾는 데 작은 실마리가 되길 바란다. 대한민국에 터 잡은 동병상련의 직장인들이여. 그대들의 소식지 만들기에 도전하라. 대한민국의 많은 조직과 기관들이여. 공감과 참여의 자발적인 조직문화 운동을 응원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