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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소나무3 소나무4 솔송나무 쉬나무 스트로브잣나무 시로미 시무나무 신나무 아카시아(아까시나무) 오동나무 옻나무 왕버들 위성류 은행나무 음나무 잎갈나무 자귀나무 자작나무 잣나무 전나무 주목 진달래 차나무 참나무 참죽나무 철쭉 청미래덩굴 칡 팥배나무 팽나무 포플러 피나무 해당화 해송(곰솔) 향나무 호두나무 호랑가시나무 황벽나무 회화나무 히말라야시더(개잎갈나무) 1권(권외) 가시나무 가죽나무 감나무 개오동 거제수나무 겨우살이 계수나무 고로쇠나무 구상나무 굴참나무 굴피나무 귤(귤나무) 꾸지뽕나무 나한백 낙우송 너도밤나무 녹나무 눈잣나무 느릅나무 느티나무 닥나무 단풍나무 대나무 대추나무 독일가문비나무 동백나무 들메나무 등(등나무) 떡갈나무 리기다소나무 마로니에(가시칠엽수) 매화나무(매실나무) 메타세쿼이아 2권(권외) 모과나무 목련 목서류 무궁화 무화과나무 무환자나무 물참나무 미선나무 박달나무 박태기나무 밤나무 배롱나무 백송 백합나무(튤립나무) 버드나무 버즘나무(플라타너스) 벽오동 복사나무 복자기 붉나무 비자나무 뽕나무 사시나무 산벚나무 산사나무 산수유 살구나무 삼나무 상수리나무 생강나무 소나무1 소나무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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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지형이 생기生氣를 가질 때 그것은 길지吉地로 여겨졌고, 그 생기가 흐르는 맥은 산맥이라고 해석했다. 이러한 생기가 축적되는 곳이 진산鎭山이며, 각 도읍은 진산을 가지고 있었다. 진산에 나무가 없으면 생기를 잃어버리는 것으로 해석했는데, [고려사高麗史]에서는 개성의 진산 송악松嶽에 대해 금벌禁伐하였고 나아가 소나무를 심게 했다고 전한다.
--- p.17 스트로브잣나무는 미국 개척사開拓史와 관련이 깊다. 유럽에서 새로운 땅 미국으로 건너온 사람들은 대부분 미국 동북부에 상륙했는데, 이때 그들은 이곳이 스트로브잣나무로 덮여 있는 것을 목격하였다. 그래서 미국 개척의 첫 작업은 스트로브잣나무를 잘라서 다리를 놓고 집을 짓는 것부터 시작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처음 수출한 물품이 스트로브잣나무 목재였다. 다시 말해서 미국 해외 교역의 첫 테이프를 끊은 것이 바로 이 나무의 목재였다는 것이다. --- p.51 은행나무는 한자로는 ‘銀杏’이라고 쓰는데 은빛 나는 살구 씨와 닮아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서양 사람들도 은빛 나는 살구라 하여 이를 그대로 번역, 실버 어프리코트Silver apricot(은빛 살구)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영어 이름은 메이든헤어 트리Maidenhair tree(처녀 머리 나무)라고 한다. 은빛 나는 윤기 있는 처녀의 머리카락, 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가 은행나무는 아름다운 나무인 것 같다. --- p.107 잣나무는 우리나라 자연 경관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인 김삿갓이 금강산을 유람하며 읊었다는 시구詩句 중에서 “소나무와 소나무, 잣나무와 잣나무, 바위와 바위를 돌고 도니”라는 뜻의 “송송백백암암회松松柏柏岩岩廻”의 송松은 소나무일 것이고 백柏은 잣나무 또는 측백나무를 뜻하는 글자로 해석할 수 있다. --- p.145~146 일본에서 주목은 첫째가는 귀한 나무라 해서 ‘이치이一位’로 불렸고, 또한 옛적부터 이것으로 홀笏을 만들었다. 홀은 합죽선을 접은 것처럼 생겼는데, 신하가 왕을 뵐 때 조복에 갖추어 손에 잡는 판자로, 때로 신사神社에서 신을 모시는 신관神官이 손에 잡는 나무판자도 홀이라 하였다. 여간 좋은 나무가 아니고서는 홀이 될 수 없으며, 일본에서는 전적으로 이 나무로 홀을 만들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속리산 소나무에 임금이 정이품의 벼슬을 주었다고 하는데, 일본에서는 주목에 정일위正一位의 위계를 준 바 있다. --- p.161 두보의 시에 다음과 같이 꽃이 불탄다는 표현이 있다. 이때 산을 불타게 할 꽃은 진달래나 철쭉밖에 없지 않을까 불꽃과 같은 꽃을 달리 찾기는 어렵다. 江碧鳥逾白 강물이 푸르니 새는 더욱더 희고 山靑花欲燃 산이 푸르니 꽃은 불타오르려 한다 今春看又過 이번 봄도 그럭저럭 가 버리고 何日是歸年 고향으로 갈 날은 어느 때쯤인가 --- p.203 『본초강목』에 나오는 팥배나무棠梨 그림은 매우 사실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중국의 고전 『이아爾雅』에 “두杜는 곧 감당甘棠인데 그중 붉은 것을 두杜라 하고 흰 것을 당棠이라 하나, 어떤 사람은 열매의 맛이 떫은 것을 두라 하고 단 것을 당이라 하고, 또는 암나무를 두라 하고 수나무를 당이라 한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 p.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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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한국 산림문학의 효시가 되었던 임경빈 교수의 『나무백과』 여섯 권을 간추려 세 권으로 만든 이 책은 노산(鷺山) 이은상(李殷相) 시인의 ‘나무도 사람처럼 마음이 있소’라고 읊었던 시 「나무의 마음」을 흥미 있는 동서고금의 이야기로 엮어서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정운찬 (전 국무총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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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나무를 연구하며 살아오신 진정한 나무 박사님의, 과학과 역사가 다 담겨 있는 진짜 나무백과입니다. 저는 젊은 날 이 책을 통해 넓고 깊이, 그리고 따뜻하게 나무를 만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 이유미 (국립수목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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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에서 심혈을 기울여 출간한 이 책은 총 102종의 나무를 세 권에 나누어 담고 있다. 나무에 관련된 주옥 같은 글들과 나무의 특색을 잘 보여주는 사진들이 돋보인다. 『나무백과』가 새로운 모습으로 출간되었음을 기뻐해 마지않으며 나무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추천하는 바이다. - 김청광 ((사)한국산림문학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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