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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옛날 사람들의 수 이야기
원시인들은 어떻게 수를 세었을까? 숫자가 만들어지기까지 최초의 계산기 - 손가락 인도 - 아라비아 숫자는 악마의 마술? 2. 분수와 소수 세상에서 가장 오래 된 수학 문제 호루스의 눈 소수의 발견 3. 정수의 세계로 빚X빚=재산? 수학 발전에 가장 공을 많이 세운 숫자는? 체스판에 얽힌 전설 더하지 않고 더하는 방법 신기한 숫자놀이 4. 재미있는 도형 삶의 지혜에서 기하학으로 지팡이 하나로 피라미드 높이를 잰 사나이 아폴론 신의 노여움 내 원을 밟지 마라 꿀벌의 집은 왜 정육각형일까? 5. 수학의 도구 기호는 해결사 수수께끼를 푸는 문자 파리가 준 선물 - 좌표 6. 교실 밖 수학 여행 수와 미신의 만남 신비로운 마방진 거북이를 따라잡을 수 없는 아킬레스 쾨니히스베르크의 다리 건너기 미로에서 탈출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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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약 2500년 전, 그 피라미드 앞에 지팡이를 든 한 남자가 서 있었습니다. 이집트의 신하들이 그 남자를 바라고보 있는 가운데 왕이 미심쩍은 얼굴로 그 남자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진정 해지기 전까지 저 피라미드의 높이를 잴 수 있다는 말이냐?" "그러하옵니다." "좋다. 지금 당장 시작하여라. 만약 눈속임을 한다면 엄한 벌을 받을 것이다!" 남자는 옷자락을 휘날리며 유유히 피라미드 쪽으로 걸어갔습니다. 바로 그 남자가 그리스의 '학문의 아버지'라 불리는 탈레스였지요. 탈레스는 이집트의 왕 앞에서 피라미드의 높이를 정확히 알아 내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는 피라미드의 꼭대기까지 올라갈 사다리도 없고, 줄자도 없었습니다. 한 손에 든 지팡이가 전부였지요. ---p.109-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