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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원인과 대책 소비트렌드 변화와 해외도시 개선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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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미세먼지의 개념
(1) 먼지와 미세먼지
(2) 황사와 미세먼지
(3) 대기오염 물질
가. 오존
나. 아황산가스
다. 일산화탄소
라. 질소산화물

2. 미세먼지의 위해성
(1) 1군 발암물질
(2) 호흡기질환
(3) 심혈관질환
(4) 천식

3. 미세먼지 발생 현황

4. 미세먼지 발생 원인
(1) 국내 미세먼지 발생 원인
가. 미세먼지 발생원 개요
나. 석탄화력발전소
다. 디젤차량
라. 타이어와 브레이크 패드
(2) 중국발 미세먼지의 국내 영향

5. 미세먼지가 바꿔놓은 소비행태
(1) 미세먼지 관련 뉴스에 따른 소비행태 변화
가. 미세먼지 관련 뉴스량에 따른 인식 변화
나. 미세먼지 관련 뉴스량에 따른 매출액 차이
(2) 미세먼지 소비트렌드
가. 급변하는 소비패턴
나. 급부상하는 그린산업
(3) 미세먼지로 인한 산업생태계 변화
가. 미세먼지 직격탄 맞는 산업생태계
나. 미세먼지가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

6. 해외 도시 대기개선 사례
(1) 미세먼지와의 전쟁 선포한 크라쿠프
(2) 유럽에서 공기가 가장 깨끗한 베를린
(3) 석탄 사용금지 정책으로 미세먼지 수치감소 성공, 더블린
(4) 거대 공기청정기 ‘스모그 프리 타워’의 등장, 로테르담
(5) 제일 더러운 도시에서 청정도시로 거듭난 채터누가
(6) 독일의 미운오리새끼 슈투트가르트의 무한도전
(7) 노후차량 운행제한(LEZ)에 발벗고 나선 브뤼셀

7. 미세먼지 저감 대책
(1) 미세먼지 특별법
(2) 유럽의 대기환경 지침
(3) 노후차량 운행제한
(4) 국제 협력 강화
가. 한·중 협력
나. 한·일 협력
다. 한·중·일 협력
(4) 도시숲 조성 확충
가. 미세먼지 저감 과정 및 수종
나. 미세먼지 저감 효과

8. 미세먼지 저감 노력
(1) 자동차 배출가스 줄이기
가. 친환경차 보급
나. 배기가스 오염물질규제 기준 강화
(2) 사업장 미세먼지 줄이기
(3) 생활 주변 미세먼지 줄이기

저자 소개 2

공저마크리더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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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저김상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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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70쪽 | 182*257*13mm
ISBN13
9791196402396

출판사 리뷰

외출 전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예보를 확인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인 날은 외출하기 꺼려지고 외출 하더라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번거로움까지 있다. 미세먼지로 인해 소비행태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도 이제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미세먼지 뉴스량이 많은 날에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와 같은 오프라인 매장들은 매출에 영향을 받고 있다. 반면 온라인 매장들은 매출이 대폭 증가하면서 온/오프라인 매장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미세먼지로 인해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와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살펴보았다.

미세먼지 원인 중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을 부인하기 힘든 건 사실이다. 지난 2016년 5월에서 6월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한국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대기질 공동 조사 결과, 국내 미세먼지의 3분의 1가량이 중국의 영향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6월은 중국발 미세먼지 영향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진 기간으로 국내 발생 요인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된 점은 문제로 지적되었다. 편서풍을 타고 중국에서 한반도로 넘어오는 미세먼지 농도는 사실 겨울철에 더 심각하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겨울철 날씨를 뜻하는 ‘삼한사온’이 ‘삼한사미’로 둔갑했을까 싶다. 이는 겨울철 중국에서 난방을 본격 가동하면서 짙은 스모그가 발생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그렇다고 해서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간과할 수도 없는 문제다.

국내 미세먼지 주범으로 꼽히는 석탄이 여전히 전체 발전 비중의 40%를 넘어 제1의 발전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작년 석탄화력발전량은 총 23만 8,984GWh로, 전체 발전원 중 41.9%를 차지했다.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으로 갈수록 비중이 줄고 있는 원자력(13만 3,505GWh)의 약 두 배 수준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 27.2%보다도 월등히 높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와 미국의 시민 환경단체 시에라 클럽, 글로벌 석탄 퇴출 연구단체인 콜스웜이 세계 석탄발전 동향을 분석한 보고서 “붐 앤 버스트 2018 (Boom and Bust 2018): 국제석탄발전소 추이 조사”에 따르면, 2017년 신규로 건설이 완료된 전 세계 석탄발전소는 전년 대비 28% 감소(설비용량 기준)했으며, 2년 전과 비교해 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은 2년새 1.48% 감소하는 데 그쳤다.

석탄 사용을 갑자기 줄이는 것도 한계가 있다. 단가 때문이다. 석탄화력발전 단가가 원자력 다음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미세먼지 논란이 뜨거워도 갑자기 줄이는 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려면 전기요금을 많이 올려야 하는데 그 방법 또한 여의치 않다.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정부의 에너지 정책은 매우 중요하다. 독일은 2000년대 들어 차량 증가로 인해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었다. 독일은 유럽연합 국가 중 대기오염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가장 많은 나라로 2014년 한 해 8만 767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독일 중에서도 슈투트가르트는 자동차 공장이 많아 대기오염으로 악명 높은 곳이지만 바람길 조성과 여러 공원을 이어 녹색벨트로 구성한 ‘Green U’ 프로젝트로 대기 질 개선을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베를린 시 정부도 2008년 ‘움벨트존(친환경구역)’ 도입으로 1년 만에 미세먼지 24% 감축에 성공하면서 본격적인 대기 질 개선에 나섰으며 다양한 환경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세먼지 퇴치를 위해 전 세계가 여러 가지 해결책을 내놓고 있다. 이번 ‘미세먼지 원인과 대책 - 소비트렌드 변화와 해외도시 개선사례’ 보고서에 수록된 해외 여러 도시들의 대기 질 개선 사례를 통해 국내에 적용 가능한 방법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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