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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 40일 캘리그라피 수업
Part 1 시작을 위한 이야기 아는 만큼 보이는 캘리그라피 - 시작하기 전 궁금증 Part 2 시작해볼까? 1일째 나의 첫 시작 획 연습 1_ 직선, 곡선, 꺾기 2일째 나의 첫 시작 획 연습 2_ 필압과 필속을 함께한 직선과 곡선 Part 3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글씨체 3일째 한글의 대표적인 글씨체 1_ 판본체 써보기 4일째 14자음과 10모음의 꼴_ 판본체 응용 글씨 5일째 한글의 대표적인 글씨체 2_ 궁체 Part 4 글꼴 익히기 6일째 결구 7일째 한 글자 써보기 8일째 두 글자 써보기 1 9일째 두 글자 써보기 2 10일째 세 글자 써보기 11일째 네 글자 써보기 12일째 소리를 담은 글씨 13일째 모양 혹은 모습을 담은 글씨 14일째 꽃 이야기 1 15일째 꽃 이야기 2 - 하루쯤 쉬어가기 16일째 영문을 캘리그라피로 멋지게 표현 17일째 한문을 캘리그라피로 다양하게 표현 Part 5 행복을 담은 문장 쓰기 18일째 단문 쓰기 19일째 장문 쓰기 20일째 붓의 굵기에 따른 작품 구성 21일째 간단한 먹 번짐(발묵) 효과 Part 6 다양한 도구와 재료를 이용해보자 22일째 붓 대신 칫솔과 화장 붓으로 23일째 붓 대신 나뭇가지와 나무젓가락으로 24일째 붓 대신 면봉과 스펀지로 25일째 붓 대신 붓펜으로 26일째 붓 대신 다양한 색붓펜 혹은 필기구로 27일째 붓 대신 파스텔과 유리용 색연필로 Part 7 이제부터는 내 작품을 28일째 캘리그라피를 응용한 종이컵 29일째 캘리그라피를 응용한 머그컵 30일째 캘리그라피를 응용한 양초 31일째 캘리그라피를 응용한 액자 32일째 캘리그라피를 응용한 시계 33일째 캘리그라피를 응용한 텀블러 34일째 캘리그라피를 응용한 부채 35일째 캘리그라피를 응용한 라벨지 36일째 캘리그라피를 응용한 책갈피 37일째 캘리그라피를 응용한 봉투 38일째 캘리그라피로 꾸민 조명 39일째 포토샵을 이용한 캘리그라피 응용 40일째 캘리그라피 전시회 작품과 행사 에필로그_ 40일 캘리그라피 수업을 마치며 부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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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렇듯 사람들은 마음 가는 문구에 잘 쓰인 캘리그라피를 보면 왠지 모를 따뜻함을 느낍니다. 한쪽 가슴이 두근댈 때도 있습니다. 바로 붓을 들고 펜을 들고 글씨를 씁니다. 그런 순간의 가슴 따뜻함, 설렘을 글씨에 담으면 됩니다. 그것은 여행을 떠나는 들뜸이어도 되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기쁨이어도 되며, 소소한 일상에서 느끼는 황홀함이어도 됩니다. 아이들을 보며 느끼는 사랑이어도 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고픈 안쓰러움이 묻어나도 좋습니다. 그것들의 모든 합이 다 담기면 글씨는 사랑이 되고 행복이 되고 아름다움이 됩니다. --- p.20
자음과 모음이 초성 중성 종성의 자리에 잘 자리 잡을 때 좋은 글씨, 편안하게 읽히는 글씨가 됩니다. 한글 구조의 이해가 없는 글씨는 바른 글씨가 아닙니다. 초성을 무조건 크게 쓴다든지 종성을 이유 없이 길게 늘어 빼는 글씨는 부담스럽습니다. 초성 중성 종성 간의 균형을 무시한 변화는 구조적인 허점을 드러냅니다. 허획과 실획이 남발하는 글씨도 바른 글씨가 아닙니다. 자간과 행간의 구분 또한 명확히 할 때 좋은 글시, 잘 읽히는 캘리그라피가 됩니다. --- p.24 처음 붓을 든 사람은 붓에 긴장합니다. 화선지가 넓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디에다 붓을 내려놓아야 할까 잠시 고민스럽기도 합니다. 처음이지만 획이 잘 그어지기도 하고 일정한 굵기와 간격이 좀처럼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획을 잘 긋는다고 바로 글씨와 연결되는 것도 아니고, 일정한 굵기와 간격이 다소 나오지 않는다고 글씨를 못 쓰는 것도 아닙니다. 되도록 붓을 직각으로 놓고 팔을 움직여 쓰는 자세에 더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획 연습은 붓에 대한 감각을 익힐 수 있고, 결국 필력과 관계됩니다. 처음에는 붓과 친해지는 작업이라 생각하면 훨씬 좋습니다. 붓과 친해지는 기본을 충실히 다져야 특징이 잘 담긴 좋은 글씨를 쓸 수 있습니다. --- p.48 글씨, 아무 때나 써봅시다. 우리는 좋은 말을 듣거나 좋은 글을 읽으면 나누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글에서 오는 마음의 위로, 소통이란 생각보다 크기 때문이죠. 글은 이렇게 커다란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글자에서 오는 뚜렷한 의미전달은 숨이 붙어 있는 듯 생명력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 p.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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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에 충실해야 나만의 개성이 담긴 캘리그라피를 완성할 수 있다!
기초부터 응용까지 40일에 완성하는 독학 캘리그라피 첫걸음! 누구나 처음부터 예쁘고 멋진 캘리그라피를 쓰고 싶어 한다. 그러나 쉽사리 그렇게 될 때도 있고 영 마음에 들지 않는 글씨가 나올 때도 있다. 아무리 연습해도 일정하게 멋진, 나만의 글씨가 자리 잡히지 않는다. 왜일까? 다른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기본기가 덜 다져졌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40일 완성 캘리그라피』는 마냥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잠시 멈추고 캘리그라피의 기본을 점검하고 다시 다져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주는 책이다. 기본기가 웬만큼 다져졌다면? 이제 응용에 나설 차례다. 소리나 움직임의 느낌을 글씨에 담아보기도 하고, 꽃의 자태를 글씨 안에서 나만의 느낌으로 되살려보기도 하자. ‘쿵’과 ‘콩’, ‘휘리릭’과 ‘벌컥’ 등의 느낌을 글씨에 담아 글자 자체에서 그런 소리와 움직임이 고스란히 느껴지게끔 해보기도 하고, 같은 꽃이라도 느낌이 서로 다른 ‘장미’와 ‘라일락’, ‘개나리’ 등에서 내가 받은 그 느낌을 오롯이 담아낸 글씨를 완성해보자. 여기에서 멈출 게 아니다. 내가 아끼는 물건들에 캘리그라피를 적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내 것으로 만드는 기쁨도 누려보자. 이 모든 게 40일이면 가능하다. 기초가 있든 없든, 캘리그라피를 해봤든 안 해봤든, 누구나 40일만 투자하면 기초부터 응용까지 캘리그라피의 모든 걸 이 책 한 권으로 마스터할 수 있다. 이 책의 내용을 기본 삼아 나만의 개성이 담긴 특징 있는 글씨체까지 완성할 수 있다면 더할 수 없이 좋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