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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서동설화의 선화공주(善花公主) 현진건 未完(미완)의 작품 1장. 한가위 잔치 2장. 숨은 사랑들 3장. 불행한 행운 4장. 사랑의 길목 5장. 세 가지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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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 4월호에 소설 「선화공주」를 연재하지만 9월호에서 중단하였다(미완).
*백제 왕손(王孫) 서동(薯童)과 신라 공주 선화(善花)의 결혼 기원후 6 세기 하반에 백제 위덕왕 ( 威德王 ) 의 증손 서동 ( 薯童 ) 은 준수한 도련님으로 삼국 중에 크게 이름이 났었고 , 신라 진평왕 ( 眞平王 ) 의 둘째 따님은 삼국 중에 가장 이름난 어여쁜 아가씨였다 . 그런데 진평왕은 아들이 없고 딸만 몇을 낳은 가운데 선화가 꽃같이 어여 쁘므로 가장 사랑하여 “신라의 왕 된 것이 나의 자랑이 아니라 , 선화의 아버지된 것이 나의 자랑이다 .”라고 하며 늘 선화를 위해 사윗감을 구했는데 , 서동의 이름을 듣고는 선화의 남편으로 희망하였고 , 위덕왕은 그 증손 서동을 위해 증손부 ( 曾孫歸 ) 감을 구하였는데 , 또한 선화의 이름을 듣고 서동의 아내로 희망하였다 . (신채호-조선상고사 수록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