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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말고 덜도 말고 쫄깃
메가쑈킹과 쫄깃패밀리의 숭구리당당 제주 정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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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지금, 쫄깃하세요?

1장 무르거나 단단하지 않게 쫄깃!
우리 모두 함께 생지옥 다이빙!
쫄깃센터? 아니, 쫄깃쎈타!
쫄깃쎈타 더 비기닝
아이고, 일단 급돈이 필요하다
에피소드1 제주도 들어가기
제주도에서 먹고 자고 누기 스타트!
에피소드2 제주도 맛보기
제주의 하늘은 매일매일 구름 전시회
아 됐고, 일단 신나게 놀아보자!
에피소드3 우리의 쫄깃쎈타는 어디에
쫄깃의 아이콘, 보말
이곳에 쫄깃쎈타를 세우자
쫄깃쎈타를 이용하는 제주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2장 우리는 쫄깃패밀리
쫄깃 쫄깃 폭주 기관차
쫄깃패밀리를 결성하다
재주꾼들을 모으는 재주꾼
마시자, 제주 '맛'걸리
드디어 공사시작이다
에피소드4 검은 바위와의 사투
막노동의 나날들
고사리 대소동
하나 둘 셋, 쫄깃~
위기를 극복하라!
화장실을 해결하자
에피소드5 구릿구릿
주6일제 엘레강스 노동자
제주 돌담이 주는 교훈
결국엔 해피엔딩
옥경이
쫄깃쎈타 베타 테스트

3장 여기는 쫄깃쎈타
다행이라서 다행이야 1
다행이라서 다행이야 2
오픈 냉장고와 오픈 찬장
폴짝폴짝 메뚜기 수프
책은 마음의 전라도식 백반
음주 데드라인 11시
딱새우 먹는 법
여성 쫄패를 모집합니다
태풍대잔치
생지옥의 돌고래
자찾생 일기
애기 공장
제주도에서 함께 살아가기
코딱지 텃밭
쫄깃쫄깃 문어 잡이 체험교실

4장 오늘도 쫄깃!
돈벌이
제주도의 겨울은 생명 단축의 계절
겨울별미, 귤 구이
인스탄트 보약
쫄깃극장
윈드서핑
제주도의 새들
낮술 한잔 합시다!
쫄깃센타에 없는 것
배낭 하나의 삶
경쟁하는 삶
환경친화적인 삶
앞으로 뭐하면서 쫄깃하게 놀아볼까?
무엇이 쫄깃한 삶인가?

「쫄패와 만나다」
‘쫄패’라는 이름의 밴드 -김작가(음악평론가)

저자 소개 1

메가쑈킹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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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고필헌

‘염통이 쫄깃해지는’ 황당하고 엽기적인 언어 유희로 폭풍 웃음을 전해주는 메가쑈킹만화가(고필헌)는 “당신은 정말 메가쇼킹한 만화가”라는 팬의 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메가쑈킹만화가’로 활동을 시작, 정말 이름처럼 촌철살인의 개그 대사들이 난무하는 작품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974년 부산에서 태어나 모 대학 식품영양학과를 졸업, 이후 명지대 사회교육원 만화예술창작과를 수료하였다. 옛날 옛적 흑백 영화, 단순무식 난도질 호러영화, 60~70년대 올드팝, 설렁설렁 자전거 타고 다니기, 그러면서 예쁜 여자들 힐끔힐끔거리기, 따끈따끈한 설렁탕 한 그릇과 매실차 한 잔…을
‘염통이 쫄깃해지는’ 황당하고 엽기적인 언어 유희로 폭풍 웃음을 전해주는 메가쑈킹만화가(고필헌)는 “당신은 정말 메가쇼킹한 만화가”라는 팬의 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메가쑈킹만화가’로 활동을 시작, 정말 이름처럼 촌철살인의 개그 대사들이 난무하는 작품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974년 부산에서 태어나 모 대학 식품영양학과를 졸업, 이후 명지대 사회교육원 만화예술창작과를 수료하였다.

옛날 옛적 흑백 영화, 단순무식 난도질 호러영화, 60~70년대 올드팝, 설렁설렁 자전거 타고 다니기, 그러면서 예쁜 여자들 힐끔힐끔거리기, 따끈따끈한 설렁탕 한 그릇과 매실차 한 잔…을 좋아한다.

스포츠투데이에 「애욕전선 이상없다」, 파란닷컴에 「라스베가스 디스코 익스프레스」와 「탐구생활」, 『씨네21』에 「메가쑈킹 연상퀴즈」, 네이버에 「탐구생활 2 - 혼신의 신혼여행」 연재하였으며, 『쾌변만화 알타리써비스』 『애욕전선 이상없다』『애욕전선 이상없다 두번째』『탐구생활 1학기』『탐구생활 2학기』『탐구생활 혼신의 신혼여행 1,2』 등을 단행본으로 출간하였다. 『애욕전선 이상없다』로 2006년 하반기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했다.

항상 도시가 답답하고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고 말하는 그는 2010년 8월 말 제주도로 내려가, 에메랄드 물빛 속에서 꿈에 그리던 문화아지트 ‘쫄깃센터’를 만들고 평화롭게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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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소 개
쫄깃패밀리

고원헌 : 메가쑈킹의 친동생으로 어렸을 적부터 여행 관련 일을 하고 싶어 쫄깃패밀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브루스 : 미대를 나와 미술 강사로 일했다. 답답했던 서울생활에서 벗어나 고향인 제주도에 정착하고 싶어 쫄패에 합류.
박준석 : 전직 통신 설비업체 직원, 제주도 정착을 꿈꾸고 있다.
이윤석 : 10년차 카피라이터, 사진을 잘 찍으며 요리 실력이 뛰어나다.
이효준 : 컴퓨터 프로그래머. 재미있는 경험을 하고 싶어서 지원했다가 쫄패에 합류했다.
오민기 : 건축학과를 나와서 영국에 유학을 갔다가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했던 경험이 있다.
윤영현 : 캐나다에서 10년 동안 목조주택을 지어서 분양하는 일을 했다고 한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148*190*30mm

책 속으로

도시의 삶에 환멸과 염증을 느껴서 제주도로 온 게 아니냐는 말을 자주 듣는다. 물론 맞는 말이다. 점점 끓어 가는 비커 안의 개구리가 되기 싫어 나름 용기내서 폴짝! 튀어 나왔으니 이제 다신 비커 안으로 들어가지 않을 것이다.
지금부터 당신이 읽게 될 이야기들은 뜨거워져 가는 비커에서 튀어나온 개구리들이 신나게 폴짝폴짝 뛰어 다녔던 지난 1년간의 기록이다. 개굴개굴! 부디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 좋겠다. ---프롤로그 「지금 쫄깃하세요?」

제주도의 바다마을 협재리에 쫄깃쎈타를 짓기 시작했을 때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이다. 정확한 이름은 쫄.깃.쎈.타.다. 그렇게 부르는 데 거창한 이유는 없다. 단 한 번뿐인 인생, 까짓 거 염통이 쫄깃해지도록 신명나게 살아보자고 붙인 이름이다. 아는 사람끼리는 편하게 ‘쫄쎈’이라고 줄여서 부른다. 이름을 너무 튀게 지었나, 진지하게 고민한 적도 있었지만 고민 따위는 원래 딱 몇 초간만 해야 하는 것이여. 뭐 일단 재미있는 이름이 좋잖아! ---「쫄깃센터? 아니, 쫄깃쎈타!」

게스트들에게 강추하는 보말 전문 식당은 모슬포 오일장터에 위치한 「옥돔식당」이다. 「옥돔식당」이지만 옥돔요리는 전혀 없다. 오로지 보말죽과 보말칼국수 두 종류만 판다. 개인적으로 메뉴가 초간단한 이런 식당, 무척이나 애정한다.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식가 친구인 대중문화 평론가 ‘김작가’ 는 보말칼 국수야말로 ‘레알 제주도의 맛’이라고 했다. 제주도 보말의 진가를 느끼고 싶
은 분들은 꼭 드셔보시길! 그리고 그 쫄깃한 보말을 씹는 그 순간! 마음속으로 제주도의 청정 바다에 감사의 댓글 한 개쯤은 달아주시길~ 쫄.깃.해.서.고.맙.수.다.예!!! ---「쫄깃의 아이콘, 보말」

쫄깃쎈타 공사와 함께 자연스럽게 제주도 정착에 성공하면서 결국은 내가 실질적으로 무엇을 얻었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었던 무엇을 놓았느냐가 더 중요했다. 그러고 보면 쫄깃쎈타를 지으면서 난 만화를 그리는 기분이었던 것 같다. 쫄깃쎈타가 마감해야 할 원고라면 나를 비롯해 쫄패들 한 명 한 명은 내가 그리는 만화를 멋지게 이끌어 나가는 캐릭터들이었다.
일단은 ‘ 쫄깃쎈타’라는 원고가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다행이다. 만화를 그리는 과정에 만족해야 결국 좋은 원고를 얻을 수 있는 법! 어쨌든 ‘쫄깃쎈타’ 라는 원고는 완성되었고 이젠 독자들의 평가를 받는 순간만이 남았다. ---「결국은 해피엔딩」

한때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면서 결국 포탈 검색어로까지 등극했던 단어‘, 자. 찾.생’. ‘자찾생’은‘ 자아를 찾으러 온 중학생’의 줄임말이다. 매우 의미심장하지 않은가? 머리에 혈액이 덜 응고된 중학교 2학년생이 쫄깃쎈타엔 왜 왔냐는 나의 질문에‘ 자아를 찾으러 왔다’고 답한 것이다. 쫄깃쎈타가 오픈한 지 한 달이 지난 어느 날, 자찾생 심모군은 바람과 함께 쫄깃쎈타를 찾아왔다. 푹 눌러쓴 챙모자에 한쪽 눈만 가린 긴 머리, 혹시나 한쪽 눈에 문제가 있는 줄 알았더니 그냥 멋이었다. 애들이 말하는‘ 간지’였다. 중학교 2학년이었지만 내일 모레 입대할 청년의 외모를 지닌‘ 노안’. 중학생이 번듯하게 콧수염까지 길렀다. 우린 무려 3일 동안 녀석에게 편하게 말을 놓지 못했다. ---「자찾생 일기」

쫄깃쎈타에 오면 문어 잡이 교관 브루스의 지도 아래 문어를 잡는 짜릿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직접 잡은 문어는 아무래도 그 맛이 옴팡지게 뛰어나다. 한번은 문어를 잡으러 쫄깃쎈타 앞바다에 나갔던 쫄패와 몇몇 게스트들이 문 어를 스물다섯 마리나 잡아왔다. 쫄깃쎈타 앞바다의 문어들이 이제 좀 긴장하며 살자며 긴급회의를 소집했을 것 같은 분위기다. 가족, 친구들을 잃은 문어들을 생각하니 억장이 문어지네. ---「쫄깃쫄깃문어 잡이 체험교실」

도시에서 나의 마음은 여유로울 수 없었다. 늘 쫓기는 듯 불안하고 숨이 가빴고 이마 가득 문신처럼 인상을 새기고 다녔다. 도시는 배는 부르지만 마음은 고픈 곳이었다. 결국은 어떻게든 나를 남과 비교하면서 살 수 밖에 없는 곳, 도시는 알게 모르게 나에게서 많은 것을 앗아가 버렸다.
그래서 내 삶에 균열이 더 심해지기 전에 도시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어떻게 하면 매일매일 매순간순간 재미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난 오늘도 제주도 쫄깃쎈타에서 그 해답을 찾고 있다.

---「무엇이 쫄깃한 삶인가?」

출판사 리뷰

“제주도에 게스트하우스를 지었다고?! 메가쑈킹은 그런 녀석이다.
심심해서 저지르는 일을 진지하게 하고야 마는!“
강풀(만화가)

“삶의 쉼표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정신의 게스트하우스’ 같은 책”
고재열 (「시사IN」 기자)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신개념 자기계발서......는 무슨!
황금만능주의 무한경쟁시대에 매우 해로운 책


‘염통이 쫄깃하다’는 말을 최초로 유포시킨 언어의 마술사꾸러기 메가쑈킹. 「애욕전선 이상없다」와 「탐구생활」을 통해 인기가도를 달리던 중 돌연 만화 연재를 중단하고 자취를 감추자 사람들은 그의 소식을 궁금해 했다. 그러던 그가 모습을 드러낸 것은 트위터를 통해서였고 140자의 짧은 글에는 제주의 바닷바람을 실어 전하고 있었다. 그는 제주도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짓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1년 후 탄생한 곳이 바로 ‘쫄깃쎈타’다.

지금은 제주도에 수많은 게스트하우스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쫄깃쎈타는 독특한 운영방식과 분위기 덕분에 많은 여행자들에게 제주에 가면 묵고 싶은 곳으로 손에 꼽히고 있다. 아직은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하고 있지만 메가쑈킹은 이곳을 문화아지트로 꾸려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열심히 놀고 자유롭게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모여, 무르지도 않고 ‘빡세지’도 않게 사는 법, 이름 하여 ‘쫄깃’하게 사는 법을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은 것이다.

제주에서 전혀 새로운 삶의 방식을 발견한 메가쑈킹은 이 책에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쫄깃’하라고 외친다. 다른 사람들이 ‘힘내’라고 말할 때 ‘힘 빼’라고 말하며, 스스로를 채찍질하기보다는 더 아껴주고 위해주라고 용기를 준다. 제주의 쫄깃쎈타를 굳이 찾아가지 않더라도 이 책을 읽다 보면, 무한경쟁 속에서 이기기 위해 이리저리 계산하느라 복잡한 머릿속이 제주의 시원한 바닷바람으로 환기되어 일상의 쉼표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부족을 이루면 부족하지 않다!
제주에서 찾은 또 하나의 가족, 쫄깃패밀리와 동고동락


메가쑈킹이 제주에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은 7명의 쫄깃패밀리 덕분이었다. 이들은 메가쑈킹의 친동생 한 명을 제외하면 혈연, 학연, 지연 등을 모두 벗어난 사람들로, ‘제주에서 살아봐요, 쫄깃하게 살아봐요’라는 그의 제안을 덥석 물고 도시를 탈출한 인물들이다. 이들은 공사기간 동안 보수를 받지 않는 대신 쫄쎈이라는 제주의 보금자리를 함께 만들었고, 쫄패라는 새로운 가족에 속할 수 있었다.

우리는 흔히 타인과 관계를 맺을 때 ‘핏줄’이거나 ‘이익집단’이거나 하는 식의 틀에 박힌 관계 속에서만 다른 사람과 마주하게 된다. 그렇다 보니 인관관계는 협소해지고 동업을 하게 되면 배신을 당하거나 먹튀를 만나는 초유의 사건이 일어나기도 한다. 하지만 쫄패는 전혀 새로운 형태의 관계였고 그렇기 때문에 제주도라는 새로운 삶의 현장에 연착륙할 수 있었다.

쫄깃하게 산다는 것은 ‘함께 산다’는 것의 다른 이름일지도 모른다. 내 것만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와도 어울렁 더울렁 버무려지듯 살아가는 것. 이 책은 어딘가 하나씩 부족한 사람들이 모여 쫄패가 결성되고 쫄깃쎈타를 세우기까지 눈물 없이는 읽을 수 없는, 고생스럽지만 행복한 제주 정착기가 생생하게 그려진다. 그 과정에서 함께 산다는 것의 쫄깃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당장이라도 쫄깃하게 살고 싶어 셔플댄스를 추게 만드는 이야기
자, 준비됐으면 뒤로 붙으시라! - 사람, 동물, 물과 바람이 제주에서 함께 살기


제주도에 넘치는 게스트하우스들과 쫄깃쎈타가 다른 몇 가지 특징이 있다. 밤늦게까지 술자리가 이어지는 곳과 다르게 11시면 불이 꺼진다. 술 대신 제주의 자연과 책의 향기만 마실 수 있다. 냉장고와 찬장에 있는 음식은 자유롭게 먹고 마음대로 채워 넣으며 공유한다. 또한 환경을 해치지 않도록 다양한 시도하고 있다. 메가쑈킹은 샴푸를 사용하지 않으려고 머리도 짧게 잘랐다.

쫄깃쎈타는 단순한 숙박시설이라기보다 다양한 문화를 맛볼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의 진화를 꿈꾸고 있다. 이에 마음을 같이 하는 사람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어 쫄깃쎈타에는 늘 재미있는 이야기가 넘쳐난다. 자아를 찾으러 온 자찾생의 이야기와 소중하게 인연을 맺은 유기견 다행이의 이야기까지 읽다 보면 염통 한 구석이 쫄깃해지는 느낌적인 느낌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수많은 행복 지침서에서 말하는, 머릿속에서만 맴도는 ‘행복’이 아닌 서로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행복’을 실천하는 쫄깃패밀리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쫄깃하게 산다는 것은 무엇일지 그 의미를 떠올릴 수 있다. 어디론가 떠나기를 바라면서도 쉽게 나서지 못하는 사람, 머리로만 희망과 행복을 구하는 사람에게 ‘염통 한구석이 따뜻하게 익어가는 느낌’을, 제주도 이민을 꿈꾸는 젊은 사람들에게는 ‘무한 뽐뿌질’과 ‘염장 지르기’를 선사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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