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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진을 찍고 싶어요 I Wanna Take Me a Picture
전 세계 아이들과 함께한 사진과 글쓰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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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목차

들어가며

1장 사진, 어떻게 읽을까
2장 사진으로 일고 쓰기
3장 사진 기술 익히기
4장 교실에서 사진 활용하기
5장 지역사회에서 사진 활용하기

역자 후기
LTP 워크숍에 참여하고 싶다면?
참고서적

저자 소개

저자 : 웬디 이월드
사진가이자 교육자이다. 1969년 캐나다를 시작으로 40년 넘게 미국은 물론 탄자니아, 멕시코, 콜롬비아, 인도, 남아프리카, 사우디아라비아, 네덜란드 등 세계 각국의 아이들에게 사진과 글쓰기를 가르쳐왔다. 아이들에게 카메라를 선사하고 꿈과 희망을 사진으로 표현하게 함으로써 아이들의 창조력과 표현력, 발표력 그리고 글쓰기 능력 등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얻었다. 이 획기적인 교육 방법으로 미국 국립예술상, 풀브라이트상 등을 수상했고, 뉴욕타임스 등 수많은 언론에 소개되어 권위 있는 교육자로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요제프 쿠델카, 스티븐 쇼어, 토마스 스트루트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 함께 ‘이스라엘: 진행 중인 초상화(Israel: Portrait of a Work in Progress)’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저자 : 알렉산드라 라이트풋
1998년에 하버드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웬디 이월드와 LTP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역자 : 정경열
신문사 사진 기자를 거쳐 방송사 영상취재 팀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사진을 활용한 어린이 교육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듀크대학교에서 ‘LTP 교사양성 과정’과 ‘Film & video 과정’을 수료하고, 덕수초등학교에서 사진활용교육을 이끌며 그 과정을 책과 영상물로 만들었다. 그 외 여러 학교와 대학 강단에서 꾸준히 사진활용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사진활용교육(LTP/PIE)협회 창립위원이기도 하다. 저서로《사진교육 PIE》《사진기자 사진을 말하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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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435g | 177*229*20mm
ISBN13
9788993818468

출판사 리뷰

사진 교육으로 미국국립예술상, 풀브라이트상을 수상한
웬디 이월드의 놀라운 사진 교육 지침서!

“카메라를 든 순간, 아이들은 세상과 삶의 주인공이 된다.”


사진과 글쓰기를 결합한 새로운 교육법,
LTP(Literacy through Photography 사진으로 읽고 쓰기)

“웬디 이월드의 프로젝트는 경이롭다. 자기 존중의 도구로 사진을 가르치며, 아이들을 렌즈 앞의 수동적인 대상이 아니라 주체자로서 스스로에 대해이야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상상의 엔진으로 LTP를 활용한다.” 뉴욕 타임즈

40년 이상 세계를 돌며 아이들에게 사진으로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쳐온 웬디 이월드가 창안한 LTP 교육 안내서이다. LTP는 ‘읽기’ ‘쓰기’ ‘듣고 이해하기’에 이어 네 번째 언어 능력이라고 규정된 ‘시각적으로 읽고 쓰는 능력visual literacy’을 사진과 접목시켜 만든 새로운 교육법이다. 아이들은 단순히 텍스트(글)만 있는 상태에서보다는 시각적인 이미지가 있을 때 더 풍부한 창의력을 발휘한다. 이미지를 보면서 더 많은 것들을 생각해내고, 그것을 설명하고 글로 쓰면서 상상력과 논리력을 동시에 키우게 된다. 어렵게 여겨지는 글쓰기를 형상화된 이미지를 통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또한 글쓰기를 통해 무엇을 이미지로 표현할지, 그것을 어떻게 담아낼지 구체화할 수 있다.

웬디 이월드는 이러한 사진과 글이라는 시각이미지와 문자이미지의 긍정적인 상호 작용에 대해 주목하며, 사진을 통한 글쓰기, 글쓰기를 통한 사진 작업이 아이들에게 열린 사고와 그것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능력, 즉 상상력과 창의력, 논리력, 표현력 등을 길러준다는 것을 경험했다.

특히 사진은 아이들이 쉽게 접근하고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매개체로 효과적이다. 마치 놀이처럼 카메라를 갖고 놀면서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자유롭게 담아내고, 그것에 대해 다양한 글쓰기와 이야기를 하면서 수업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또 그룹을 이뤄 사진 작업을 하며 함께 의견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또래 집단 간의 유대감을 키우고, 협동심도 기르게 된다. 이렇게 자신의 잠재된 여러 재능을 발견해가는 동시에, 타인과의 관계 맺기를 통해 사회성을 계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이 교육법은 단순히 사진 교육이라는 개념을 넘어선다. 사진을 매개체로 아이들의 정서, 지각, 사회성 교육까지 모두 아우르는 새로운 교육법이라고 할 수 있다.

카메라를 든 순간,
아이들은 세상과 삶의 주인공이 된다


LTP 교육법의 놀라운 점은 아이들의 잠재된 여러 능력들을 계발시켜준다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또 한 가지 특별한 의미는 아이들이 이 LTP 작업을 통해 자기 자신과 또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며 삶의 주체자가 된다는 것이다.

웬디 이월드는 탄자니아, 멕시코, 콜롬비아, 인도, 남아프리카, 사우디아라비아 등 여러 나라의 특히 가난하고, 소외된 지역에서 희망 없이 살아가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LTP 교육을 펼쳤다. 카메라는커녕 영상적 이미지를 연상할 수 있는 네모난 프레임(예를 들면, TV나 사각의 창문틀)도 보지 못했던 아이들에게 카메라를 한 대씩 나눠주고, 그들 삶과 연관된 여러 가지 주제를 주면서 사진 작업을 해나갔다. 대개 자기 자신을 찍어보는 것부터 시작해, 가족과 삶터인 지역사회에 대한 모습들, 그리고 나아가 꿈이나 인종문제 등 추상적이고 다소 어려운 주제로까지 접근해갔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놀라운 결과물을 보여주었다. 닫혔던 마음을 열기 시작했고,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며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온전히 ‘나’를 표현할 기회가 없었던 아이들은 상상하고, 쓰고, 찍고, 이야기하고, 또 자신이 만든 작품을 전시할 기회를 가지면서 희망과 자존감을 갖게 되었다. 또 소위 문제아로 불리던 아이들은 누구보다 사진 작업에 열성을 보이며 다른 수업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런 학교생활은 가정생활로 이어져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되었다.

이 굉장한 결과물은 ‘뉴욕 타임즈’와 ‘굿모닝 어메리카’와 같은 언론에 대서특필되었고, 공립학교에 사진활용교육으로 LTP 커리큘럼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지금도 사진 교육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세계 곳곳에서 LTP 교육을 경험하기 위해 웬디 이월드를 찾아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진활용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책은 사진과 사진을 통한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 자신의 재능과 자아를 찾아가며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된 아이들의 놀라운 경험이 담긴 생생한 보고서이자 교육서이다. 사진 교육에 관심이 많거나 새로운 교육법으로 아이들의 재능을 계발하고, 나아가 희망과 소통을 나누고 싶은 교사나 학부모라면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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