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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머리말 일러두기 참고문헌 어휘 편(ㄱ~ㅂ) 『2권』 일러두기 어휘 편(ㅅ~ㅎ) 문법 편(조사 ? 어미) 사진 자료 【부록】 (Ⅰ) 조사 지점, 조사 일자, 제보자 (Ⅱ) 불규칙 곡용 및 활용 일람표 (Ⅲ) 단음절 용언 어간 및 체언의 성조 유형 (Ⅳ) 색인 (1) 표준어 : 방언(어휘 편) (2) 표준어 : 방언(문법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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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는 20세기를 전후한 시기에 제정 러시아에서 간행된 한국어 관련 문헌자료들을바탕으로 두만강 유역의 육진방언을 연구하면서, 그리고 ≪한국 언어 지도집, Language Atlas of Korea≫(대한민국학술원)의 제작에 참여하여 북한 지역 방언을 조사하면서 이 방언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연구 및 사전 편찬의 필요성을 절감한 바 있다. 이 두만강 유역의 방언은 잔재적 특징을 지니고 있어 문헌자료를 보충해 줄 수 있고 나아가 국어사나 국어 방언 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믿었던 것이다. 조사 지역 중 두만강 중?하류 지역의 육진방언은 매우 보수적이어서 음운 면은 가위 근대국어와 방불하며 어휘 면에서도 고어가 많이 잔존해 있다. 한편, 중국의 개방 정책 이후 중국에 거주하는 교포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편자도 역시 잃어버린 지난 우리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그들의 언어와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개혁 개방 이후 중국은 급격한 사회적 변동을 겪고 있다. 그에 따라 농촌 중심의 전통적인 한인공동체도 빠른 속도로 해체되고 있다. 한인들의 탈농촌화가 심화되면서 인구가 점차 감소하고 그 여파로 민족어 보존의 산실이라 할 수 있는 농촌의 소학교들마저 문을 닫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그리하여 민족 고유의 전통 문화는 점차 사라져 가고 있다. 이에 중국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언어와 문화를 조사하여 보존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이를 기록으로 남겨 두려는 욕심으로 사전 편찬에 착수하였다. 중국 조선어는 세대차가 현저하므로 이 사전에 담긴 전통적인 함북 방언은 길어야 10년 정도의 세월이 흐르면 대부분 사라지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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