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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_윤봉춘
시나리오_이구영 감독_윤봉춘 제작년도_1948 나오는 사람들_유중권, 이씨, 관순, 관복, 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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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시작되는 곳
천만 관객 시대, 한국 영화가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인 발전을 이룩하려면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요? 좋은 시나리오는 좋은 영화를 만드는 중요한 밑천입니다. 영화의 원형을 시나리오를 통해 직접 접하면 영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극장이 아닌 독자의 머릿속에서 더 넓은 상상력의 세계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커뮤니케이션북스는 한국 영화 가운데 가치를 인정받은 작품들을 선정하여 ‘한국시나리오걸작선’을 만들어 내놓게 되었습니다. 독자들이 휴대하기 편한 판형을 채택했고, 모든 시나리오를 각각 한 권에 담았습니다. 취향대로 골라 읽으시라고요. 그리고 한국 영화 역사의 초기 작품부터 최근 신작까지 가능한 한 좋은 시나리오를 많이 소개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소설 한 권을 읽듯, 영화 한 편을 보듯 시나리오를 쉽게 접하고 재미있게 읽으시길 바랐기 때문입니다.(중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