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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하나를 알면 열을 깨치는 지혜
10권의 병서 소개 목차 손자병법 오자병법 육도 삼략 사마법 위료자 이위공문대 삼십육계 황석공소서 제갈량심서 에필로그: 고대병법의 교훈과 디지털 시대의 적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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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과 유대인이 강한 이유는 그들만의 독특한 민족이야기가 있기 때문이다. 중국인은 수천 가지의 고사를 갖고 있으며, 유대인은 구약성경과 탈무드를 갖고 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그들 민족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적합한 처방을 제시해주는 훌륭한 지침이 되고 있다. 때문에 그들은 이러한 민족이야기를 소홀히 하지 않고 그들의 후손들에게 정성을 다해 물려주고 있는 것이다. 고사와 더불어 중국인이 갖고 있는 또 다른 진귀한 재산은 바로 그들의 병법이다.
[손자병법] [오자병법] [육도] [삼략] [사마법] [위료자] [이위공문대]로 엮어지는 무경칠서, 그리고 천하통일의 위업을 이룬 유방의 책사 장량이 교과서로 보았다는 [황석공소서], 삼국지 모략가 제갈공명이 쓴 [제갈량심서], 36계 줄행랑의 근원이 된 [36계] 등은 난세에 수천 년간 중국인의 정신을 지배해온 보물과도 같은 병법서들이다. [오자병법]에 이런 내용이 있다. “한 명이 깨치면 열 명을 가르칠 수 있고, 열 명이 깨치면 백 명을 가르칠 수 있고…… 만 명이 깨치면 전군을 가르칠 수 있다.” 지혜로운 사람이란 남이 힘들게 터득한 지혜를 손쉽게 내 것으로 만들 줄 아는 사람이다. 이 책을 통해 수천 년 지혜의 중국 병법을 읽어가면서 하나가 열을 깨치는 깨달음을 얻었으면 좋겠다. |